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태극기를
보면 위에는 붉은색
아래는 파란색
왼쪽은 내려오고
오른쪽은 올라가 있다.
세계 모든 국기 중에서
우리나라 태극기가
제일 뜻이 깊다고 한다.
우주와 인생의 이치가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태극 주변의
3, 4, 5, 6
괘의 뜻은 우선 접어두고
태극 모양 하나만 놓고
생각한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은 둘로
나뉘어 서로 싸워서
이기려 한다는 것이다.
생존경쟁도 있고
선의의 경쟁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생존경쟁은 없고
평화만 있기를 바란다.
악이 이 세상에서
완전히 없어져야
천국이 건설된다고 한다.
모든 악은 악마의
유혹 때문이라고 한다.
주야가 늘 바뀌고
계절이 바뀌고
남녀 권리가 바뀌고
사농공상 순서가
바뀌는 등 모든 것은
서로 바뀐다.
그런데 선과 악이 업치락
뒤치락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 음양상승의
도에는 맞는데
종교의 가르침과는
맞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성경이나 불경이나
사서삼경이나 원불교
경전을 보면 멀지 않은
장래에 지상 천국이
온다고 가르친다.
선이 양이고 악이 음이라면
악인 음은 없어지고
선인 양만 있게 되는 것이다.
늙지도 병들지도
죽지도 않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악 즉 죄의 결과로 보기
때문이다. 특히 성경을
중심으로 신앙하는
기독교가 더욱 그러하다.
만일 종교가 꿈꾸는 그런
세상이 온다면 일시적으로는
좋겠지만 계속 지속된다면
젊음의 가치, 건강의 가치,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걱정도 팔자다.
인간의 생각과 신의
생각은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선과 악까지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음양상승의 도가
"자연의 이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또다시 든다.
하지만 아직 미완성이다.
현재의 나의 생각임을 밝혀 둔다.
2025 1115 토요일
나경주(환정) 생각
참고 경전
원불교 정전(正典)
제3 수행 편(修行編)
제8장 참회문(懺悔文)
음양 상승(陰陽相勝)의
도를 따라 선행자는
후일에 상생(相生)의
과보를 받고 악행자는
후일에 상극(相克)의
과보를 받는 것이 호리도
틀림이 없으되, 영원히
참회 개과하는 사람은
능히 상생상극의 업력을
벗어나서 죄복을 자유로
할 수 있나니, 그러므로
제불 조사가 이구 동음으로
참회문을 열어 놓으셨나니라.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