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동에서 친정 부모님이 올라 오십니다. 멀리 가는 딸자식과 손주 들을 보시려구요.....저희가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지만 잦은 출장에 힘든 사위랑 추운날씨에 손주 녀석들 고생할까봐 휴가 내시고 두분이 나드리겸 해서 오신다는 군요 ㅎㅎㅎ큰손주 좋아하는 식혜에 사위가 좋아하는 깨잇김치랑 참기름, 들기름 ,깨 잔득 짜고 볶으셔서 가지고 오신데요...저두 아들 녀석을 둘이나 키우는 부모이지만 아직도 저희 부모님에게는 어리기만한 딸인가 봅니다. 부모님 모시고 맛난거 많이 먹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야 겠네요^^ 작성자수현엄마작성시간10.12.15
답글안동식혜??? 는 무슨맛일까 넘 궁금해지는데요. 글쎄 오묘한 맛일것 같은데... 밑에분께서 재료 쓰신걸 보니 상상이 안가네요 잘하면 우리 세민이도 같은 학교에 다닐지 모르겠네요 . 아직 다른 학교에서 연락이 없으니 아마도 eis로 갈 듯 싶어요. 아직 Test를 거쳐야 하고 학년이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겠지만 저번에 먼저 들어가신 자제분은 eis시험을 봤고 내년 1월부터 2학년 2학기를 다니고 9월에 2학년 1학기 다시 다니는게 어떠냐고 학교측에서 제시를 했나봐요. 그때 결정을 못했다는데 그후 연락이 되질 않네요. 수현이는 그런 고민은 없으시겠죠 작성자ivys작성시간10.12.16
답글안동식혜는 일반식혜와 달리 끓이지 않고 그냥 엿기름 물에 생강, 무우, 하얀쌀밥,고추가루 등을 넣고 실온에서 숙성시키는 거에요...근데 일반적으로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식혜와 색깔부터 다르니깐 잘 못 드시는분도 있어요 저희 신랑도 결혼한지 18년 인데도 아직 못먹어요... 소화능력, 숙취해소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사진 한번 올려드릴께요 아마 놀랄실거에요...스윗소로우님 교회에서 뵐께요 trauma님 감사해요... 작성자nana작성시간10.12.16
답글나나님 두바이오시면 아마도 교회에서 뵐수 있겠네요....하야로님 혼자 예배드리러 오신 모습 자주 봤거든요^^ 그럼 두바이에서 뵐께요~ 수현엄마님 알바샤에 호텔 구하셨다고 하셨죠? 그쪽으로 자주 가니까 오시면 연락주시구요~저도 안동식혜 못먹어봤는데...어떤 맛일찌 궁금하네요~작성자스윗소로우작성시간10.12.15
답글저두 외국생활 불만없고 적응 잘 하고 있지만 저희 부모님 생각하면 항상 죄스러운 생각이에요. 다행이도 매번 여름 긴 휴가를 받아서 한국을 가긴 하지만 다시 떠나올때는 정말 몇주전부터 맘이 안 좋구.. 멀리서 올라오시는 부모님이랑 따뜻한 시간 보내시구 오세요. 맘도 잘 추스리시구요.. 안동으로 돌아가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으실텐데... 화상통화 하시는법 꼭!! 가르쳐 드리고 오세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화상통화 하니깐 옆에 있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져서 많이 좋아하실꺼에요. 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0.12.15
답글빨간 식혜, 하얀식혜에 길들여져 있던 사람들이 고춧가루가 들어가는 빨간 안동식혜보면 신기해 하더라구요.너무어린애들은 화~해서 잘 못 먹기도 해요. 배를 얇게 져며 썰어 넣고.. 마실때 설탕 적당히 풀어서 마시면 ~~흐흐작성자아나이스작성시간10.12.15
답글안동식혜는 먹어본적이 없는데 궁금하네요 ^^ 첨 먹는 사람들은 정말 깜놀할까요? 나나님 ^^ 지금 발걸음이 마구 날라다니는 기분이겠어요. ㅋㅋ 하루만 더 기다리시면 가족 상봉 ! 하야로님 입이 귀에 걸려있을거 같네요ㅎㅎㅎ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2.15
답글헐~~~ 저도 안동이 고향이라 자주 갑니다 지난주도 김장하러 갔다 왔어요 저도 안동 식혜 맛을 못잊어 추운 날이면 가끔해서 먹는 답니다... 내일 신랑 만나러 두바이 갑니다 3달 만에 만나는 거라 가슴이 두근 두근 맘 분주 합니다 수현 엄마님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작성자nana작성시간10.12.15
답글안동이라.^^ 저희친정 본가가 안동이라, 낯설지 않은 지명이네요. 갑자기 칼칼한 안동식혜..먹고 싶어요..ㅠㅠ 첨 먹어 보는 사람들은 깜놀하는 안동식혜..ㅋㅋ작성자아나이스작성시간10.12.15
답글저도 마음이 찡~더 자주 전화드리고 얼굴 보여드려야겠슴다. ^^작성자trauma작성시간10.12.15
답글마음 한 쪽이 찡~해 오면서 문득 저도 부모님 뵙고 싶어집니다. 오늘 한국으로 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 떠나오시기 전에 부모님들과 기억에 남을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래요. 작성자얼음심장달팽이작성시간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