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딸래미가 침대에서 떨어졌어요. 아시는분 아시겠지만 울집 침대가 꽤 높아요. 생각만해도 넘 아찔해서 항상 주시했는데... 푹자라고 문 닫아놓고, 문닫아놓으면 혹시나 몸부림치다 떨어질까 걱정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오늘은 낮잠자는 시간이 좀 길어진다 싶더니 일이 나고 말았네요. 오른쪽 앞 이마와 눈쪽에 멍이 들었는데, 울다 한숨자고 일어나서 축 늘어지는거 없이 놀긴 노는데,, 병원 안데려가도 될까요.. 아~~ 미안하고 걱정스럽고,,,,, 얄미운 대리석바닥,,,, 맘같아선 온 바닥에 매트를 다 깔고싶네요. t.t 아니.. 이젠 바닥에 매트리스 깔고 재워야할까봐요. 어흑흑..... ㅠ.ㅠ작성자보리사자작성시간11.11.02
답글엄마는 강하다! 울 아들도 뒤로 한 번, 앞으로 한 번! 헉~~ 토하거나 하지 않으면 괜찮아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홧팅!작성자준혁이 엄마작성시간11.11.04
답글괜찮을 꺼야, 우리 애도 바닥에 떨어져서 한번 토하고 울고 그래서 병원 가서 사진까지 찍고 했는데 별 이상이 없었어. 한번 토한건 놀라서 그럴 수 있다고... 계속 토하고 잘 놀지 못하면 빨리 병원으로 오라고 하더라구... 우린 아직도 잘때 침대 밑 여유공간에 매트, 이불 쫙 갈아놓고 자.....작성자Rachael Kim작성시간11.11.04
답글언니야 솔이 괘안나?? 이궁 둘다 많이 놀랬겠네.. 나는 아윤이도 하도 뒤집어서 요샌 아윤이 양쪽에 배개로 막아두고 자고있어.. 밤에 잘 자야할텐데.. 넘 걱정말고 별일 없을꺼여 호진이는.. 아윤이 만할때 엎을라고 뒤로 돌리다 내 허리높이에서 쿵 떨어진적도 있슴 ㅡㅡ;;; 그러나 아무 이상 없이 잘 커주고 있어 참 고마울따름이야~ 언니도 별일 없을텡께 푹 쉬라고~~ 작성자뇽찌니작성시간11.11.03
답글수고하고 잘했어요, 짝짝짝!!!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단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겠죠?^^작성자claire작성시간11.11.03
답글신랑올때까지 못참고 침대 두개를 있는힘껏 옮겼네요 크하하.. 나 분명 결혼전까진 힘이 하나없는 비실이었는데, 엄마가 되고나선 무슨 힘이 이렇게 철철 넘치는지... 이러다 늙어서 골병나는건 아닐런지 원참.... 바닥에 놀이방매트 깔 공간 만들어서 그위에 이불깔았어요. 지금 낮잠중인데 한결 맘이 놓이네요. ㅋㅋ 작성자보리사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11.03
답글다행이네요. 그래도 모르니 두꺼운 쿠션요 사다가 밑에 깔아두세요. 마트에 가면 팔더라구요. 에구~ 엄마가 더 놀랐겠어요. 작성자아나이스작성시간11.11.03
답글정말 많이 놀랬겠어...이제 민솔이도 기어다니기 시작했으니 침대 말고 바닥에서 재우는것이 좋을것 같은데...이래저래 몇일 정말 힘든날 연속이네 그려...내일부터는 모두 건강하고 편안한 날이면 좋겠다작성자terry작성시간11.11.03
답글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첫째 장염에, 신랑 출장에, 민솔이 침대 쿵에.. 완전 하루종일 정신이 나갔드랬죠. 다행히 민솔이는 영광의 상처 좀 남은거 말고는 별다른 이상증세는 안보입니다. 아무일 없길 바래야죠 ^^ 오늘 밤 푸욱 자고,,,, 낼부터 다시 정신좀 차려야겠네요. 화이팅~!!! 작성자보리사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11.03
답글어머..사실,이런 사건은 애보다 엄마가 더 많이 놀라죠. 저도 역시 그랬구요. 아들 1개월때 아기침대에 재우다가 한밤중에 갑자기 밑의 매트가 한 쪽이 쿵~바닥으로 떨어졌지뭡니까? 불켜보니 그렇더라구요,당든 ,아들은 떨어진 쪽으로 쏠려있었구요. 휴~~얻어온 낡은침대라... 전 침대주변에 항상 베게 쿠션을 빈틈없이 깔아놓고 재웠는데(제 생각엔) 꼭 떨어질 때 보면, 희한하게도 빈틈에 머리가 쿵 떨어지더이다. 그래요~바닥에 이불 두툼히 깔고 재우는게 최곱니다~!! 작성자포롱다롱작성시간11.11.03
답글에구궁, 세상에....얼마나 놀라고 맘이 아팠을까? 민솔이가 잘 논다니 천만다행이지만 침대 밑엔 매트 꼭 깔아야겠어요. 열살이나 되는 울 아들방에도 걷어내지 못하는 것이 바로 놀이방매트예요.작성자claire작성시간11.11.03
답글오 이런 결국 일이 일어 났구나 솔이도 놀래고 엄마도 많이 놀랬겠다 따뜻한 보리차좀 먹이고 잘때 꼭 안고자...자다가 갑자기 울수도 있으니 토닥토닥 거리며 재우고 우리 아들이 아기때 하도 많이 굴러 떨어져서걱정 많이 했는데 자다 좀 놀래는거 말고는 괜찮더라 넘 걱정말고 명재도 그렇고 솔이도 그렇고 요 몇일이 많이 힘들겠다 힘내!! 작성자알 두바이갈매기작성시간11.11.02
답글많이놀라셨겠어요..저두 두번그런경험있었거든요..한국에서 꽤 높은 더블매트리스에서 떨어졌어요TT....그담에 가드를 사서 끼워넣었어요.. 가드구매해보세요..생각보다 꽤 만족해요~^^작성자베리진작성시간11.11.02
답글10세미만 아이들은 삼신할머니가 받아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는데 그래도 대리석바닥은 아이한테 너무 위험할 것 같아요 작성자철방구리작성시간11.11.02
답글여긴..갓난아기 키우는 것이 힘들것 같아요~ 바닥이 차갑고, 단단한 대리석이라..무튼 아이가 멍 말곤 이상이 없다하니 다행이구요..혹시 모르니....밤에 잘때도 잘 살펴보시구...바닥은 매트를 깔거나...장판?을 까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로즈맘언니는 장판깔았던뎅~~ 작성자열정작성시간11.11.02
답글일단 엄마 먼저 청심환 좀 먹어요 ^^;;애들 다쳐서 머리에 혹이 밤톨만하게 나서 병원 델구 가면 병원에선 이런일 너무 흔한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되돌려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집에서 애 상태 잘 지켜보고 늘어지거나 토하거나 그러지 않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작성자trauma작성시간11.11.02
답글아기 지금도 잘놀고 있나요? 많이 놀랬겠어요. 아기들은 떨어져도 잘 다치지 않는대요. 저희 작은애도 애기때 침대에서 정말 많이 떨어져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멍만 들고 괜찮았어요. 그래도 앞으로 아기가 커가면서 더 움직이고 걷게되면 걱정되니까 침대주변만이라도 매트를 깔아놓는게 좋을 듯 싶어요. 아기 키우다보면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작성자wants88작성시간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