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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실험정신이 또 발동해서 ㅋㅋ 얼마전 사다둔 족발을 꺼내 집에서 직접 족발을 삶아봤습니다. 실패할 것을 대비해서 두팩만 족발만들기 해봤어요. 인터넷 뒤져서 비법 읽어본 후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색깔도 윤기 좌르르 맛도 돼지발 냄새 안나게 첨 한것 치곤 성공이었던거 같아요. 단, 삶기전에 털이 안보여서 깨끗이 씻어 핏물만 빼고 삶아냈더니 나중에 갈색의 색깔이 입혀진 후엔 털이 숭숭 보여서 먹기 징그러워 가위로 털 난거 다 잘라내고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사먹던 돼지족발은 껍데기는 안먹고 살만 골라 먹었었는데 오늘 돼지족발은 껍데기가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국화주 두잔이랑 먹으면서 마냥 흐믓한 저녁식사였슴다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1.07.19
  • 답글 저두...증인^^..첨에 오만에 시찰??왔을때, 얼심달님의 한국보다 잘 차려진 밥상을 보고, 별 망설임 없이 왔었더랬죠~ㅋ 작성자 열정 작성시간 11.07.22
  • 답글 얼심달님 음식은 정말 대~~~단 합니다.
    먹어 보시면 압니다.
    (언제 또 음식 좀 안해 주시나????)
    작성자 ELPIS 작성시간 11.07.22
  • 답글 진짠데.... 빈말이 아니구 정말이잖아요. 여기서 자기 음식 먹어본 사람들이 다 증인인걸... 첨 모였을때 다들 놀라 자빠질뻔 했잖아요. 완전 감동의 도가니 ㅋㅋㅋ ^^ 작성자 trauma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7.22
  • 답글 아흑~~~!!!! 언니 자꾸 추겨세우시면 다른 회원분들 제가 진짜 요리 잘하는줄 알겠어요... 작성자 얼음심장달팽이 작성시간 11.07.21
  • 답글 헐~ 여기 국보급 장금이들이 얼매나 많은디요. >.< 저는 그냥 흉내만 내는 정도구요. 마리아님, 얼심달님이 장금이시구요. 저는 그 옆에서 도와주는 무수리정도 ㅋㅋㅋ 작성자 trauma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7.20
  • 답글 족발껍데기는 콜라겐의 보고랍니다~~
    식감도 아주 쥑이죵~~~ㅎㅎ
    트라우마님을 아부다비 쟝그미로 강추임니다~~~ㅋ
    작성자 이선진 작성시간 11.07.20
  • 답글 ㅋㅋㅋ 참! 얼심달님도 닭발 못먹죠? ㅋㅋ 우린 생긴거랑 다르게 먹는 스타일은 좀 순진해요 ㅋㅋㅋ 만들어 보고 도저히 못먹겠으면 밖에 사는 고양이들이나 줘버리죠... ㅋㅋ 길고양이들 담날 다 설사병 걸릴라 ㅋㅋㅋ 작성자 trauma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7.20
  • 답글 집에서 족발을 다 삶으시다니, 완전 최고!!!!^^ 실험정신이 날로 드높아지십니다.... 불닭이라,,,, 흠,흠.... 제가 먹을수 있는 걸로 실험해주셨음 더 좋겠는데....헤~~~~. 작성자 얼음심장달팽이 작성시간 11.07.20
  • 답글 역시 역시 대단하십니다용....
    작성자 두바이드림 작성시간 11.07.20
  • 답글 헉...족발을 집에서....대단하세용. 저는 원래 돼지족발 껍데기가 더 맛있던데요, 정말 쫄깃하고...고것이 붙어있어야 맛나지, 살만 있으면 좀 퍽퍽하더라구요. 두바이로 족발 들고 오시는 날...저도 끼어 주세용..*^^* ㅋㅋㅋㅋㅋ 작성자 Sunshine 작성시간 11.07.20
  • 답글 아직 안만들어 본 음식이 무지 많습니다. ㅋㅋㅋ 잘 못 먹는 음식도 많구요. 그중에 하나가 돼지족발과 돼지껍데기였는데 ㅋㅋ 임신도 아닌데 이런 음식이 갑자기 땡기는 이유가 뭔지 .... 다음에 도전해 볼 음식은 매운 닭발을 해볼려구요. 닭발은 족발보다도 더 못 먹습니다. 지난 1월에 엄마가 맛있다고 꼬셔서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눈 딱 감고 입에 발 집어넣었는데 혀에 발이 닿는 순간 비명지르며 뱉어낸적이 있어요. 나이들면서 이런 음식에 대한 모험심이 점점 커지네요 ㅎㅎㅎ 솔직히 닭발은 만들어 놓고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작성자 trauma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7.19
  • 답글 푸하하하.. 음.,. 멋지십니다... 역쉬..ㅎㅎㅎㅎ
    작성자 Joseph 작성시간 11.07.19
  • 답글 대단하십니다.. 예전에 엄마가 해주신적은 있지만 제가 해볼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도전정신 정말 높이 삽니다... 쵝오~~ 작성자 rome9 작성시간 11.07.19
  • 답글 먹어본 음식만 만들수 있는 요상한 요리실력이라 ㅋㅋ 거기 가서 먼저 한번 먹어보면 대충 감이 올듯 싶어요. 이번 족발 만들기도 하도 오랜만에 족발을 먹어본지라 맛 기억해 내기가 좀 많이 아리까리 했답니다 ^^ 족발이 아주 큰게 있으면 살도 좀 먹을 수 있었을것 같은데 여기서 파는 족발은 다 조그만 족발이라 사실 뜯어 먹을건 얼마 없더라구요. 그냥 족발 맛만 느껴본 정도에요 ㅋㅋㅋ 작성자 trauma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7.19
  • 답글 족발을 양파등 각종 야채넣고 냉채 소스 넣고 버무리면 족발 냉채가 된답니다. 부산 남포동에선 족발골목이 있다지요. 거기가면 족발냉채 완죤 맛나요 ^^
    담에 족발 냉채도 시도해보셔요...... 아~ 완죤 침돌아~~요.
    작성자 보리사자 작성시간 11.07.19
  • 답글 첨에 대충 봤을때 털이 안보여서 다 손질 된건줄 알고 그냥 삶아냈더니 군데군데 짧은 털이 붙어있더라구요. 징그럽게... 한번 해봤으니 담번엔 족발용 면도기를 미리 장만해두고 시도를 해야겠죠 ㅋㅋ 저도 한국에 있음 이런거 절대 내손으로 안만듭니다. ㅋㅋ 미니족발이라 솔직히 안에 살은 거의 없고 다 껍데기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만들면서도 껍데기를 못먹는 사람이라 고민되더라구요. 근데 울 애들 먼저 먹여보고 반응보니 맛있다고 해서 용기내 먹었는데 의외로 쫄깃거리면서 고소한 맛도 나고 먹을만 하네요. 담번에 클레어님 오시면 족발 들고 두바이 갈께요. ^^ 남편분도 좋아하실라나 몰라요? ㅎㅎㅎ 작성자 trauma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7.19
  • 답글 찌찌뿡, 트라우마님~ 전 트라우마님처럼 손맛 가득, 정성 가득한 족발은 아니지만 이마트서 산 족발을 울 아들내미와 함께 점심으로 먹으려던 참이었거든요. 근데 정말 트라우마님, 얼실달님 같은 아부다비 대장금님들이 두바이 대장금님들을 긴장시키시네요. 전 제 몸도 면도를 안하는데 남의 족까지 면도하며 족발 만들어먹을 자신은 정말정말 없어서 못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트라우마님께 친한 척하면 두바이 살면서 한번쯤은 맛보는 영광이 어느 날은 오지않을까 꿈꿔봅니다.^^ 소나무님, 웰컴투 서울! 시차적응하시고 쉬셨다 좀 심심하다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작성자 claire 작성시간 11.07.19
  • 답글 암튼 대단하세요!!! 누가 그러는데 삶기전에 일회용 면도칼로 면도 한번 해줘야 한데요 그럼 그 징그러운 털 안보인데요 ㅋㅋㅋ
    작성자 nana 작성시간 11.07.19
  • 답글 족발 좋지요.
    저의 Favorate Food 중에 하나입니다. 군침이 꿀꺽 도네요.
    두바이에서도 족발 팔 줄은 몰랐네요.
    소나무님 잘 다녀 오세요.
    작성자 ELPIS 작성시간 11.07.19
  • 답글 앗싸~~구럼..족발데이날이 잡히면,, 전 콜~~입니당..ㅋ..과일의 왕 "두리안" 들고 갈게요^^
    소나무언니..잘 다녀오세요^^ 한국서 뵈어요~~~
    작성자 열정 작성시간 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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