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이주 계획 잠시 접어두고, 두바이 출장도 좀 더 가끔 가게 되고.... 그런데, 별로 좋은 곳이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이상하게도....가고 싶네요. 아마도 두바이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부다비 골프장에서 얼심달님과, 두바이 크릭에서 제 선배님과 골프 치고 싶기도 하고, trauma님 가족과 캠핑도 가고 싶고... 교민분들이 이렇게 선한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 많이 했었지요. 사실, "외국에 나가면 사기꾼들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선입견도 있었는데...지금 생각하면 그냥 웃기네요. ㅎㅎㅎ작성자ELPIS작성시간11.05.11
답글아고고...쑥스럽게....감사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바가 틀린데, 솔직하게 하는 것이 오래 가더군요. 물론 사업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걸 최소화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자꾸 누적이 되면 나중에 관리가 안되고, 관리가 안되면 ---> 안좋은 소리 듣게 되는 거죠. 카드 돌려 막기 하다가 터지듯이,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누적이 되면, 결국 "뽀록" 나지요. 그런데, 저도 사업하면서 어느 정도는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부분"을 관리하면서 해요. ㅎㅎ (죽어도 거짓말 / 뻥....이런 단어는 쓰기 싫어서...ㅋㅋ)작성자ELPIS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5.14
답글엘피스님 소박하시고 꼼꼼하신거야 다 알죠.^^ 하지만 사업하는데 수수함이 좋은면도 있지만 마이너스인 면도 없잖게있을수있답니다. 워낙 사업하는 사회속에 들어가다보면 착하게(?) 하다보면 결국 뒷통수 맞기 쉽상이니까요. 전 사업하는 남자 싫어요.ㅜ.ㅜ 또박또박 주는 월급받는 신랑이 짱인 듯 싶어요. 아마 월급 또박또박 받는 분들은 반대로 생각하실수있지만 한번 터지면 몇억씩 뚜들겨 맞는지라..그리고 자영업이나 사업하는분들이 사회에서 받는 이득이 별로 없어요.세금은 있는대루 내지만, 혜택도 없고..ㅠㅠ 빛좋은 개살구인거죠.ㅋㅋ작성자아나이스작성시간11.05.14
답글엘피스님은 말빨에 허세나 허풍은 없으시고, 대신 진심과 소박함, 수수함 이런 것들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남자분인데도 오래 대화를 나눠도 불편하거나 어색함이 없으세요. 제가 가장 높이 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이지만 정말 털털하세요.작성자얼음심장달팽이작성시간11.05.14
답글엘피스님은 신용을 중요시 하는 사업가시라 해당사항 안 계신줄 아뢰옵니다 ㅋㅋㅋ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5.14
답글허억~~~~ 저의 정체를 아나이스님은 알고 계셨나 봅니다~~~~작성자ELPIS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5.13
답글흑..저 이제 30대의 중반을 들어서고 있어요. 할머니와 오래 살아서 그런느낌 없잖게 받을수있어요. 눈칫밥도 어릴때부터 많이 먹어서 그런지.=_=;ㅎㅎ 그러게요. 그냥 미운정이 폭~~삭들어서..이젠 정보도 없는디.ㅋㅋ 그냥 메모장에 수다떨러 들어와요.ㅋㅋㅋ 그런데 제 주변에 다들 사업하는 사람들인데..저희신랑을 비롯해 다~ '사기꾼'으로 보여요.ㅋㅋㅋ 일단 사업하는데 말빨은 죽으면 안되서 그런지..다 된다고 하고.ㅋㅋ 다~~ 돈은 엄청 많다고들 하고..=_=; 부부지만 이제 신랑말 안 속습니다.ㅋㅋ작성자아나이스작성시간11.05.13
답글아나이스님이 두바이에서 힘들어하신 것 같은 느낌을 저도 글에서 느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자주 오셔서 활동하시는 거 보면 역시 미운정이 들었나 봐요? 고생한만큼 연륜(?)이 글에서 느껴진 거 아닐까 싶네요^^작성자claire작성시간11.05.13
답글아나이스님 아직 30살?? 말이나 글에서의 느낌으로 전 제 또래쯤 되는 줄 알았는데 ^^;;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5.13
답글전 30년간 살아온 중에 제일 힘들었던 삶을 두바이에서 지냈어요. 지금도 다시 갈 생각은 별로 없지만, 더 힘들었기에 기억에 더 남는거같아요. 그 기간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고난앞에서 좀 더 차분해지고 이겨낼수있는 무언가를 얻게 된거 같기도 하구요.^^ 작성자아나이스작성시간11.05.13
답글헉헉~ 숨 헐떡이면서 살아 가고 있어요.작성자ELPIS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5.13
답글아, 맞아요. 집은 다행히 안사셨지만 차를 사셨었죠? 아까워서 어째요?^^ 저도 엘피스님이 영영 안오실 분 같진않네요. 인연이 있음 또 뵙겠죠? 암튼 서울서 하시는 일들 바라시는대로 척척 잘 되시길 늘 바라고 있어요. 두바이의 매력 중 하나라면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다른 외국도 그렇지만)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여유가 아닐까 생각해요. 한국은 뭐가 그리 바쁘고 여유가 없는지 숨이 헐떡거릴 지경이예요.^^;작성자claire작성시간11.05.12
답글담 오실때 달러 쬐금만 빌려 주심 안될까요..? 이자 많이 쳐서 바로 갚아드릴테니..ㅎ^^ㅎ 작성자노마드작성시간11.05.12
답글계획 철회가 아닌, 잠정 보류 입니다. 갑자기 상황이 변경이 되어서 보류한 것이니만큼, 반 년후 또는 1년 후에 다시 진행을 하려고 해요. 그래서, 제 차도 안 팔고 그냥 두기로 했어요. 당분간은 단기로 출장가면서 가끔씩만 이용하겠지만... 다행히 선배님 아파트에 주차해 놓았으니 걱정도 없고...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한국에서 키우고 싶지만, 어릴 때 외국 생활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년을 기약하며, 즐거운 상상을 하며...작성자ELPIS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5.11
답글저도 엘피스님 계획이 틀어져 가족이주 못하시게 되서 넘 안타까워요. 오시면 여기저기 같이 놀러 갈 생각 많이 했었는데 .... 근데, 저는 왜 자꾸 엘피스님이 이곳에 가족 모두 오셔서 지내실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까요? ㅎㅎㅎ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5.11
답글돈 빌려 달라기는 커녕, "뭐 필요한게 없으신가" 하면서...도와주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하나라도 더 나눌려고 하고....
얼심달님만 인연의 끈 놓지 않으면, 제가 놓을리는 없지요. 10 디람짜리 내기 골프쳐서 집사야 하는데...하하하작성자ELPIS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5.11
답글좋은 사람으로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주 뵙지는 못하겠지만,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니, 인연의 끈 덜컥 놓지 마시고,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카페에도 들러 소식도 전해주시고, 출장오시면 전화연락이라도 주세요.
좋은 사람으로 기억해주는 분이 계셔서 오늘하루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좋은 인연이 많이 생기는 인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작성자얼음심장달팽이작성시간11.05.11
답글엘피스님 한국 와계시는군요 ^^ 그쵸?? 저도 첫 해외생활이긴 했지만 좋은 분들 너무 많이 만나서 늘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 떠나서 두바이갈때.......... 사기꾼 조심해라.. 절대 돈 빌려주지마라.. 시댁 친정서 엄청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푸하하 근데 막상 돈 빌려달라는 사람 없던데요?? ㅋㅋ 없어보였나바요 ㅋㅋ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작성자뇽찌니작성시간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