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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잠언11장1- 8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0.08.05|조회수3,181 목록 댓글 0

202084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화요일 복된 새 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긴~장마와 더위지만 막바지에 지치지 않도록 힘내시고, 안전하게 영육에 더욱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 죄악이 무성한 시대이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이 예기치 않는 때에 다시 오실 것이며, 예수님의 재림의 때 노아가 홍수에서 구원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심판에서 벗어나 구원에 이르는 날을 믿고 확신합시다.

- 하나님은 많은 비로 인하여 재난과 역경 중에 있을지라도 지키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며 동행 해 주실 것을 믿고 힘 있게 일어나서 달려보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잠언111- 8}

1.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3.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4.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5. 완전한 자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려니와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

6.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7. 악인은 죽을 때에 그 소망이 끊어지나니 불의의 소망이 없어지느니라.

8.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으나 악인은 자기의 길로 가느니라.

 

◑◑◑◑ 제 목 ◑◑◑◑

◗◗ 의와 악이 공존하나 의인은 이웃을 기쁘게 한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11장에서는 전장에 이어서 의와 악을 대조 시켜서 교훈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전장에서 의인과 악인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정의 내리고 있는 반면에 11장에서는 그들의 의와 악이 실제 생활의 각 영역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웃과 관계에서 구제하는 경제생활과 도덕윤리의 사회생활에서 의와 악이 어떻게 나타나며 그것은 궁극적으로 구원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교훈합니다

- 인간의 언어생활 속에 나타나는 각종 지혜에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인간들이 부딪히며 관계를 맺고 있는 다양한 삶의 현장들과 관련하여 의인과 악인의 지혜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 솔로몬은 지혜의 영역을 삶의 전반적인 부분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지혜가 인간의 생활에 있어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 지혜가 드러나는 다양한 삶의 영역을 묘사하고 있는 본문에서 자신과 더불어 이웃의 이익과 관계되는 삶의 정황에서 지혜의 소중성을 강조, 교훈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8절에서 정직한 자는 의롭게 살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9-15절에서 의인은 그 이웃을 명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6-31절에서 반드시 의인에게 보상이 확실하게 있다고 합니다.

 

- 이제 각 절마다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4절에서 의인과 악인의 지혜를 다루고 있는데, 1절에서 인간의 눈은 속일 수 있으나 마음을 통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은 결코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 그래서 모든 거짓과 속임은 사단에게서 나는 것으로 성도가 마땅히 멀리해야 할 바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교만은 우리의 인생을 치욕과 수치로 얼룩지게 하는 주범입니다.

- 한편 3절에서 의인과 악인의 태도는 삶에 대한 자세 속에도 명백하게 드러나는 것이므로, 성도의 삶은 뿌린 대로 거두는 정직과 성실로 규정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악인은 재물을 추구하는 자로 행동 하지만, 의인은 공의를 추구하는 자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 또한 5-8절에서 의인과 악인의 자신의 지혜에 상응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 특히 6,7절에서 구원의 소망은 오직 성도의 의로움으로만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본문은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의인과 악인의 모습과 이에 따른 형통한 삶의 여부를 대조시켜 열거하고 있습니다.

- 의로운 자의 생활이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이웃과의 생활 속에서 의를 추구할 것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습니다.

- 구약에서의 지혜와 신약에서의 지혜는 서로 사상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내용을 계시의 수용성이나 각 시대의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 불의와 무정이 만연하고 있는 오늘날의 사회 속에서 성도들은 항상 의로운 삶을 견지함으로써 이 사회를 빛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은 정직을 기뻐하신다. (잠언111)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모든 거짓은 사단에게서 나는 것으로 성도는 마땅히 멀리해야 하며, 오직 정직과 공의를 실현해야 합니다.

1절을 살펴보면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

- 사실 솔로몬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상거래 무역과 상업 활동이 활발했던 시대였습니다.

- 이것은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힘이었지만, 또 한편으로 부정한 상행위도 빈번히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 본문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부당한 부의 축적과 불신의 팽배를 부추기는 것은 윤리 도덕적인 문제뿐 아니라 신앙적으로도 지탄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말씀입니다.

- 그리고 이를 통해 솔로몬은 인간이 가장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덕목 중 하나인 정직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 해 성경 여러 곳에서는 성도들을 향해 누차 정직과 진실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하면서 거짓은 마귀의 가장 큰 속성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자신들 스스로를 아브라함에서 나온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말하는 바리새파 유대인들에게 요한복음814절에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라고 하시면서 요한복음844절에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자 거짓말 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라고 말씀하셨기에 이것이 바로 사단의 속성이며 특징입니다.

 

- 그리고 사단의 특징인 거짓을 따라 행하고 속이는 일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일이 아닌 마귀의 일이며 마귀의 일을 행하는 자는 결국 마귀에 속한 자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 그렇기에 하나님께 속한 성도라면 무엇보다 정직하기를 힘쓰고 피해가 오고 손해가 오더라도 정직함을 고수할 수 있는 삶의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 레위기1911절에서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오늘 본문에서 속이는 저울과 대비되는 것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평한 추는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이는 어느 한쪽으로도 결코 기울지 않는 정확한 저울을 말합니다.

- ‘공평한 추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추입니다.

- 비천한 자나 어린 자들 앞에서 고귀한 자나 권세자 앞에서 전혀 변함이 없고 일체의 사심이나 변심이 없는 마음이 바로 공평한 추인 것입니다.

 

- 그렇기에 오늘날처럼 거짓이 팽배하고 불공평한 처사가 만연한 시대에 정직한 사람은 종종 사람들의 미움과 따돌림을 받기 십상입니다.

- 시편56절에서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저울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오늘을 내가 하나님의 이런 뜻을 얼마나 이해하고 순종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께서는 정직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속이는 저울을 미워하십니다. 표준이 되는 추와 계량기가 성전에 비치되어 있기에 항상 말씀과 기도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점검하여 진실과 정직을 확인합시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공평한 추를 기뻐하시므로 공의의 주로서 인간 사회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눈길을 의식하고 모든 상황 속에서 공의를 실행하기를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공평한 추와 같은 정직한 마음을 가지기를 원하시며 이러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 그러나 거짓이라고 하는 것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므로 이는 하나님의 미움과 진노의 대상이 됩니다.

- 골로새서39절에서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거짓을 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공의를 따라 행하는 성도가 됩시다.

-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성별 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미련하여 이 땅의 것에 소망을 두고 살기에 재물에 대한 옥심을 채우기 위하여 하나님과 양심을 속이는 범죄를 하는 경우를 봅니다.

- 그러나 지혜 있는 성도는 세상의 것은 헛되고 오직 하늘에만 소망이 있는 줄 알고 하나님의 뜻으로 손해를 입더라도 오직 하나님의 공의를 쫓아 정직을 행함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 그래서 성도는 항상 정직으로 옷 입고 공동체의 정의를 구현하며, 하나님의 공의 안에 기쁨과 사랑의 대상이 되는 삶을 살아냅시다.

- 그러므로 우리는 작은 눈금 하나, 이것이 별것이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위치에 서지 말고 지극히 작은 일에도 정직하고 진실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와 공의를 따라서 고난의 삶을 묵묵히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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