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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작성자금구|작성시간26.06.22|조회수9 목록 댓글 0
  • 찬미 예수님

안녕하십니까? 대사동성당 사목회장 채제욱 요한금구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박요순 베드로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교우 여러분께, 신부님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저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요순 베드로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입니다.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베드로 사도의 굳은 믿음처럼 신부님께서는 우리 대사동 공동체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 주시며, 신자들의 삶 가까이에서 기쁨과 위로를 함께 나누어 주고 계십니다. 그 사랑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신부님의 서품성구인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라는 말씀처럼, 신부님께서는 몸소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시며 복음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최근에는 교우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친교를 나누고자 함께 운동하시다가 뜻하지 않게 병원 치료를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목회장으로서 신부님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교우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친교를 이루는 가운데 생긴 일이기에 신부님께서야말로 진정으로 양들과 함께하는 목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목자는 양 냄새가 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바로 그런 목자이십니다. 양들과 떨어져 계시는 분이 아니라, 늘 우리 곁에서 함께 웃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걸어가시는 목자이십니다.

신부님의 기도와 헌신 안에서 우리 공동체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미소 짓기, 인사하기, 칭찬하기를 몸소 실천하시는 신부님께 오늘 이 축복된 날, 모든 교우들의 존경과 사랑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디 영육 간에 더욱 건강하시고 하루빨리 쾌차하시어, 월척 붕어를 척척 낚아 올리시듯 냉담 교우와 예비신자들도 주님 품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신부님의 사목 여정 위에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박요순 베드로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베드로 3행시

: 베드로 사도의 굳은 믿음을 본받아
: 드넓은 세상 어디서나 양 냄새 나는 참목자이시며
: 로또 1등보다 더 큰 축복인 우리 박요순 베드로 신부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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