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보는 내내 가슴속에 있는 모든 장기가 쪼그라드는 줄 알았어요. 다 자는데 저 혼자만 거실 소파위를 오르락 내리락 방방 뛰다 앉았다 일어났다 난리를 쳤습니다. 박주영선수 악플러 때문에 맘고생 많았을 텐데 시원하게 골 넣고 명예회복한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비록 자력으로 16강 진출한거는 아니지만 탈락아닌게 어디에요. ㅎㅎㅎ 자신감 회복하고 8강도 진출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밤 잠자기는 글른것 같습니다.ㅠ.ㅠ작성자trauma작성시간10.06.23
답글그러게요. 모두가 잘 하고 싶은 맘이 간절한 선수들인데 잘 할 수 있도록 격려의 한말씀이라면 몰라도....좋은 얘기만해도 시간이 부족한 삶이거늘.....안타깝기만 합니다.작성자바다는작성시간10.06.24
답글16강전은 저도 한국에서 보고 있을거라 온동네 떠나가는 함성소리를 듣고 있겠네요.^^ ( 골을 넣는다면 ^^) 우루과이도 아르젠티나 버금 가는 강팀이라 만만치 않겠지만 실수하지 않는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김남일 선수 실수해서 욕많이 먹고 있는데 안됐더라구요.잘할려고 하다 그런거니 욕은 안했으면 하는데... 어제 박주영 선수 골 넣을때 제가 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암튼 이 분위기 쭉 끌고 가서 멋진 경기 보여주길 기대합니다.작성자traum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6.23
답글저도'바다는'님과 비슷해서 조국을 위해 12시에 취침했어요.근데 골넣는 순간 동네가 떠나가라 환호성이 울려퍼져서.=_=; 잠깼다가..'아..골 넣었구나~'하고 다시 잤답니다.=_=;;새벽에도 한국은 동네가 훠언~했답니다.^^작성자아나이스작성시간10.06.23
답글결과적으로는 정말 잘되었지만 저도 보는내내 화나고 짜증나고 속상하고...티비 껐다켰다 반복하며 시청했어요...16강에서는 승패에 상관없이 시원한 경기 했으면 합니다...작성자proda작성시간10.06.23
답글아구~~..수고하셨네요... 골 넣은 장면에.... 트라우마님의..널 뛰는 모습이 어땠을까 궁금 해져요...ㅎㅎ작성자노마드작성시간10.06.23
답글바다는 언니 ! 언니가 맘 편히 자 주신덕에 16강 진출이 가능해진거 같은데요. ㅋㅋ 저 어제 밤 누가보면 완전 미친 X 소파위에서 널뛰는 줄 알았을거에여. 식구들 일찍 자서 깨울까봐 소리도 맘대로 못지르고 ... 이 육즁한 몸이 뛰어대서 소파 쿠션 푹 꺼져있을텐데..ㅠ.ㅠ 작성자traum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6.23
답글trauma님의 응원의 힘이 큰 것 같은데요 ㅎㅎ 참 이상하게도 내가 응원을 하면 져서 맘편히 잠자고 일어 났더니 16강 진출이라는 기쁜소식이 있었네요.ㅎㅎ 대한민국 아자 아자 파이팅~~~작성자바다는작성시간1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