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청청
김경희
산마루 올라서 해야 해야 부르면
수평선 저너머
오느라 얼굴 벌개진 해님 화답해 줍니다
산마루 올라서 달님 달님 부르면
지평선 저너머
적막한 밤하늘 수줍은 미소로 화답합니다
님은요
다시 온다던 내 님은
해 보다 더 깊이
달 보다 더 멀리 가셨는지
님아 님아 목 놓아 불러도
산마루 돌고 돌아 메아리로 흩어집니다
달님 혼자 무서울까 별님 따라 나서고
햇님 혼자 외로울까 구름 동행 하는데
님 홀로 오는 길
두려워 아니 오시는지요
님 그리는 외로움 산마루 소나무 되어
낮에는 구름 불러 앉히고
밤에는 별들 편에 소식 전하는
산마루 솔 저 푸름은
오늘도 님 생각에 홀로 청청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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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덕산 작성시간 16.02.03 하하하하하하하하!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이제 그만 속태우고 달려오시구랴! 하하하하하하하하! -
답댓글 작성자안녕 김경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03 어젠 많이 힘들어 하셨지요?
쉬엄쉬엄 하셔요
가끔씩 덜컹 놀랍니다
선생님 화이팅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덕산 작성시간 16.02.03 안녕 김경희 하하하하하하하! 오늘은 웬만합니다.
미안해요! 시원치 않아서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작성자가다오네 작성시간 16.02.03 아라..그러고 보니 경희 시인이 하트를 주시는 분이 딱 두분이시네요..ㅎㅎㅎ 덕산회장님과 J 샌님...두분이 하트를 세개씩이나 늘 받으십니다. ㅎㅎ에휴 단둘이 편지에나 쓰실일이지 공개적으로 그리 차별하시니 민감한 소인배들은 댓글 달 입맛이 뚝 떨어지는구만요..ㅎㅎㅎㅎㅎ 안그렇습니까?...김지식 검도회장님...어디가셨나..두리번 두리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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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안녕 김경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03 ㅎㅎ
주신 말씀 따르겠습니다.
아침보단 좀 풀린듯
그래도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