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래미 땜에 아침에 감동을 ... 가끔씩 큰애가 흰머리를 뽑아줍니다. 염색하자니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해야할것 같고 그래서 아직까지는 보이는것만 뽑고 있었는데 , 큰애가 흰머리카락을 뽑아주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더니 웁니다. 엄마머리 흰머리카락 이렇게 많이 늘어난줄 몰랐다구 엄마가 늙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데요... 아직 철 안든 사춘기 여자앤줄 알았는데 엄마 생각해주는 나이가 되었네요. 옆에서 보고 있던 울아들 하는말 ... 난 커서 엄마한테 좋은 면도기 하나 사줄거야. 그러면 머리 흰머리 쉽게 없앨수 있잖아. 그리고 가발 사서 쓰고 다니면 돼. 걱정하지마 ㅋㅋㅋ 이래서 엄마에겐 딸이 정말 있어야 하나봅니다..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1.05
답글언니~~~~~~ 딸이 있어 행복하겠사와요~ 너무 부럽네요. ㅠㅠ작성자Sunshine작성시간10.11.10
답글전... 흰머리 남편이 뽑아줘요... 유전인지 흰머리가 벌서부터 OTL작성자미손걸작성시간10.11.06
답글수현어머님...울 아들램 과학자되서 젊어지는약 만들어서 엄마준다구 하던데..그약 만들게 되면..나눠드릴게여^^* 죽기전에 만들어야 할텐데 말이져..ㅎㅎㅎㅎ작성자열정7작성시간10.11.06
답글부럽습당... 사내녀석만 둘 있네요 통개적으로 아들만 키우는 엄마들이 딸 키우는 엄마들 보다 평균수명이 5년이나 짧답니다 아덜들 난 정말로 오래 살고싶당.....작성자수현엄마작성시간10.11.05
답글오늘 정말 기분 좋으셨겠어요!!! 역시 줄리아는 얼굴 생긴것처럼 마음도 예쁘네요. 얼굴에 '나 착해요.'하고 써있드만... 울 딸래미들은 언제 철들라나.. 영화보러가자고 떼나 쓰고.. 조금 있다가 마리나 몰로 영화보여주러 나갑니다. 낮잠 자고 싶은데...ㅠ.ㅠ작성자얼음심장달팽이작성시간10.11.05
답글ㅋㅋ 오렌지님^^ 아직 희망이 있잖아요. 세째딸 가질 희망 ㅎㅎㅎ 아빠가 무지 이뻐라 해줄거 같은데 ㅋㅋ 작성자traum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1.05
답글어머.. 그 예쁜 따님이 정말 다 컸네요... 그렇게 맘이 깊다니.. 엄마 흰머리에 눈물까지 보이는 그 감수성.. 에이쒸~~ 트라우마님.. 아들만 둘인 난 어떻게해...? ㅠㅠ 제가 울 둘째때 병원서 산후조리 할때 존즌앤존슨 베이비 로션 광고에 엉엉~~ 울었거든요.. 엄마랑 이쁜 귀연 딸, 목욕후에 엄마가 딸한테 로션 발라주는 장면이었는데.. 그걸 보고 나한텐 절대 일어날수 없는 장면이라 생각하니.. ㅠㅠ 아드님한테 가발 사줄려면 비싸도 진짜 머리로 된거 사 달라고 하세요. 가짜는 넘 싼티나서 나이들어서 쓰고다니면 좀... ㅎㅎ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