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造花)답게
양정숙
모정을 모르지
차가운 손끝에서 피어
영혼을 팔아 영생을 살지
가짜라는 오명을 숙명처럼
죽음도 바랄 수 없는 족쇄를
무겁게 벼리고 있는 거지
지키고 싶던 순정을 보듬고
웃음기 숨겨둔 마음 한구석
쓸쓸한 촛불 하나 켜두고 싶을 때
진실과 거짓을 오가는
방황에 불을 당겨
영생토록 활활 타오르렴
조화(調和)롭게 다시 태어나
온(溫)세상 환하게 물들이렴
다음검색
조화(造花)답게
양정숙
모정을 모르지
차가운 손끝에서 피어
영혼을 팔아 영생을 살지
가짜라는 오명을 숙명처럼
죽음도 바랄 수 없는 족쇄를
무겁게 벼리고 있는 거지
지키고 싶던 순정을 보듬고
웃음기 숨겨둔 마음 한구석
쓸쓸한 촛불 하나 켜두고 싶을 때
진실과 거짓을 오가는
방황에 불을 당겨
영생토록 활활 타오르렴
조화(調和)롭게 다시 태어나
온(溫)세상 환하게 물들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