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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학교 끝나고 이 빼서 볼멘 울 남편이 운전해서 아부다비 페라리월드를 다녀왔습니다. 걱정했던 바만큼 사람들이 많진 않아서 잼났던 건 두번씩 타며 그런대로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젤 유명한 fomula rassa는 겁많은 울 가족들 시도해 볼 생각도 안해봐서 오래 기다릴 일이 많지않았는데 bell'Italia라는 차로 드라이빙하는 코스에서 40분이 넘게 기다렸는데 속터지는 건 vip입장료를 산 사람들이 쉬지않고 오는 바람에 더 오래 걸렸다는 겁니다. 돈 더 많이 냈으니 덜 기다리는 건 이해하는데 그게 보통입장권 산 사람들의 희생이 요구되는 거라....암튼 UAE는 빈부차별이 넘 확실한 나라란 걸 절실히 또 느끼고 왔습니다.^^; 공항서부터 작성자 claire 작성시간 11.05.22
  • 답글 재미있게 놀다 오셨네요. 난 정말 별로 였는데 울딸은 재미있었다고 또 가고 싶어 하네요. 한국 있을때 맨날 놀이공원 가는게 일이었는데... 이번에 한국가면 자주 갈 것이라고 벌써 난리 입니다.
    페라리는 멀고 시간도 잘 나질 않으니 자주 갈수가 없네요.
    작성자 dubai start 작성시간 11.05.23
  • 답글 트라우마님, 저도 왕족은 두자리라고 들었는데 정말 로얄패밀리인지 모르겠지만 울 동네 오는 차 중에 번호가 30인 차도 있어요. ....^^ 암튼 왕족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원님행차도 아니고 주위의 차들도 조심하는 분위기고 묘하더라구요. 이선진님의 글이 넘 멋져서리 괜히 오글오글 부끄러운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열정님, 정말 겁도 없으세요. 어떻게 그런 상황서 카메라를 꺼낼 민첩성을 가지셨는지? 그래도 안걸리신 거 보면 티안나게 잘 찍으셨나 봐요? 그 사진들 보고 싶네요^^ 엘피스님, 맞아요.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가는 일들에도 알고보면 차별의 요소가 참 많지요. 두바인 다른 곳보다 그게 훨씬 더 심하지요. 작성자 claire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5.23
  • 답글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하겠는데, 너무 심하니까 문제인 것 같아요.
    자본주의에서 똑같게 대접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너무 심한 차별은....정말 아닌 것 같아요.
    작성자 ELPIS 작성시간 11.05.22
  • 답글 하늘이 넘 재밌어 했겠어요^^ 저흰 이사가믄 가야징...ㅋㅋ
    전..쥬메이라 비치호텔에서.. 영화의 한장면처럼..기다란 리무진에서 여자들은 휘황찬란한 드레스를 입고, 남자들은 턱시도를 입고, 파티에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는...ㅋㅋㅋ..나두..담생에
    함단왕자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그런 부귀영화를 누려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죠^^ 그럼..지금 나라를 구하는.. 덕을 쌓아야 하나...ㅋㅋ
    작성자 열정 작성시간 11.05.22
  • 답글 두분의 잔잔한 대화를 읽고 있노라니 그림처럼 그곳의 동향들이
    머리위에 뜨올려집니다~^^ claire님의 볼멘소리 .. trauma님의
    즐기시는 정서 ..모두 좋아보이시는 하루의 일상..글로벌의 중심에
    서계신 증거입니당~~~~호호호
    작성자 이선진 작성시간 11.05.22
  • 답글 다섯자리 숫자면 로열패밀리는 아닐거 같은데요. 보통 진짜 왕가면 두자리 숫자고 세,네자리 숫자는 로컬들 중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부자 로컬들이라고 들었어요. 아주 오래전 자이어드 국왕 지나가는거 봤는데 번호판이 거울로 되었고 UAE국기가 번호판에 그려져있는데다가 정 가운데 숫자 1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아무데서나 겪을수 없는 이런 저런 재밌는 기억 많이 갖을수 있는거 좋은거죠 ㅎㅎㅎ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1.05.22
  • 답글 퍼스트클래스 탄 사람들은 입국심사도 빨간 카페트 밟고 지나가 퍼스트클래스만을 위한 창구서 하는 거 보고 엄청 놀랐었는데 말이죠. 아부다비서 두바이로 오는 길에 울 옆 라인에 줄줄이 6대의 똑같은 하얀 리무진이 가길래 봤더니만 번호는 77704~77710까지 번호대로 줄 맞춰 가더라구요. 차 옆엔 왕가의 마크인지 뭔지 하는 게 붙어있고해서 로열패밀리인가 보다 하고 궁금해서 아무리 보려고 해도 썬팅이 넘 어둡게 돼있어서 앞자리의 모자 쓴 운전사들만 보이더라구요.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이런 경험들 아무데서나 할 수 없는 거 맞죠? 암튼 참 신기한 경험들 많이 하네요^^ 작성자 claire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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