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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전도서 3장1-14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0.08.31|조회수5,254 목록 댓글 0

2020831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할렐루야 !!

-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이요, 한주의 첫 월요일 아침을 주셨으니 감사드리며, 코로나 전염병 재 확산으로 절대 위기 단계로 강화 된 거리두기 2.5단계의 심각함을 선언한 이상 비장한 각오로 걸어 갑시다.

- 지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무증상으로 옮기고 있으니 각별히 마스크 잘 쓰고 개인 방역에 힘쓰며 위생관리 잘 해 나가기 바랍니다.

 

- 특히 믿음으로 살아 냄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의 그늘 안에 보호받고 있음에 가정 처소에서 새벽을 깨우며 골방기도로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8월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을 걸고 9월은 반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는 초가을의 9월을 위하여 파이팅!!” 하며 보람되게 시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전도서 31-14}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 제 목 ◑◑◑◑

◗◗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인생

 

◑◑◑ 본문 이해와 요약 ◑◑

3장에서는 무지한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일을 합니다만, 그러나 인간이 그 모든 일을 주관하는 것이 아닙니다.

- 도리어 인간은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 속에 어떤 법칙과 때(시간) 안에 살다가 일을 마치고 본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 이러한 인간의 유한성을 전도자 솔로몬 왕이 깊이 깨닫고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주권 섭리에 복종 해야 할 고상한 체제가 있음을 가르치며 교훈하고 있습니다

 

- 본문에 근거한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천하의 범사에 기한이 있듯 우리의 삶도 정해진 기한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또한 인생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 결정되고 주도됩니다.

- 한편 유한한 인생이기에 잠시 잠깐이라도 시간을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 그리고 2-8절에서 성도는 인생의 양극단을 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안목을 소유해야 합니다.

- 또한 9절에서 때와 시기를 분별할 줄 아는 자가 인생의 참된 성공의 거둘 수 있습니다.

- 그리고 11절에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 한편 12절에서 하나님이 주신 삶을 소중히 여긴다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추구합니다.

- 그리고 14절에서 상황이 어떤 식으로 돌변한다 해도 하나님의 뜻은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인생은 헛되고 헛되며 무의미합니다만, 그러나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며,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 왜냐하면 인생의 행로가 하나님의 손과 주님의 핏 값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 선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 하시고 계시므로 우리는 인생의 허무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심판을 깨달아 그분의 뜻을 이루며 기쁘게 감사함으로 살아야 함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성도의 삶은 아름답게 익어가는 것이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유한한 인생이기에 잠시 잠깐이라도 시간을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이 주신 삶을 소중히 여긴다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매 맺어가는 것입니다.

 

1절과 12, 13절을 살펴보면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12.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라는 깨달아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유한한 인생인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아끼고 잘 선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천하 모든 것에는 그에 합당한 기한이 있고 때가 있으며 우리의 인생 또한 영원히 계속될 것이 아닌 유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탈무드는 많은 사람들은 돈을 시간보다 소중히 여기지만, 그러나 시간은 돈으로 살 수가 없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그리고 서양 속담에도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 그 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을 유용하고 보람되게 보내는 것만이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는 길이며 결과적으로 짧은 인생을 길게 살 수 있는 길이기도 한 것입니다.

 

- 그리고 12,13절을 살펴보면 인생의 허무함과 덧없음을 일관되게 강조하였던 솔로몬은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는 최선의 자세가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주어진 인생이 비록 짧지만 기쁘고 즐겁게 살면서 좋은 일을 행하는 것만큼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 굳이 조금 더 가지고 조금 더 놓아지려고 아등바등 살고 한 숨과 고통과 근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죽음이라는 문 앞에서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이겠느냐는 말입니다.

- 사도바울의 고백은 빌립보411-12절에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알고 보면 우리가 더 나아가 얼마 못가서 다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얻고자 죄를 짓고 피해를 입히고 거짓을 늘어놓는다면 그것보다 비참하고 한심한 인생이 어디에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 물론 어떤 지혜 자는 이러한 말씀을 듣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단지 인생을 즐기라는 쾌락주의자들의 말도 이해할지도 모릅니다.

 

- 그러나 본문은 그러한 말이 아니라 본문은 어차피 죽으면 그만인데 힘들여 일할 필요가 어디에 있으며, 아등바등 살려고 노력할 필요가 어디에 있겠느냐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매순간을 후회하지 않으며, 열심히 살아가되 과도한 욕심과 탐욕으로 죄를 범하거나 현재의 축복에 감사하지 못하는 실증입니다.

- 그런즉 항상 불평과 근심과 고통으로 현재의 축복을 놓쳐버리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 해 보면, 그들은 고달픈 애굽의 노예 생활이 너무도 지긋지긋하여 하나님께 끊임없이 부르짖었고 그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 그런데 막상 자유인으로 광야 생활을 시작한 그들은 이내 비참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되자 과거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 심지어는 있지도 않은 상상을 해가며 과거의 기억을 미화시키면서 현재의 비참함을 부각시키기까지 하였습니다.

 

- 그리고 가나안 땅에 이르러서는 가나안 땅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장대함을 인하여 자신들을 메뚜기 떼로 격하하며 분노하고 불평하였습니다.

- 그야말로 그들은 그들의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단 한순간도 현실에 대한 감사가 없이 불평과 불만, 한숨과 고통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 혹시 우리 성도들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행여나 현재 내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을 감사하기보다는 불평하고 한숨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그래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기뻐하고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자족할 수 있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광야에서 죽어간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무가치하고 허무한 인생에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 히브리서 135절에서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을 믿고 주어진 환경 속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신앙이 형통함이요 복이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지? 구체적으로 모든 범사가 때가 있고 기한이 있음을 인정하는지?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선용하고 있는지?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는지?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간직하고 선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내가 어떤 자세로 하나님 앞에 살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성도의 삶은 아름답게 익어가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삶은 범사에 감사함으로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되아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허무를 물리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 이런 결단에 대한 가장 강한 백신은 바로 주어진 현실을 놓고 하나님께 쉬지 않는 기도생활과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자족하는 것입니다.

- 데살로니가516-18절에서 항상 기뻐 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기도와 기쁨과 감사, 자족에 근거하여 어려운 현실에 하나님의 섭리와 뜻 기리고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일정하고 숨 거두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그러므로 매 분초의 순간을 아름다운 하나님의 말씀의 삶으로 선과 의로 가득 채웁시다. 이렇게 산다면 어떤 학자보다도, 어떤 정복자보다도, 세상의 어떤 부자보다도 의미와 가치 있는 인생, 가장 복되고 성공한 인생, 풍요와 넉넉한 명품 인생을 살게 될 것을 믿음의 확신으로 아름답게 열매로 익어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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