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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노래 / 이영림

작성자신병은|작성시간26.06.08|조회수27 목록 댓글 0

작은 노래

 

이영림

 

 

창밖에 지저귀던 새들이

울며 울며 나에게 말을 거는 아침

 

세상과 영원히 작별하는 꿈을 꾸고

울다가 울다가 잠이 깬 아침

 

눈은 퉁퉁 붓고 몸은 무거운데

눈물이 씻어준 마음과 영혼은 가볍기만 하다

 

이별의 생각은

오늘의 길을 더 열심히 가게한다고

 

눈물은 약하지 않는 힘으로

나를 키우는 힘이 있다고

 

매일매일 귀띔해 줍니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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