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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uma님,
    몸에 튜브 2개가 꽂혀있긴 하지만 퇴원을 하여 청주의 본가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다음 달 주치의의 점검을 기다리고 있구요.
    병원서류엘 보니 입원기간이 45일이었다고 나오던데 후반부엔 어찌나 지루하던지... 병원음식을 못먹겠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 음식을 사다 먹었네요. 병원에서 나온건 집사람이 먹고...
    청주에 오니 입원해 있던 서울아산병원에 비해 공기가 훨씬 좋고, 병원을 벗어나니 자유스럽네요. 얼마전부턴 가까운 곳으로 슬슬 운전도 해 보고요..
    이번 여름에 청주에 오시는지요? 참, 가족분들은 안녕하시구요?
    작성자 바그람 작성시간 11.06.21
  • 답글 바그람님 저희 엄마는 이제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 건강해 지셨어요. 평상시에 운동하시는거 무지 싫어하셨던 엄만데, 그 일을 겪고 나시더니 운동 꼬박꼬박 하시고 건강 관리 철저히 하셔서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세요.
    바그람님도 빨리 정상궤도로 진입하셔서 트라우마님이랑 맛있는 쌈밥드시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
    작성자 오렌지 블라썸 작성시간 11.06.23
  • 답글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바그람님도 어여 튜브 뽑고 자유생활 만끽하셔야지요. 가자마자 병원신세를 그리 오래 지셨으니 이젠 한국서 병원 갈 일은 없으시길 바래요^^ 작성자 claire 작성시간 11.06.22
  • 답글 증명하게끔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험도 가입하시던가, 이미 가입되어 있는 보험의 내용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퇴원 후 제 보험을 확인해 보니, ㅎ 보험의 입원비는 1만원/일이라고 하던데 ㅇ 보험사는 3만원이라는 등 차이가 많더라구요..
    아무런 문제없이 아드님 수술이 마무리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바그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6.22
  • 답글 trauma님, 드디어 여셨군요. 맛있게 드셨다니 기분 좋네요. 조금 달긴하지요? 청주 집에 더 가져다 놓아야 할 것 같군요.
    ELPIS님, 감사합니다. 저도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claire님, "만약"의 예를 들자면, ㄱ 병원에서 의료사고가 났다면 그 병원과 관계가 없는(의사 출신, 계열병원) ㄴ이나 ㄷ 등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저의 경우엔 N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사고가 생겼는데 담당의사 출신병원인 A 병원으로 옮겨졌지요. 의료사고 발생시 의사들의 커넥션(또는 내부 수정)을 피하기 위해 관계가 없는 병원으로 옮기기를 추천들 하시더군요. 한국법규가 바뀌어, 의료사고 발생시, 의사들이 사고가 아님을
    작성자 바그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6.22
  • 답글 언니, 간단한 편도제거술이요. 혹 가능하면 고래도 잡을까 하는데요?^^ 전신마취하는 김에 둘다 한방에 하는 건 어떨까 했더니 주위에서 애 넘 힘들다고 말리네요.ㅋㅋ 작성자 claire 작성시간 11.06.22
  • 답글 클레어님 아들래미 수술해요? 어머 걱정이겠어요. 더운데 무사무탈하길 바래요. 작성자 dubai start 작성시간 11.06.22
  • 답글 헉~ 넘 아프시겠어요. 입원도 넘 오래동안 해서 지루하시겠지만 그 혈관 찾는다는 말씀에 소름이 돋네요. 제가 혈관이 잘 안보여서 병원에 갈 때마다 여기저기 찔리는 사람이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절대로 장기입원하면 안되겠네요.ㅠ.ㅠ 어쩌다 의료사고까지 당하셔서리.......올 여름 아들내미도 수술시키고 저도 건강검진 받으려고 한국 들어가는데 "만약"을 어찌 고려해야 하는 건가요?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외국생활 청산하시고 금의환향하셨는데 갑자기 입원까지 하셔서 많이 놀랍고 당황하셨겠어요.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앞으론 좋은 일만 주구장창 있으시길 바래요^^ 작성자 claire 작성시간 11.06.22
  • 답글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액땜치고는 너무 큰 액땜을 하신 것 같아요.
    창공을 날아 다니시던 분이, 병원에 45일간이나 계셨으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ELPIS 작성시간 11.06.21
  • 답글 바그람님 ㅋㅋ^^ 차례가 어딨어요. 건강 회복 완전히 하시면 제가 맛있는 밥 사드릴께요. 쌈밥 ^^... 참, 주신 그 아이스와인 드디어 짝꿍이랑 별로 스페셜하지 않은 날에 오픈해서 마셨는데 한모금 마시고 둘다 첫 마디가 " 와~~~~~~!" 였어요. 그러면서 한모금씩 삼킬때마다 감탄 ~~와.. 캬... 진짜 와..... 이래가며 다 마셨지요ㅋㅋㅋ 왜 비싼 와인을 선호하는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이제 입만 고급이 되버려나서 예전에 맛있다고 마셨던 와인들 요즘 찬밥신세 되었어요 ^^;;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1.06.21
  • 답글 바그람님... 얼렁 쾌차하길 기도드립니다.. 에고... 언능 나아욧!! ㅎㅎㅎ 작성자 Joseph 작성시간 11.06.21
  • 답글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rauma님, 영국 잘 다녀오시고 다음 기회에 청주엘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제가 낼 차례니...
    오렌지 블라썸님, 어머니께서 3달 동안 입원하셨으면 무척이나 고생하셨겠네요. 장기 입원환자들이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로 링게르 주사바늘 위치를 3일 마다 바꾸는 걸 들 수 있을 겁니다. 왼손/오른손으로 바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이 숨어 주사바늘 꽂을 곳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 지지요.. 나중엔 손등, 손가락 위의 혈관까지 찾아서 거기에 놓던데.. 어머님께서 힘드셨겠네요.. 지금은 건강하신지요?
    작성자 바그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6.21
  • 답글 에공..많이 아프셨겠어요..잘드셔서..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작성자 열정 작성시간 11.06.21
  • 답글 바그람님 너무 고생하셨네요..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라도 댁으로 돌아가실수 있게 된거 정말 다행입니다. 어떻게 그런일이 있었는지.. 저두 엄마가 아산병원에 장기간 입원을 하셔서 저도 거기서 3개월간 출퇴근을 했었어요.. 넘 고생하셨네요.. 작성자 오렌지 블라썸 작성시간 11.06.21
  • 답글 바그람님 ~ 튜브가 아직도 꽂혀있다니 완전히 회복하신 건 아니군요. 그래도 감옥살이 비슷한 병원을 벗어날 수 있어서 조금은 다행이죠.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걱정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컸겠어요. 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무리하지 않은 범위에서 조금씩 돌아다니시면서 건강 완전히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청주 .... 가고 싶어요 ㅜ.ㅜ 근데 이번 여름엔 영국에 family reunion이 좀 큰 행사가 있어서 안 갈수가 없네요. 아마 잘하면 올 12월에 잠깐 청주에 다녀올수도 있구요. 그때가게 되면 건강해진 바그람님 꼭 뵙고 싶어요. ^^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1.06.21
  •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들 간단하다고 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만 의료사고에 연루되고 말았답니다. 3일만에 퇴원할 줄 알았는데 한참 걸렸네요.
    병원에 있다보니 의료사고가 생각보다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심달님과 회원님들 가족분들 중에서 혹시 수술을 계획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만약'도 고려해 두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 '만약'이 발생하지 않으면 제일 좋은거겠지만 혹시나 일어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작성자 바그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6.21
  • 답글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생활 오래하시면서 많이 힘드셨나봐요. 돌아가시자마자 탈이 나신걸 보니....나이가 들수록 살면서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라는 거 절실히 깨닫고, 또 깨닫습니다. 작성자 얼음심장달팽이 작성시간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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