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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가 일본에 있는데 도로가 다 차단되어서 신랑이 9시간을 걸어서 퇴근을 했고 시댁 식구도 집이 붕괴가 되었으나 천만 다행으로 어머니는 해외출타 중이셨고, 시동생은 회사에 있어서 화를 면했다고 합니다. 가게가 텅 비어서 먹을것도 없어서 신랑이 일단 먹을걸 구한다고 나가보긴 하는데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게다가 강도 7정도의 여진이 올꺼라 대비하고 있고 원자력 발전소가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폭발 위험이 있어서 너무 무섭다구요.. 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한국행 티켓이 있지만 공항을 가지를 못해 한국을 올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구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도와줄 방도가 없네요.. 마음으로 응원하는 수 밖에... 작성자 오렌지 블라썸 작성시간 11.03.14
  • 답글 그렇군요.. 트라우마님 정보 감사합니다. 작성자 오렌지 블라썸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3.17
  • 답글 지금 두바이 한인회에서도 일본 돕기 성금모금을 시작했네요. 한인회 싸이트 들어가시면 송금하실수 있는 자세한 연락처가 있어요. 가까운 곳에도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1.03.17
  • 답글 www.redcross.org에 가시면 donation 할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연예인들 위주로 거액 기부하고 있으나 국민적 차원에서 KBS에서 성금 모금하는거에 대한 반대 의견들이 많이 있네요. 그래도 찾아보면 간접적으로 도울수 있는 방법은 있는거 같아요.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1.03.17
  • 답글 너무 좋은일 하고 오셨네요.. 여기서도 도울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작성자 오렌지 블라썸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3.17
  • 답글 오늘 학교에서 일본 돕기 자선 행사를 하고 왔어요. 아침부터 꼬박 서있었더니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이구 죽겠다 소리가 10분마다 절로 나온 하루였네요. 호떡도 만들어 로칼학생들에게 팔고 붓글씨로 이름 써주고 5디람씩 받아서 얼마 안되지만 기부하고 왔네요.ㅋㅋㅋ 이름 써주면 어디가 위아래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써달라네요 ㅋㅋㅋ 일본 평소 그닥이었지만 인간으로써 너무 안된일 겪고 있기에 학생들과 오늘 모처럼 좋은 일 하고 온것 같아 몸은 피곤해도 기분은 좋은 하루였습니다.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1.03.16
  • 답글 평상시엔 일본과 일본인들 참 많이 싫어라 한건 사실인데.. 이번일을 통해서 일본국민들의 성숙함에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사람 맘은 다 똑같을텐데 몇시간이고 줄 서서 사재기하나도 없이 양심적으로 꼭 필요한 만큼만 물건을 산다는건 정말 놀라운거 같아요.. 작성자 오렌지 블라썸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3.15
  • 답글 저도 오늘 학교서 아는 일본 엄마 만나서 안부 물었는데 그 엄만 가족들 모두 무사하다고 웃으면서 얘기하는데도 전 왜 그리 슬프던지 눈물이 글썽거려지더라구요. 상상만 해도 참......정말 뭐라 할 말이 없는 참사입니다. 저는 일본에 별 연고도 없고 여행 한번 간 것 밖엔 없지만서두 그 참사를 보면 같은 인간으로 거기다 이웃나라 일이라 그런지 더더욱 정말정말 맘이 넘넘 아픕니다.ㅠ.ㅠ 부디 어여 끝나길 기도해요. 작성자 claire 작성시간 11.03.15
  • 답글 정말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네요. 이렇게 많은 피해와 사상자를 내고도 아직도 끝날줄을 모르니... 참.. 한국이 아니라서 정말 천번만번 다행이고.. 혹 한국까지 방사능 피해가 오지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우리는 이렇게 아무일 없듯 일상을 살고 있는데.....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힘이 되어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작성자 오렌지 블라썸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3.15
  • 답글 많이 안타까우시겠어요...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작성자 얼음심장달팽이 작성시간 11.03.14
  • 답글 친구분 가족 어떻게해요...,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유증 환자들을 보니...원전에 피폭되면 후유증도 심하던데요..ㅜ_ㅜ.
    최소한의 짐을 꾸려..공항에 가보시는게..낫지 않을까요..제발~~~더이상 여진과 원전폭발이 없길 기도합니당.....
    작성자 열정 작성시간 11.03.14
  • 답글 에휴.. 정말 남일 같지가 않네요. 새삼 삶의 감사함을 느끼네요. 아무쪼록 오렌지 블라썸님의 친구분과 가족분들 무사하시기를 빌어요. 모두 힘내시길~! 작성자 트레인스포팅 작성시간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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