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서와 하나가 되어(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받으실 분이십니다. 25절)
▶성서 읽기–대상(text)과 주체, 즉 분석가는 대상과 분리된 상황에서 대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존재론적 해석학의 질문:형이상학에 관해서도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하여 고정된 값을 얻을 수 있는가? 신에 관해서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서 불변의 정답을 얻을 수 있는가?
☞이해의 선 구조(pre-understanding)와 지평융합(fusion of horizons)-하나님의 말씀은 나와 상호작용하면서 이해되는 살아있는 말씀이다.
2.계시된 하나님(하나님을 알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19-20절)
▶인간이해–인간은 불안과 소외를 경험하는 순간에 ‘아니다. 이럴 수는 없다’ 하면서 하나님을 찾아 나선다.
▶인간의 양면성–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이다. 더불어 자신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욕망을 분출시키는 존재이기도 하다.
▶계몽된 인간의 어두운 면-“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창11:4
▶대용품을 만드는 인간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23절
3.하나님의 의/살아가는 법(하나님의 사람이여, 그대는 이 악한 것들을 피하십시오.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쫒으십시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 영생을 얻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그대를 부르셨습니다. 딤전6:11-12)
▶요셉의 지혜-정면으로 맞서지 않는 것. 욕망을 이기는 방법은 꾸준한 자기 성찰과 경건한 독서를 통한 그리스도교 가치의 함양이다.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꾸준히 노출시키는 것은 흔들림없는 삶을 살아가는 첩경이다.
▶받아들여야 할 것“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 좇으십시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 영생을 얻으십시오.” 딤전6:11-12
☞믿음이 없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 없는 믿음은 율법적으로 빠진다. 그 믿음은 정죄하는데 사용되며 사람을 살리기보다는 죽이는데 사용되는 무서운 독선이 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총을 에너지로 삼아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마음을 밝고 명랑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총은 들음을 통하여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일에 성실하게 임하게 한다.
참고자료
요한 크리소스톰/송종섭 역, 『크리소스톰 로마서강해』, (서울: 지평서원 2010).
호세 꼼블린/김수복 역, 『그리스도교 인간학』, (왜관:분도출판사 1988).
김진춘, 『종점으로 가는 길』, (서울:신앙과 지성사 2001).
박순영, “가다머의 해석학과 해체주의”, 「해석학연구」6권,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