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8월 1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정말 긴~장마와 한여름의 무더운 계절이지만, 8월은 생애에 최고의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특히 올해는 세계적 재앙인 ‘코로나19’와 긴 장마의 7월을 지나고 새로이 시작하는 8월 첫날 주말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전염병과 긴 장마와 한 여름의 휴가시전이지만, 교회 행사에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 세계적 경제 펜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고난과 역경을 잘 딛고 일어서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찬양으로 넘쳐나게 하며,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모든 것이 빨리 극복 되도록 주말을 잘 준비하고 거룩한 첫 주일 예배에 위로와 소망을 가져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잠언 9장1-12절}
1.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
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 제 목 ◑◑◑◑
◗◗ 지혜를 얻고 어리석음을 버려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9장에서는 솔로몬은 계속해서 지혜를 귀부인으로 인격화하여 잘 묘사 해 왔습니다.
- 이러한 지혜의 인격화된 본문을 총 정리하는 것으로서,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였고, 창조 사역에 있어서 하나님과 동역하였던 지혜가 세상에 내려와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하는 장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여기에서 지혜는 아주 훌륭하고 관대한 여왕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게 하는 지혜입니다.
- 말씀이신 하나님이 바로 이 지혜이시며, 아버지께서는 심판을 모두 그에게 위임하셨습니다.
- '지혜'라는 말은 여기서 복수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지혜의 보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들에게 찾아와 그들을 온전히 생명으로 초대합니다.
- 지혜와 음녀는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에서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 이제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하늘의 거처에 마음을 두고 거기에 보화를 쌓아야 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해 구원의 자리로 나올 것을 초청하십니다.
- 한편 6절에서 성도는 버릴 것을 버린 후에 생명의 길을 가야 합니다.
- 그리고 7절에서 거룩한 것을 개에게, 그리고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합니다.
- 또한 9절에서 겸손과 순종으로 지혜의 선순환을 이루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이 인식될 때 인생은 비로소 지혜로워집니다.
- 본문의 마지막에 11절에서 성도는 참되고 온전한 장수의 복 보다 천국에서 누릴 영생을 사모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앞에서 나온 음란에 대한 구절들과 함께 성적 부도덕을 저지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행동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현 시대가 순간의 쾌락으로 스스로를 죽음으로 이끄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 그리스도인 된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지혜롭게 판단하고 행동함으로써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어리석은 자리에서 벗어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겸손으로 순종하면 플러스 인생 된다.(잠언9장 9,10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는 겸손과 순종으로 지혜의 선순환을 이루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9,10절을 살펴보면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먼저 지혜 있는 자란 7, 8절에서 언급한 거만한 자와 반대되는 표현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지혜의 소유자를 의미하는 말이며, 또한 지혜의 가치를 알고 지혜의 말에 철저히 순종할 수 있는 겸손함의 소유자를 말씀합니다.
- 그런데 솔로몬은 거만하고 악한 자들 즉 지혜가 없어 교만함에 빠진 인생을 깨우치지 말고 오히려 지혜를 가진 자들을 책망하고 교훈을 더하고 가르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 사실 이것은 매우 잘못 된 논리인 것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면 이것은 지혜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잘못 된 생각입니다.
- 무엇보다 지혜가 가르치는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 대한 경외는 하나님이 창조적 능력을 통해 일하시는 물절적, 도덕적 법칙과 우주의 기본 원칙에 순응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보편적인 법칙들을 지배하시고 특별히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 높이는 자세야말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근본 자세로 살아야 할 지혜입니다.
-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우리의 생활 가운데 그분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모습으로 나타내야하는 것입니다.
- 잠언에서 어리석은 자와 거만과 교만한자 또한 미련한 자 와 우둔한 자는 한결같이 지혜의 말씀에 불순종으로 넘어지고 음녀에 빠지는 경우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있었는데, 거룩하신 자를 안다는 것은 사변적인 아는 차원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겸손히 순종하고 경외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 그런즉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은 본 절의 앞부분에서 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동일한 말이며, 인간에게 있어서 창조주 하나님의 신 지식을 알고 또 믿어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 앞에 어떤 자세로 섬기고 있는지? 지혜는 무엇을 좋아하며, 무엇을 싫어 하는지? 그리고 지혜를 가진 자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지혜가 약속하는 축복은 무엇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겸손으로 순종하면 플러스 인생 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게 하는 지혜는 자신의 거만과 교만을 내려 놓고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면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됩니다.
- 또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7장6절에서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아무리 귀한 물건이라도 그 물건의 가치를 모르는 인간에게는 무익한 것이듯 지혜의 가치를 알지 못할 뿐 아니라 거만하여 그것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자에게는 아무리 귀한 지혜라 할지라도 그 자체가 무용지물이기에 내어 줄 필요조차 없다는 말씀입니다.
- 그러나 반면 지혜의 가치를 아는 자라면, 아무리 작은 지혜라 할지라도 분명 그것을 깨우치고 더욱 복되고 아름답게 사용할 것입니다.
- 그래서 그들에게는 더 많은 지혜, 더 온전한 가르침, 더 선하고 복된 소식을 전하고 그것으로 양육 받고 훈련을 통하여 연단 받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가끔 해외 토픽을 통해 고물상이나 벼룩시장 같은 곳에서 과거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나 도자기, 악기 등의 가치가 드러나는 일들을 접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 그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갔음에도 그 누구도 그것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해 애물단지처럼 취급하다가 그 가치를 알아본 사람에 의해 비로소 그 진가가 드러난 것입니다.
- 숨겨진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도 마찬가지인데, 아무리 좋은 말을 들어도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수용하지 못한다면, 수백억의 골동품을 들고서도 그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고 고물단지나 쓰레기처럼 취급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 그러나 그 지혜로운 말씀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그 가치를 발견하여 그것을 끄집어내어 세상에 널리 알리는 사람처럼 상상할 수 없는 온갖 지혜의 수혜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전도서12장 11절에서 “지혜 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끊임없는 지혜의 성장을 이루는 지혜의 선순환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 마태복음7장 24절에서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교만과 거만은 우리로 하여금 지혜를 얻을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무지함 속에 머물게 함으로 결국 불순종으로 파멸에 이르는 악순환에 처하게 합니다.
- 그러나 겸손함으로 지혜에 순종하는 자는 받은 교훈에 교훈이 더해지고, 학식이 더해져서 더 큰 지혜에 이르러 영원한 생명을 얻고 플러스 인생을 살게 될 것을 확신하고 언제나 마음을 겸손하게 하여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에 항상 순종함으로 날마다 새롭게 성장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