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금쪽같은 주말을 신나게 놀아줘야 하는데, 애들도 팽개치고 일에만 매달려 있어요. 눈도 빠질것 처럼 피곤하고.. 등 , 허리 아픈거는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아침 7시부터 계속 앉아 있는데 엉덩이 욕창생길때 어떤 느낌인지 이제 알것 같습니다. 아~~ 놀구싶어라....작성자trauma작성시간10.05.29
답글맞아요. claire 님.... 아시안이면 다 삘삔으로 묶어버리는거... 그런데 게중엔 그렇지 않은 직업도 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사우디는 여건이 어려웠겠지만, 두바이로 오시면 님을 필요로 하는일이 있을거에요. 알아인쪽에는 한국국적이어도 어린아이들 교육계쪽으로 원어민이 아닌 영어정도의 실력으로 교사일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 물론 대우도 원어민급으로 받는걸로 알고 있고 .. 사실 원어민 영어교사들 여기 Kg 나 초등 저학년의 경우 알아보니 월급이 우리나라 수준정도 밖에 되지않거나 더 적거나 하더군요. 돈에 큰 욕심없이 주재원 가족으로 와서 자기일 찾는거 정도 만족한다면 찾기나름이지만 일은 있습니다. 작성자traum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5.30
답글그래도 님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고 생산성있는 일을 한다는 자체가 넘넘 부러운데요? 저도 이제 애 어느정도 키워놔서 일을 하고픈데 과연 이런 중동국가서 일을 할 수 있을까, 또 일을 하게 되더라도 제3국 노동자들 봉급을 받는 건 아닐까 싶어서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여기 리야드 킹덤타워엔 여자전용 층이 있는데 다른 곳은 다 남자들이 직원인데 거기만 여자직원들이 있어요. 거기서 직원 구한다는 광고보고 지원해볼까 했더니 울 남편과 아들이 얼마 주는지 잘 모르지만 여기사람들 보통 월급으론 내니 구하고 교통비 쓰면 오히려 돈버는 거 아니고 쓰는 거라고 극구 반대하더라구요. 두바이선 좀 나을까요? 정말 일하고 싶어요^^작성자claire작성시간10.05.30
답글jmmoon71님! 여기계신 주부님들 다들 대단하신분들이에요. 직장이 있든 없든... 돈을 더벌든 덜벌든 혹은 안벌든... 빵빵한 배경 다 접고 여기와서 사시는 분들에 비함 내세울 배경 하나 없는 저는 정말 운이 좋아서 일하고 있는거구요. 내가 얼마나 나를 낮추며 일을 찾느냐에 달린거 같아요. 내 일 찾기 시작한 젤 첫번째이유... 시간 많은 아줌마들 모여서 남 까는거 보고 시간 많으면 나도 저렇게 되겠다 싶어 여기저기 CV 넣고 해서 일 하게 된거에요. 애들에게 그만큼 신경을 덜 써줘서 미안함이 크지만 ... 뭐 만으로 15,10살이면 엄마가 신경써주는 거 귀찮아하는 나이라 덜 죄책감 갖고 일하고 있어요. ㅎㅎㅎ작성자traum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5.30
답글게다가 돈도 두둑히 .. 이 부분이 젤 솔깃..ㅎㅎ 정말 신나게 놀았다는 기억이..언제 쯤인지 아련 하네요... 놀긴 놀아도 신이 나질 않으니...~~ ㅋㅋ
작성자노마드작성시간10.05.30
답글trauma님 무슨 일을 하시는지 좀 궁금해용...어쩋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는 것. 그것으로 경제적인 능력까지 생긴다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장 잘 다니다가 (나름 자부심 갖고) 남편이 해외로 발령 나는 바람에 사표내고 그 후로 쭈욱~전업주부인데요 가끔씩 워킹맘들보면 넘 부러워요 일과 가족 두마리 토끼 잘 잡고 계신 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당~작성자jmmoon71작성시간10.05.30
답글앞으로 보름을 이짓을 더 해야 하는뎅... 오늘 완전 얼굴만 간신히 씻고 계속 컴 붙잡고 있으려니 미칠거 같네요. 가끔씩 여기 들어와 머리 식히는거 이외엔 다른걸 할수가 없어요. 힘든일이긴 한데 그래도 예전에 공부했던거 다시 공부한다 셈치니 힘들지만 좋기도하고... 게다가 돈도 두둑히 ㅋㅋㅋ 작성자traum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5.30
답글주말은 반드시 놀아줘야 한다던 말씀 생각나는데.. ㅎㅎ 진짜 좀이 쑤시겠어요.. ㅋㅋ 하루속히 일 끝내시기를~~ ^^ 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0.05.30
답글주말을 그렇게 보내시면 이번주 주중은 너무 힘드실텐데...저도 딱 하루 밤샘 작업하고 나면 한달을 힘들더라구염...나이가 든다는건 어쩔수 없나봐요..예전에는 아무렇치도 않던게 지금은 죽을것 같으니....어~~휴...작성자proda작성시간10.05.30
답글일을 하는것도 잘 살자고 하는것인데 건강 조심하세요. 아프다는것은 쉬라는 표시인데 잠시 휴식을~♬ *^^*작성자빅토리아작성시간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