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딸아이 한글학교 보낸다고 깨우니 엄청 불만이네요. 왜? 주말인데 주말학교를 가야 하나??? 하면서 왕짜증이네요. 어휴~ 갈등생겨요. 꼭 한글학교 보내야 하나???작성자dubai start작성시간10.10.16
답글dubai start님 닮았으면 당연히 모범생 스탈일 듯....^^ 울 아들은 주말에도 넘 일찍 일어나서 제발 좀 더 자라고 사정을 해도 안자요. 덕분에 주말 아침에 늦잠을 제대로 자 본 적이 별로 없는 듯 해요.ㅠ.ㅠ 아이를 일찍 재우시는 방법 밖엔 없겠네요^^작성자claire작성시간10.10.17
답글울딸 학교가 가기 싫다기 보다는 아침에 일어나는걸 너무 힘들어 해서요(날 닮아서인가???) 그래도 갔다와선 알아서 숙제하고 잘 해요. 책 빌린것 오면서 차안에서 다 읽고 약간 모범생 스탈이라 학교에서 하라고 하는 것은 알아서 잘해요. ....^*^ 그런데 친구는 아직 못 사귀었다네요. 같은 학교 3년생인데 걔네들은 1학년이라네요. 요즘 의성어 의태어 배우는지 몇가지를 물어보네요. "그봐 한글학교 안가면 그런것 모르잖아" 하니 "맞다"고 하며 열공하네요.작성자dubai start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0.17
답글그러게요, 한글학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데요. 저도 사우디서 있었음 당연 보냈을텐데 거긴 주중학교라 못보냈는데 여기서 한 학년 낮춰서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2학기라 넘 어려워하네요. 제가 봐도 1학년 책이 넘 어려워요. ㅠ,ㅠ 오늘은 아이가 열이 나서 결석했어요. 숙제도 넘 많고 애도 힘들어해서 저도 살짝 갈등이 들긴 하네요. 하지만 전 제가 가르칠 인내심이 안되고하니 보내긴 보내야 할 듯 해요.^^;작성자claire작성시간10.10.17
답글저두 한글학교.... ㅠㅠ 저희 얘들 저한테 전과목 (???) 다 배우느라 완죤 집안이 전쟁터 입니다. 렛슨 보낼수 있으면 저도 정말 보내고 싶은데.... ㅠㅠ 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0.10.17
답글울 애들은 쉬는날 더 일찍 일어나든데..ㅋㅋ..집에서 가르칠려해도 가끔 속에서 끓어오르는 뭔가가 있죠^^* 남의 자식 가르칠땐 그래두 조절이 되든데...우리애들한텐 감정 조절하기가...ㅠ.ㅜ...저흰 어쩔수 없이 집에서 한글공부 시키구 있어요~ 한글학교가 없어서리....가기 싫어 하는 이유를 물어보셔서,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라면, 그 전날 일찍 재우시공-컨디션 조절..한글학교가 재미없어서라면, 또래친구사귀기를 유도 해보심이...저두 한글학교 보내공 싶어요~작성자열정7작성시간10.10.17
답글만약에 너무 가기 싫어하면 안 보내는 것도 방법일 듯해요. 전..한번 가보고 나서 다시 말해 보자 했는데..울아들은 한국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다고 자기가 다니겠다고 하더라구요. 작성자Sunshine작성시간10.10.16
답글한글을 뗏으면 집에서 한글로 된 책을 많이 읽게 하세요. 한국 방송도 보여주시고요. 저희 아이들은 한글공부 따로 안시켰어요. 큰애만 조금 집에서 제가 가르치고 한글을 떼고나니 알아서 책 읽고, 텔레비젼 보면서 말도 배우고...지금은 청산유수라서 말싸움으로 못이깁니다. 다만 저희 둘째는 가끔 한 방씩 먹일때가 있어요. 몇 년 전만해도 아는 단어가 짧아서 '지름길"을 '저승길'이라고 했다가 지금도 놀림받는 중입니다. 둘째는 책을 덜 좋아하거든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책을 읽도록 유도해보세요.작성자얼음심장달팽이작성시간10.10.16
답글저도 마찬가지에요. 안그래도 저희애들은 빡쎄다는 학교다녀서 피곤한데 주말까지 보낼수는 없더라구요. 글구 주말에 놀러도 잘다니는데 몇번씩 안빠질수도 없고 , 가르치는 선생님 입장에서 학생이 자꾸 빠지면 수업진행에도 빠진 학생들 때문에 차질도 생기고해서 그냥 제가 집에서 한국말 열심히 써주고 한국어로 된 책 열심히 읽게 하는걸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0.16
답글맞아요.. 저도 첨에 한글학교 보내려고 했는데 왜 휴일마저 자유를 주지않냐며 항의를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말도 맞느것 같아 포기했습니당.. 그대신 집에서 열심히 하는걸로 협상했습니당..작성자공주맘작성시간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