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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끝을 잡고

하나님 나라의 응답자 1 [ 누가복음 18:31 - 18:43 ]

작성자청지기|작성시간09.11.05|조회수1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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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
  05|목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31) : 인자에게 응할 기록된 말씀의 내용은 32-33절에서 보다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어떤 학자는 이방인들에게 넘겨진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보응이며 한편으로 지상에서 이스라엘의 역할이 끝나고 천국 백성의 시대가 시작된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이는 이스라엘의 배신과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경륜 속에 있었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42) : 맹인이 예수님을 향해 부르짖은 호칭인 ‘다윗의 자손’은 완전한 메시야의 호칭이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뿐 아니라 믿었고, 그에게 나아왔기에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하게 바라보는 신령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응답자 1    
 
 
[ 누가복음 18:31 - 18:43 ]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37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셔서 당하실 고난과 능욕과 죽음과 부활은 이미 구약 시대에 예언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그 길의 끝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셨기에 순종함으로 예루살렘을 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감취어진 말씀의 비밀을 아는 것은 지식이나 경험이 아닙니다. 물론 말씀의 비밀을 알기 위해 이성이나 지식이 전혀 무가치 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만이 말씀에 감취어진 비밀을 알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반응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만난 맹인이 어떻게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고백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록 육신의 눈은 닫혔을지라도 영의 눈이 떠져있었기에 그는 자신을 꾸짖고 막아서는 모든 장애물을 넘어 예수님께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가 뜬 것은 육신의 눈이었지만 그가 본 것은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육신의 눈은 떠 있지만 영의 눈이 감긴 사람들이 많은 이 세대에 나의 영의 눈은 어떤 상태입니까?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이 땅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