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사는 도시에 며칠동안 눈이 내려 학교 등등이 문을 닫았다가 이제 정상화되었답니다.. 많이 온 곳은 1.5 미터가 왔고, 울 집은 마눌의 허리까지 라는군요.. 에너지 넘치는 꼬마들이 며칠간 집에 갖혀 있느라 부모들이 난리였답니다... 오늘도 눈발이 날린다네요...작성자바그람작성시간10.12.10
답글저희 집은 반대 ㅋㅋㅋ 제가 집을 비우면 냉장고 속이 정리가 착착... 제가 오는 그 담날 부터 뒤죽 박죽 입니다 ㅋㅋㅋ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2.12
답글그럼요. 제가 집을 2달이나 비웠지만, 집은 아무 일이 없더군요. 만약 제 마눌님이 2달을 비우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작성자ELPIS작성시간10.12.12
답글끝내주는 곳이면 좋겠는데 그 정도는 아니랍니다. 아저씨가 집을 비웠을 때와 아줌마/엄마가 비웠을 때와는 차이가 크더라구요. 아무래도 후자의 영향력이 크겠지요. 볼일 잘 보십시오~.작성자바그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2.11
답글바그람님 ~ 직장이 완전 끝내주는 곳이군요 ㅎㅎㅎ 두달 일하고 한달 휴가 ! 와우~ ^^ 짝궁과 애들은 이미 자가생존 하도록 미리미리 훈련 시켜 놨습니다 ㅋㅋㅋ 저 없음 더 재밌게 지내더라구요. 엘피스님 ~ 그때 한국에 계시면 한국에서 같이 뵈어요 ^^ 저도 이쁜 언니 만나뵙고 싶답니다 ㅎㅎㅎ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2.11
답글trauma님, 설날 보내고 돌아오시겠네요? 1월말 쯤이면 저도 한국에 있을 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한번 뵈요. 우리집 마눌님이 trauma님 무척 뵙고 싶어해요.작성자ELPIS작성시간10.12.11
답글아니 그렇게 오랫동안 댁을 비우시면 서방님과 아이들은 어떻게 하시려구요?? 아무래도 남편분께서 제일 그리워 하실 듯 합니다. 어른들은 연세가 드시면서 더 자식들을 찾으시는 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도 해외에 따로 사는 막내아들네를 자주 찾으시더라구요. 조만간 한국에 들어가서 지낼까 계획중입니다. 더 늦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마눌과 딸내미도 다 함께 갈려는데 저희집 여자들은 한국이 싫답니다. 두 달 일하고 한 달 휴가라 1월 말에 사막으로 돌아올 일정입니다. 한국에서의 일 잘 보시길~. 치료 잘 하시구요.작성자바그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2.10
답글1월 2일 밤비행기 타고 3일 낮 12시 도착이에요. 한국에서 하루밖에 안계셔서 어머님도 못 뵙고 가시게 되어 무척 아쉽겠어요. 저도 작년에 일주일간 한국에 가 있었으면서도 바쁜 일정때문에 집에 전화만 드리고 얼굴도 못 보여주고 와서 엄마가 무지 속상해 하셨었는데 ... 이번에 캐나다 가시면 언제 오시나요? 저는 2월 6일에 다시 아부다비로 들어올 예정이에요.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2.10
답글"충대 후문"이란 소리가 왜 이리도 반갑게 느껴지는지요??? 거기 삼익아파트에도 몇 번 간 적이 있었는데.. 공통분모를 누군가와 갖고 있다는게 지연이겠지요? 1월 며칠날 한국엘 들어가시는지요? 저는 4일날 두바이를 떠나 한국에서 하루 일을 보고 6일날 캐나다로 갈 예정인데.. 젤 싼 에어 차이나/대한항공 연결편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엔 청주엘 가지 못하고 일만 보고 떠나네요... 사직동의 오마니(Omani 말고 mom)껜 전화 밖에 드리질 못하겠네요..작성자바그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2.10
답글ㅋㅋㅋ 저희가 그때 사창동 충대 후문 삼익아파트 단지에 살았더랬지유 ^^ ㅋㅋㅋ 여기서 낮익은 장소 이름을 보니 넘 반갑네요 ㅋ 이래서 지연이라는게 작용하는가 봅니다 ^^ 캐나다 댁에 눈이 빨리 녹아 없어지길 바래요 ...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2.10
답글맞아요.. 2003년. 저도 기억이 납니다.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질 않아 더 난리였었지요. 사무실(내수)에서 사창동의 치과엘 가다가 여러번 사고날 뻔 했었네유.. 캐나다에선 Snow Blower라는 기계로 눈을 치웁니다. 그렇지 않으면 허리가 빠셔지지요... 멍멍이 마당(쉬+응가)에 눈이 제일 많이 쌓여 골치랍니다. 대체지를 찾아야 하는디...작성자바그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2.10
답글와~~~ 겁나게 추울거 같아요. 그 눈 다 어떻게 치운데요? 2003년 3월 말경에 한국에서도 100년만의 폭설 내렸었는데, 제 차 창문의 절반을 덮을 만큼 눈이 많이 내렸었죠. 아파트 주민들 다 나와서 눈치우라고 해서 ( 그날 남편은 서울 출장 갔다가 모든 도로 통제되서 서울에 갖혀있었지요)삽들고 나가서 눈치우느라 아주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캐나다는 워낙 눈이 많이 내려서 폭설시 제설하는 장비도 아주 어드밴스드 할거 같은데요?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