1. 26성인 기념성당 (나카사키 소재) 일본의 성인 26인을 기념하는 성당이다. 그들은 나가사키시 니시자카 언덕에서 처형되었다. 이 성당은 26성인 기념관 옆에 있으며, 입구에'26성인기념성당 성필리피교회'라고 한글로 써있다. 2. 26성인 기념관 일본 26성인 기념관은 나가사키 니시자카 고원에 있는 순교지에 세워졌다. 일본의 기리시탄(キリシタン ), 포르투갈어:cristão (크리스탕)에서 유래, 일본 크리스트교도 역사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순교자조각 윗부분에 Laudte Dominum(찬양하라 주님을)이 새겨져 있다. 1597년 2월5일 당시의 집권자였던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천주교 금지령에 의해서 순교한 외국인(스페인 4명, 멕시코 1명, 포르투갈 1명) 6명과 20명의 일본 천주교 신자를 추모하기 위하여 1962년에 건립되었다. 26성인 조각상 머리 위로 성인 이름이 새겨져 있다. 26성인은 이 언덕에서 십자가형으로 처형되었다. 이들은 니시자카 언덕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골고다 언덕과 닮았다고 하여 이 언덕을 사형장으로 삼아달라고 청했다고 한다. 그 후 일본 기독교 최초의 순교지인 이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했다. 시성 된 100주년을 맞이하여 1962년 6월 10일 기념비와 기념관이 완공되었다. 기념비는 너비 17m, 높이 5.88m이며, 26성인의 실제 크기로 만들어졌다. 조각상을 살펴보면 유난히 키가 작은 조각상이 나오는데 순교한 12~14세 어린이 3명도 포함되어 있다. 26성인 중에는 임진왜란 때 포로로 일본에 잡혀가 그곳에서 영세 입교하고 성프란치스꼬 삼회에 입회하여 신앙을 쌓다가 순교한 성 바오로 이바라키, 동생 성 레오 카라스마루, 아들 12세의 소년 루도비코가 포함되어 있다. 그 어린 소년이 말했답니다. "내가 매달려 죽을 십자가는 어느 것입니까?" 가장 충격적인 성물이었습니다. 저 기둥속에 이런 성상을 숨겼다는 것을 누가 상상이나 하였을까요? 피에타입니다. 3. 오우라 천주당(나카사키 소재) 정식 명칭은 일본 26순교자 천주당(日本二十六聖殉教者天主堂)인 오우라 천주당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성당이며,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건물 중 유일한 서양식 건물이기도 하다. 1865년 프랑스인 신부에 의해 창건된 직후 1614년 천주교 금지령이 내려진 이후 대대로 숨어서 신앙을 지켜오던 나가사키의 천주교인들이 조심스레 모습을 드러냈다. 1865년 3월 17일 처음으로 자신이 천주교인임을 밝힌 이사벨 유리 이후 수만 명의 천주교인들을 보고 당시의 교황 비오 9세가 ‘동양의 기적’이라며 큰 감동을 했으며, 이날을 임의의 기념일로 지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