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 2일 새벽에 뱅기 타고 멀리 가서 분명히 도착 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왜 이 남자 전화를 안 합니까..?? 잘 도착했다고 전화 잘 해야한다고 10년이 넘게 훈련을 시켰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걱정을 시킨다니깐요... 전화는 없어서 못하면 멜이라도 보낼것이지.. 진짜 이남자... 확... 안 기다려 버릴까보다.... 쳇!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0.06.03
답글야~~~ 정말 강적이시군요~~!! 저희 신랑이랑 막상막하..ㅋㅋㅋㅋ 울집은 그러다 관심없이 훽~ 내버려 두면 또 관심 부족이라고 또 궁시렁 궁시렁..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_-;;; 암튼 반성 하셔야 합니다... 그... 가재랑 같은 편이신 분들... ㅋㅋ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6.04
답글전 15년을 넘게 훈련시켰는데도 안들어먹습니다. 아직 15년이나 더 기둘려야 하나요?^^; 작년에 사우디 도착해서(것두 20년만에 최고의 샌드스톰있던 날) 3일 후에 메일 보낸 거 있죠? 전 살았는지 무시히 도착은 했는지 궁금해 죽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전 그 3일동안 잠도 잘 못자고 항공사에 문의하고 난리를 쳤는데 자긴 넘 피곤해서 자고 이리저리 회사서 끌려다니느라 그랬답니다. 지난 두바이 휴가 때 인터뷰 보러간다고 페스티발시티의 한 카페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전화도 안되는 절 연락도 없이 6시간을 아들과 기다리게 한 장본인입니다. 에궁, 정말 속터져요.ㅠ.ㅠ작성자claire작성시간10.06.04
답글그럼 그 긴~ 세월을 기다려야 울 신랑이 드디어 전화를 하기 시작할까..요..?... ㅋㅋㅋ 그러고 보니 노마드님이랑 pigspine님 은근히 저희 신랑 편들어 주고 계시는군요... 흐음... (초록은 동색.... ㅎㅎ)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6.04
답글남자에게는 30여년 정도가 필요합니다. 여성형 남자가 되려면 말이죠. 남성호르몬 안 나오고 힘 빠지면 그리 되던되요^^ 반대로 그리되면 여성동지들 남자 불쌍히 여기데요... 순종적으로 변했다고. 오히려 무관심, 무뚝뚝 하던 남편을 그리워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아니면 그 30년 보상 위해 남자들이 닥달당하려나요^^작성자pigspine작성시간10.06.04
답글오렌지님의 이런 반응을 남편분이 기다린것 같은데요.ㅋㅋ 이렇게 속 태워놓면 내가 얼마나 기다림을 받는 존재인가 느낄수 있잖아요....멜 왔는데 체크도 안해주면 상황은 반대가 될것인데 ㅋㅋㅋ남편분속이 더 바짝바짝 탈것이고.... 둘다 은근 고수들이군요.ㅋㅋㅋ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06.04
답글인솰라..~~ 너무 공식대로만 가면 재미가 덜.. 하다는 걸.... 아는 분 아닐...까요..?? 작성자노마드작성시간10.06.04
답글일거수 일투족을 다 보고할 정도는 아니라도 먼데 가면 걱정하는줄 알면서.. 참.. 이 남자.. 방금보니깐 멜이 와 있긴 한데, 잘꺼 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낸 멜인데요..? (눈 희번뜩...) 바가지 몇개 닥닥~~ 긁어다 수부~욱이 쌓아서 꼭꼭 봉해 답멜에다 훽~ 보내줬슴다. ㅋ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6.04
답글사람마다 죽어도 못고치는 게 하나씩 있잖아요. 아마 그건 아닌지.ㅋㅋ 넘 바빠서 못하고 있겠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생각하세요.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06.04
답글저희 남편과 비슷한 분 계시군요....근데 가끔 전 제 스스로 헷갈립니다. 내가 이 사람이 걱정되서 이러나... 아님 날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이러나.... 물론 그 두가지 감정이 미묘하게 섞여 있는것이겠죠? 동시다발적으로 떠오르는.... 잘 도착하셨으리라 믿고! 맘 편히 계셔요~ (근데 난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데 한~참 후에 전화와서 아무렇지도 않게-전화하려고 애쓰지도 않았다는듯....나오면 진짜 열받던데....전.....)작성자싱가폴댁작성시간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