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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한가위 명절이 낼 모레라 케서 울 아부지한테 전화를 했드만 하시는 말씀..
    "비싼 국제 전화 하지 말구 잘 지내.. 그만 끊자.. 난 잘 있으니.."
    츠암내... 누가 돈 걱정하라시나..ㅋㅋㅋ
    암튼 아직은 쩌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이번에 들어가문 냉면 사 드릴테니.. 건강하셔야 합니다~~ 했드만.. 기다린답니다.. ㅋㅋㅋ
    천상 이젠 어린 아이같습니다.. 울 아부지도 말입니다.. ㅎㅎㅎㅎ
    오늘은 기분이 Up!! UP!! ㅎㅎㅎㅎ
    작성자 Joseph 작성시간 11.09.10
  • 답글 전 아직 맘은 그렇지 않은데 엄마한테 살갑게 못하고 툭툭거립니다.. 이렇게 와서는 후회할걸 아직 더 자라야할건가 봅니다... 작성자 rome9 작성시간 11.09.11
  • 답글 해마다 휴가가서 부모님들을 뵐때마다 마음 한 켠이 짠합니다. 전엔 잘 몰랐는데,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건강하시고, 정정하실때 효도를 다해야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도 내일 한국으로 전화드려야 겠어요. 명절 즐겁게 지내시라고...^^ 작성자 얼음심장달팽이 작성시간 11.09.11
  • 답글 자식들이 아무리 장성을 해도 부모님은 여전히 자식 걱정이시네요.
    Joseph님이, 부모님이 걱정하실, 그런 연배는 아니신데도....ㅎㅎ
    작성자 ELPIS 작성시간 11.09.11
  • 답글 저도 집에 전화할 때마다 울 아빠, "여긴 암일없고 다 잘 지내니 너네만 잘 지내면 된다" 그러시네요. 제가 뭐 물어볼 새도 없이 울 가족 안부만 챙기시다 전활 끊기 바쁩니다.(꼭 옛날 분 같으시죠? 근데 저랑 띠동갑이시랍니다.ㅋㅋ) 근데 울 시댁은 제가 뭐 말할 새도 없이 당신들 얘기하시느라 바쁘시네요. 암 상관도 없는 시부모님 이웃들 얘기 들어드리느라 삼십분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손자에 대해서만 물으시고 저희에 대해선 아무 것도 안물으시구요. 참, 양쪽 부모님이 어찌 그리 다른지요?ㅋㅋ 그래도 양가 부모님 다들 아직 젊으시고 건강하신 편이라 이렇게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복이다 싶네요.^^ 작성자 claire 작성시간 11.09.10
  • 답글 그러게여.. 흐흐..
    전화 드리고 나니 맘이 편합니다..
    내일은 저없이 어머님뵈러 간다하니.. 다시 전화를 드려야지요..
    울 동상한티.. 제 대신 인사 깍듯히 하고 오라고.. 똥침 한방 놔주어야 합니다.. ㅋㅋ 장남의 의무..
    작성자 Joseph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9.10
  • 답글 ㅎㅎㅎ 아버님 진짜 귀여우세요 ^^ 전화 드리고 나니 맘이 좀 편하시죠?? 작성자 trauma 작성시간 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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