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네이트온으로 채팅을 하는데, 이따 퇴근길에 떡볶이를 사먹을 거라고 하더군요..-0- 저는 떡볶이가 너무 좋아요. 어찌나 친구가 부럽던지.. 근데 여기 오고나서 뒤돌아서면 배고프고, 입이 막 심심해요. 좀전에 naan 브래드에 야채 왕창 넣고, 참치 넣어서 샌드위치 비스무리한걸 만들어먹었네요.. 아침먹고 나서 2시간만에..ㅋㅋ 지금은 이따 저녁에는 뭘 먹을지 생각중입니다. ^ ^;;작성자트레인스포팅작성시간11.03.09
답글와...claire님 얘기에 정말 손들었습니다. "소금" 얘기보다 몇 단계 높은 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네요. 흠흠~작성자ELPIS작성시간11.03.13
답글어후... 클레어님... 제가 다 한숨이 ㅋㅋㅋ 그동안 참고 어떻게 사셨데요 ㅋㅋㅋ 야... 진짜 심했다... 소금 언제 뿌리냐는 갖대 댈거도 안되네요. 이 두 왕자병 걸린 남정네들을 어떻게 할까요?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3.13
답글제가 젤 부러워하는 친구 한명이 미국에 사는데 남편이 주말마다 고급레스토랑 저리 가라할 정도로 요리를 해준답니다. 그 친구 블로그 들어가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오렌지블라썸님, 드시기 아까운 남편분 요리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주세요!^^ 트라우마님 남편분보다 더한 울 남편, 가스렌지 불도 켤 줄 모른다는,,,,,,한국서 가끔 제가 부재일 때 준비해놓은 음식 덮혀먹으라고 하곤 했는데 한번도 손을 안대더라구요. 왜 그런지 제가 수술로 자리에 누워있으니 알게 되더군요. 침대서 꼼짝말고 누워있으라고 해놓곤 부엌서 "근데 불은 어떻게 켜는거야?"하더라구요. 기가 막혀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는....ㅠ.작성자claire작성시간11.03.13
답글에이....trauma님 나이를 아는데....뭔 말씀~ 보통 백인이 한국 사람들 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데...짝궁님이 내 형님 연배인줄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trauma님 애들은 좋겠어요. 부모님들의 축복 받은 유전자를 모두 물려 받았으니....
하여간 나중에 오렌지님 남편분 한번 뵈어야 겠어요. 정말 궁굼하네요. 저는 요리라고는 자취하면서 생존하기 위해서 조금 하는 정도밖에 안되는데... 밥도 대충 할 줄 알고, 된장찌게, 김치찌게, 부대찌게 (이건 사실 잡탕찌게), 카레라이스 등등... 생존을 위해서 한 요리라 그런지 재밌는 줄은 잘 모르겠더라구요.작성자ELPIS작성시간11.03.13
답글트라우마님 저 간식도 챙기고 나름 은근히 밥 많이 하는데..... -_-;;;;; 그런데 남편분 나이가 그렇게 되나요...? 정말 동안이시다..! 날씬하시고.. 정말 축복받은 유전자 맞네요... 와아~~
엘피스님 상상하신 모습이 대강 맞아요~~ ^^ 덩치크고 활발하고 나름 남성적인...?? ㅋㅋㅋ 근데 신랑이 요리를 정말 좋아하는데다 프리젠테이션에도 살짝 감각이 있어서 차려진 식탁보면 먹기가 아까울때가 많아요....^^;;;; ㅋㅋ 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1.03.12
답글남편이 외국나이로 50이에요. 한국나이로 하면 51구...10년후에 짝꿍 환갑잔치해줘야 하네요 ㅜ.ㅜ 저를 50대로 보셨다는 말씀? ㅋㅋㅋㅋ 키 크고 운동 하나도 안해도 군살 하나 없는 축복받은 유전자 소속입니다. 제가 젤 부러워하는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3.12
답글정말 대비되네요. trauma님 남편분과 오렌지 블라썸님 남편분. 하하하.
"계란 후라이 하면서 소금 언제 뿌리냐?" 고 묻는 정도면 손 들었습니다. ㅋㅋ trauma님 한국에 2달 정도 계실때, 짝궁님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근데 짝궁님 나이가 그렇게 많아요? 전 trauma님과 비슷한 연배로 봤는데....정말 동안이시네요.
오렌지님 남편분은 오렌지님 글을 읽어서 연상되는 모습은 "덩치가 상당히 크고 활발하고 상당히 남성적" 인 것 같던데, 요리도 잘하신다니, 조금 의외네요.작성자ELPIS작성시간11.03.12
답글이거이거이거... 오렌지님 넘 엄살이 센거 아녀요? ㅋㅋㅋ 7일간 꼬박 세끼에 간식 챙기며 사는 사람도 있구만... 암튼 , 요리 잘하고 즐겨하는 짝꿍둔 자기가 넘 부럽넹... 50넘은 사람보고 요리학원 다녀보라고 할수도 없구... 계란후라이 하나하면서 소금 언제 뿌리냐고 묻는 사람한테 뭘 기대를 하나... 아들이라도 잘 가르쳐놔야지...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3.12
답글신랑 지금 2박 3일 출타중이라 삼 세끼 밥 하고 있어요...^^;; 넘 힘들어요...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 ㅠㅠ 요리를 좋아해서 평소에는 신랑이 주로 밥을 하긴 하지만 저두 가끔하죠... ^^;;;; 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1.03.12
답글ㅋㅋㅋ 오렌지님은 삼시 세끼 밥 안하잖아요. 남편이 음식담당이라면서요 ㅋㅋㅋ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3.12
답글Joseph.. 정말 남자분들 아셔야 해요.. 얼마나 머리쓰는 일인지... 삼세끼 밥하는거.... ^^;;; 어흑..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1.03.11
답글ㅋㅋㅋ 글쿠나... 그거 정말 창의력이 요구되는 작업(?)이네요.. ㅎㅎㅎㅎ 암튼 고생들 많으십니다.. 주부님들..작성자Joseph작성시간11.03.11
답글쫄면~~~!!! 한국같은 경우엔 아직 쌀쌀한 날씨니까, 쫄면 한 그릇을 주문하고, 뜨끈한 어묵을 시킨 뒤, 후르륵 쩝쩝~~ -0- 쫄면, 떡볶이, 어묵 환상의 쓰리 콤보지요..ㅎㅎ 순발력있게 쫄면을 해드시는 오렌지 블라썸이 그저 부러울뿐..^^ 맛있는 식사하세요~작성자트레인스포팅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3.11
답글아.. 삼세끼 밥하는것처럼 창의력을 요구로 하는게 또 있을까요...? 밥먹고 사는건 정말 힘든일이에요... ㅠㅠ 오늘 저녁은 순발력있게 쫄면을 해 먹기로 했는데.. 아침은 대강때운다고 해도, 내일 점심이랑 저녁은 또 뭘 먹일까...? 저두 떡볶이 먹고 싶어요... 엉엉... 작성자오렌지 블라썸작성시간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