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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이사야 52장1-12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0.11.20|조회수1,769 목록 댓글 0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도 매우 쌀쌀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주와 동행하게 됨으로 행복한 주말 새 아침을 시작하게 됩니다.

 

- 복된 주일을 준비하기 위해 내 자신 안에 참된 기쁨과 평안이 있는지를 돌아보고 무거운 짐을 벗어 내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미 나에게 주신 것들과 또한 앞으로 주실 모든 것들로 인하여 항상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 이제 2020다니엘 기도회 마지막 날을 맞이하고 있으니 그동안 받았던 간증들을 함께 나누어 보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의 영광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요셉과 다윗처럼 오직 믿음으로 고난과 역경을 잘 견디고 이기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이사야 52장1-12절}

 

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2.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4.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전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에 거류하였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5.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12.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 제 목 ◑◑◑◑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해방시켜 귀환하게 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52장에서는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 사건을 주제로 예언하고 권면하였습니다.

 

- 먼저 하나님께서 때가 이르게 되면 포로로 잡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신이 예배하신 방법으로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위로 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베푸시는 복 된 구원의 소식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한편 그 약속이 성취 될 때 아무런 미련을 두지 말고 바벨론으로부터 귀환하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사실 하나님은 인간이 죄악에 빠지자 그들을 구원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 먼저 인간들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잊자 그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인간의 처지와 하나님의 구원 소식을 알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해 전달되었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 말씀의 보따리를 들고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놀랍고 복된 소식을 오늘 우리에게도 전해진 것입니다.

 

☞ 이제 5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예루살렘에게 영광을 준비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6절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려는 하나님의 굳은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7-15절: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의 종이 탁월하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우리에게 닥치는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우리 안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곧 우리들의 능력이 되며, 교회는 거룩과 성결을 목숨처럼 철저하게 지키고 간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2절에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사모하는 성도는 마땅히 죄악 된 세상의 티끌들을 떨어버려야 하고,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그에 합한 인간의 반응으로 완성됩니다.

 

한편 5, 6절에서 성도의 범죄는 결국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케 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그리고 7, 8절에서 성도는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을 가져야 합니다.

 

- 또한 9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성도는 어떤 상황에 처하든 찬양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십자가는 자기 백성을 죄의 억압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입니다.

 

- 한편 11절에서 구원의 자리에 들어선 성도는 더 이상 죄의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 그리고 12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전후좌우를 두르사 가야 할 길을 안연히 다 가게 하십니다.

 

 

◗ 결론적으로 이사야 선지자는 권면의 말을 통해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종의 속박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자유와 존귀를 갖도록 위로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복음은 죄 된 인간을 하나님께서 값없이 구원해 주시고 구원 속에서 영원한 평강과 풍요의 삶을 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 영혼을 일으켜 그것을 듣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는 구원에 이릅니다.

 

- 그리고 구원에 이른 자는 하나님이 그러하신 것과 같이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면서 자기가 받은 구원을 사람들에게 전하여 다른 이들도 구원의 복에 이르도록 하며 존귀한 자로 살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복음으로 살면 존귀케 하신다. (이사야 52장 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을 가져야 행복입니다.

 

▷7절을 살펴보면 “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산을 넘는 발의 아름다움’ 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는데, 7절을 원문으로 살펴보면 ‘산 위에 선자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라는 감탄사가 문장의 맨 앞에 나와 복음을 전하고자 산 위에 선자의 발의 아름다움이 특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산 위에 선자의 발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그 발이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발이기 때문입니다.

 

- 산 위에 선자의 사명이 다섯 가지로 언급되고 있는데 실상은 한 가지를 말한 것으로 이스라엘의 포로 해방과 귀환에 대한 소식인 것입니다.

 

- 발은 신체의 지체 중 가장 아름답지 못한 부분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지자는 산 위에 선자의 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 그만큼 구원의 복된 소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간절하게 갈망하던 크고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를 잃고 약 70년간이나 바벨론 이방 땅에서 포로 신세로 살고 있었습니다.

 

- 그러한 그들에게 해방의 소식이 전해진 것이기에 바벨론에서 포로생활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해방의 소식이 얼마나 복된 소식이었겠습니까?

 

- 그 무엇 보다 귀하고 복되고 좋은 소식이 또 있겠습니까? 과거 우리나라도 일본에 주권을 빼앗기고 망하여 36년간을 나라 없는 설움에 시달려야 하였습니다.

 

- 그런데 일본이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면서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극적인 해방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 그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 사람도 가만히 앉아 있지 아니하고 모두가 거리로 뛰쳐나와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 우리도 이처럼 감격스런 해방의 경험을 가진 민족으로서 바벨론 포로 상태에서 해방의 소식을 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특별히 고대사회는 모든 소식을 사람이 직접 전달해야 했기에 산 위에 올라서서 널리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이 얼마나 아름답게 느껴졌겠습니까?

 

-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처럼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복 된 발에 입이라도 맞추고 싶었을 것입니다.

 

- 그들에게 그의 발은 더 이상 더러운 것이 아니었으며, 그들에게 그 발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기쁨의 발이 되었으므로 예수를 믿는 우리 역시도 구원의 복된 소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죄와 사망의 포로 된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복음과 구원을 주는 복된 소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이방인이지만, 특별히 기름 부어 세운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바벨론을 멸하였습니다.

 

- 바벨론의 70년 포로 민들을 귀환 칙령을 반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방과 자유 그리고 구원의 모든 여건을 마련하였던 것입니다.

 

- 이 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세우신 종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대속 사역과 부활을 통하여 인간의 죄와 사망의 권세를 끊어서 죄인들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모든 여건과 길을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 그리하여 누구든지 이 구원의 소식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나아오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문제는 그러한 구원의 소식을 전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나를 먼저 택하신 것입니다.

 

- 우리를 학교로 일터로 직장으로 사업장으로 삶의 현장으로 나가서 생활하게 하신 하나님의 이유가 무엇입니까? 단순히 세상 사람들처럼 돈만 벌기 위해 보내진 것이 아닙니다.

 

- 복음을 모르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계획과 뜻을 전하기 위해 파송 된 현장입니다.

 

- 마가복음16장 15절에서“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 로마서1장 14-15절에서 “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라고 바울 사도가 말씀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에게 하나님께서 이 귀한 일, 이 복된 일, 이 아름다운 일의 사명자로, 이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택함 받았음을 확신하는지? 진정한 나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절망과 어둠에 눌린 자들에게 참 생명의 길과 복된 소식을 전하는 현장의 삶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복음을 전하면 존귀한자로 살게 하십니다. 복음 안에 모든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큰 산과 같은 어려움이 우리 앞을 가로 막는다 해도 그것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그 위에 당당히 서서 아직도 구원의 소식을 듣지 못하여 죄와 사망의 포로로 사로 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찾아 가서 구원의 복된 소식을 담대히 전해 봅시다.

 

- 이 복된 소식을 듣는 자들마다 죄의 종노릇하는 허무한 삶에서 해방과 자유 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망으로 치닫는 패망의 삶의 자리에서 헤어 나와 하나님을 섬기는 가치 있는 삶과 천국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 승리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기도 해 보고 그 이름들을 적어 봅시다.

 

- 그리고 기도 하면서 전도의 대상을 찾고 바라보고 먼저 불쌍히 여기며 전도를 위해기도 해 봅시다.

 

- 지금 우리 이웃이 자존심 때문에 아무 말 없이 죄 짐으로 고통과 슬픔에 있을 그들을 위해 긍휼히 여기고 사랑으로 신속히 오늘 해 넘어 가기 전에 나의 마음과 발을 옮겨 봅시다.

 

- 혹시 오늘도 절망의 험한 산을 넘지 못하고 자살을 생각하는 이웃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지금 우리가 나의 발이 어둠과 절망 낙심의 높은 산이라도 묵묵히 넘어야 하며 고난의 언덕이라도 넘어야 할 사명감으로 주님 앞에서 당당하게 살아 내면서 아름다운 복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존귀한 인생을 만들어 가심을 확신하시고 용기와 담대함을 가지고 실천 해 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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