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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새벽, 쿠르릉 하는 소리에 번쩍 눈을 떴습니다. 혹시나 전쟁이 아닐까..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고,, 다행히 번개후 울리는 천둥소리라고 인지되고, 전쟁이 났으면 사이렌 경보가 울릴텐데.. 만약 전쟁이나면 정말 아이들이랑 어찌해야할까,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랑도 외국출장간 이시점, 오늘 또 기사가 떠 다닙니다.ㅠㅠ 머 항상 연말쯤되면 내외적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일들이 터지는건 관례이긴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반공호는 어디에 있는지.. 뒤적거리고 있네요. 가족과 떨어져 계신분들은 더욱 애타시겠지요.ㅠㅠ 부디 정권때문에 그냥 내지른 소리라고 여기고 싶네요... 작성자 아나이스 작성시간 10.11.30
  • 답글 어...저는 정말 "안보 불감증"에 걸린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일하다보면 뭔일이 났는 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 버리니....
    작성자 ELPIS 작성시간 10.12.01
  • 답글 아성을 치겠다잖아요.ㅋ 솔직히 6.25땐 도망갈수있는 시간적여유라도 있겠지만, 현대의 전쟁이란 속도시간전이기때문에 정말 자다가 갈 수도..북이 이러는 이유가 대외적으로 핵발표를 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못뙨망아지뿔나서 발길질한 이유도 있고 권력세속때문에 그렇단 이유도 있는데, 아직 미군이 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시기라 섣불리 행동은 못할 거 같아요. 다행히 오늘도 예전과 똑같이 조용한 아침이네요^^ 우스게 소리로 http://www.safekorea.go.kr/여기 팝업창 대피시설 찾으시면 근처의 대피시설을 찾으실수있답니다.ㅋㅋㅋ 작성자 아나이스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12.01
  • 답글 부디.. 아무일 없길 멀리서 기도하고 있어요ㅜ.ㅠ.. 작성자 열정7 작성시간 10.12.01
  • 답글 이번 사태에 대해 그정도로 한국에선 민감하게 반응하나 보네요. 외신들이야 부풀리는것도 없지않아서 정작 한국 현지인들은 피부로 잘 안느끼고 살아왔었는데 이번엔 뭔가 다른 느낌인가요? 50년 6.25때나 피난가고 방공호로 숨고 했지 지금은 그 많은 인구들이 한꺼번에 피신할만 어디 그럴만한 곳이 있을까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라는 맘 뿐이네요.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0.12.01
  • 답글 아나이스님 한국에 계시는군요. 저 요즘에 왠지 넘 불안해서 부모님 오시라고 몇번을 말씀 드렸는데 안들으시네요.ㅠ.ㅠ 제가 멀리 있으니 더 맘이 안편해요. 제 생각에도 수년 안에 통일이 되든지 뭔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생각보다 빨리 긴장감이 고조되는군요. 부디 평화롭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작성자 claire 작성시간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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