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이 최고로 맛있는가 봅니다. 오늘 몇년만에 콩국수를 다 얻어 먹었네요. Victor 아부다비님 집에서 얼심달님과 같이 ㅎㅎㅎ 제가 너무 그릇을 깨끗하게 싹싹 긁어먹어서 좀 스탈 구겼지만 ㅋㅋㅋ 별미음식 앞에 스탈이 어딨어요. 우선 먹구 보는거죠 ㅎㅎ 제손으로 먹고 싶어 콩 껍데기 골라내가며 다리 아픈데 참고 콩국수 만들어 먹을땐 좀 처량하기 이를데 없었는데 Victor님 짝꿍이 해준 음식 먹으니 기운이 나는거 같아요 ㅎㅎ 오늘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수고해주신 짝꿍분께 전해주세요 ^^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06.24
답글여기 한국슈퍼 가려면 2시간 달려서 독일 다녀와야해요 ㅠ.ㅠ 밥이랑 같은건 무게도 부피도 많이 안나가서 한국 갈때마다 일년치 넉넉히 들고 온답니다 .... 울 아가들은 나이는 어린데 식성은 완전 한국인.... 김치 없음 밥 안먹어요 ㅋㅋ 매운거 우유한컵 옆에 놓고 콧잔등에 땀흘리면서 얼마나 잘먹는다구요 ^^ 조만간 보시면 놀라실지도 ㅋ 작성자두바이드림작성시간11.06.29
답글후후... 혼자 살면서 오래 된 음식 먹다가 맨날 배탈 생긴다고 투덜거리시더니만, 드디어 유니가 흐르는 생활을 하시는군요.작성자ELPIS작성시간11.06.26
답글잘 지내시고 계신거 확인하고 왔어요. 가족들이랑 함께 계셔서 그런지, 빅터님 얼굴에 윤기가 좔좔~~~~. 작성자얼음심장달팽이작성시간11.06.26
답글여름에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먹고나면 몸과 마음이 다같이 힘이 나는 것 같아요. Victor님은 잘 지내시나봐요?작성자ELPIS작성시간11.06.25
답글여기 콩 (soy bean) 사다 해먹어요. 한국에 비해 값이 무지 싸서 자주 해먹으면 좋은데 콩껍데기 골라내다 머리 다 셀거 같아 안해먹게 되네요. ㅋ 작성자traum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6.25
답글콩국수 완전 사랑하는데, 한국에서 가져온 콩들, 넘 아까워서 못해먹겠어요. 여기 콩들로 해드시나요? 마트가보니 한국콩 비스무레 한것도 없던대요.작성자포롱다롱작성시간11.06.25
답글두바이드림님 원래 마음이 이미 떠나버리면 만사가 다 귀찮아지더라구요. 저도 저만 있음 그냥 대충 밥 물에 말아서 김치만 먹고 살겠는데 다른 식구들 그렇게 먹일수는 없고 해서 정말 귀찮은데 미안함감에 꼼지락거리고 일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근데 거기도 한국수퍼가 있나봐요?집에 밥이랑이 다 있는걸 보니... 국을 끓이시겠다구요? 애들이 어리니 ..안매운 맑은 계란 감자국 어떤가요?? 작성자trauma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6.24
답글콩국수..... 완전 행복하셨겠네요 .... 아직 이사할려면 3달이나 남았는데 벌써 마음이 떠서 그런지 무기력증이 와서 요즘 신이 주신 최고의 음식은 계란일꺼야 하면서 맨날 계란 후라이 달랑 하나에 밥이랑 한봉지 털어넣고 간장 참기름 부어 비벼줬더니 아이들이랑 신랑이 차라리 집에 라면이라도 사다주던지 빵을달라고 절규하고 있는데 ㅋㅋㅋ 오늘을 부지런좀 떨어봐야겠네요 콩국수는 못해줘도 국이라도 하나 끓여놔야겠어요 작성자두바이드림작성시간11.06.24
답글소나무님 콩국수 맛있게 한다는 건 아니고 할줄 아는 음식이 많지 않아서 그중에 할줄 안다는 겁니다. 조만간 콩국수 해서 한번 부를께요. 트라우마님은 멀어서 못 오겠죠? 나중 두바이 올 기회되면 오세요. 건강은 맨날 골골입니다. 걱정해줘서 감솨!작성자dubai start작성시간11.06.24
답글트라우마님은 아는사람 많아서 좋겠습니다.ㅎㅎ 사람만나랴., 글쓰랴. 만난거 먹으랴, 부지런한 새가 만난거 많이 먹는가봐요 ㅎㅎ. 두바이님, 콩국수도 잘 하는지 몰랐네요. 찌게도 잘하고... 이제 건강 괜찮은가요?작성자소나무작성시간11.06.24
답글저도 점심 자~알 얻어먹고 와서 애들 픽업해놓고, 점심 대충 먹여서 셋이 나란히 누워 낮잠을 잤는데, 잠깐 자고 일어난다는 게, 그냥 쭈~욱 내리 잤네요. 5시간은 잤나봐요. 이제 밤 꼴딱 새는 일만 남았네요.... 올해 처음 먹은 콩국수, 것도 남의 손으로 해준 음식이라 더 맛있었어요. ^^ 콩국수 해먹으려고 껍데기 까놓고 의욕상실해서 냉동실에 들어간 콩 꺼내서 콩국수 해먹어야 겠어요.ㅎㅎㅎ 작성자얼음심장달팽이작성시간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