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와서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주말이면 피곤하다고 잠만자던 남편이 요즘들어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니 보이더니 이번 주말에는 라스알카이마에 있는 리조트를 예약 해 놓았다며 여름이 다~가기전에 바닷물에 몸 한번 담궈자고 하더라구요. 애들도 무척 신나 하며 잘먹고 자~알 놀다 왔습니다. 하늘에는 별이 반짝이고 낮에는 구름이 떠 다니는 모습도 보고 정말 좋았습니다. 울 남편은 오늘 새벽에 일어나 출근 했어요. 좀 측은한 마음이 드네요.작성자dubai start작성시간10.11.06
답글라스알카이마에 아주 좋은 리조트가 있다던데....좋으셨겠당... 또 얼마있다 터키도 다녀오실꺼구.....부러워요~작성자스윗소로우작성시간10.11.08
답글부부애가 좋아질까요?????워낙 말이 없어서...첨에 이곳으로 오니 휴일날 혼자서 푹~쉬다가 챙겨야 할 가족이 오니까 피곤해 하는 느낌 이었어요. 그래서 좀 바가지 긁었죠. 이제는 포기 했는지 주말에는 가족을 위해 봉사하자로 마음이 바뀌었다네요. 작성자dubai start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1.07
답글저도 남편과 떨어져 있다 여기서 같이 지내면서 더욱 부부애가 좋아지는걸 느낍니다. 서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운동도 같이하구요.. 그리고 이곳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남편에서 더욱 잘해줘야 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구요~ 저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모두들 가정에 행복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작성자pinpi작성시간10.11.06
답글즐거운 주말을 보내셨군요. ^^ 여기가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가족애가 더 깊어지는걸 느낍니다 ㅎㅎㅎ 이제 주말여행을 시작 하셨으니 담주도 여행계획 잡아보셔야죠?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1.06
답글울 남편도 기대해도 될까???? 정말 신나는 주말 보내셨네요 한국은 무지 춥습니다 거리는 온통 낙엽이 뒹굴고 있어요 아~~~나두 빨리 따뜻한 그곳에 가고싶당^>^작성자수현엄마작성시간10.11.06
답글넘 좋으셨겠어요. 중동생활을 하는 한국인가정들 얘기 들어보면 한국선 정말이지 울 가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일만 하던 남편분들이 여기선 꽤 가정적으로 변하신다고들 하네요. 사실 외국생활하면 한국보다 더 남편과 아빠로서의 역할도 커지고 외국인으로 일하는 것도 힘들텐데 가정을 위해서 노력까지 하시는 모습들 보면 대단들 하시단 생각이 들어요. 여자들로선 그런 점이 중동생활을 하는 특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서로서로 더 잘해주세요. 가족애도 더 좋아지고 부부애도 더 좋아지게.....작성자claire작성시간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