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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에스겔 47장1-12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1.05.03|조회수4,532 목록 댓글 0

2021년 5월 4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전형적인 봄날에 향기로운 꽃향기가 너무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 예수를 믿는 신앙인의 향기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범사에 감사함으로 섬기는데 있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성전에서 흘러나온 복음의 생명수는 점점 흘러 먼 곳에 이를수록 복음의 생명수로 풍성한 생명의 은혜를 입은 자들을 통해 더욱 큰 강이 되어 죽은 땅과 바다를 소성시키는 것을 확신하고 증거 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에스겔 47장1-12절 }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천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천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 제 목 ◑◑◑◑

◗◗ 성전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온 생명수와 성지의 경계선

◑◑◑ 본문 이해와 요약 ◑◑◑

◗ 47장에서는 새 성전에서 시작 된 생명수가 황무지를 적시고 사해를 소성케 하는 본장의 환상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영적으로 죽은 자들과 다름없는 온 세상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고 구원의 은총을 계획하시고 추진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는 죽음에 이른 모든 생물뿐만 아니라 무생물까지도 다시 소생하는 능력을 지니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 계획이 추진 될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47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물이 성전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옵니다.

- 그리고 3-5절에서 물이 점점 불어나며, 천사가 일천 척을 척량할 때마다 물이 점점 깊어졌습니다. 

- 그리하여 나중에 4천 척 되는 곳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차고 넘치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는 성소에 좌정하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은혜와 축복이 점점 풍성해지며 또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들이 많아져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요엘 선지자가 말일에 하나님께서 그의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이라고 예언한 것 역시, 이 생명수가 많아질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한편 6-12절에서 성전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온 물이 아라바로 흘러내려 감을 봅니다.

- 특히 성전에서 흘러내린 이 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생물과 바다가 소성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 이와 같이 새로 지은 성전에서 나오는 생생한 활력이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 모든 사람과 피조물 및 자연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 신음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라고 하는 생명수를 마시는 자는 모두 죽음에서 해방되어 참 자유와 영생을 얻게 됩니다.

- 한편 13-20절에서 이스라엘 지파가 나누게 될 땅의 경계가 정해지고 있습니다.

- 그리고 21-23절에서 외인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기업을 얻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3-5절에서 생명의 복음은 먼 곳에 이를수록 풍성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 한편 우리에게 예비 된 하나님의 생명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넓고 깊습니다.

- 그리고 6-12절에서 생명 강가에 심겨진 사람은 끊임없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마련입니다. 

- 한편  하나님이 우리 삶의 중심에 임재 할 때 모든 것이 축복된 것으로 변모합니다.

- 특히 8절에서 은혜를 받았다면 또한 나누어주어야 생명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가장 희망과 감동을 주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 특히 에스겔서의 마지막에서 두번째 장을 차지하는 본장은 성전 척량과 제사 규정에 관한 전장들의 내용과는 달리 오늘은 성전에서부터 발원 되어 하나의 강을 이루고 마침내 바다를 이루어 만물을 소생케 하는 은혜의 바다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온 물은 죽음에 이른 모든 생물뿐만 아니라 무생물까지도 소생하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바로 이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 그리고 그 내용과 아울러 마지막 부분에서는 마지막 장에서 마무리되는 새 땅의 경계와 분배 내용이 서술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생명수가 흐르는 교회이면 세상은 소망 있다. (겔47장1-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전 즉 우리의 교회는 생명수 같은 은혜의 복음이 먼 곳에 이를수록 풍성한 생명의 역사로 절망의 땅이 소망의 땅으로 변화가 되고 다시 살아납니다.

- 우선 1,2절에서 에스겔은 선전 동쪽의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그 물이 동으로 흐르다가 성전 우편제단 남편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 성전 동쪽의 문지방 밑에서 나오기 시작한 물은 나중에 사람이 건너 갈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강이 되었는데 문제는 이러한 강의 근원이 성전이라는 사실입니다. 

-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얻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 생명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인 것을 의미합니다. 

- 그리고 3-5절에서 살펴보면 성전 문지방에서 발원하여 성전 바깥뜰 동문 우편으로 스미고 나온 물을 측량하는 장면입니다

- 특히 본문을 보면 성전에서 발원한 물은 성전으로부터 멀어질수록 더욱 불어났습니다. 

- 마치 홍수처럼 불어났는데, 성전 동문으로부터 일천 척 떨어진 곳에서 물의 깊이를 측량하니 발목까지 이르렀습니다. 

- 그런데 다시 거리로부터 일천 척 떨어진 곳에서 측량하니 물이 무릎 까지 이르렀고 거기로부터 다시 일천 척 떨어진 곳을 측량하니 허리에까지 이르렀습니다. 

- 또 거기서 다시 일천 척을 이르러 측량하니 이번에는 사람이 건너지 못할 정도로 물이 불어난 큰 강이 되었습니다. 

- 이는 성전에서 발원한 물이 얼마나 풍성하였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성전에서 솟아나는 물은 영원히 고갈되지 않고 끊임없이 그리고 풍성하게 솟아나는 물이었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죽은 땅과 바다를 위하여 행하시는 생명의 역사가 풍성하여 다함이 없다는 사실을 나타내줍니다.
  
-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성전에서 발원한 물은 성전으로부터 멀리 떨어질수록 풍성해졌다는 사실입니다. 

- 일반적으로 큰 강도 보면 그 발원지에 가보면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작은 골짝 샘이 큰 강의 발원이 됩니다.

- 우리의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의 검룡소로 알려져 있는데, 이 검룡소는 주변의 몇 개의 샘에서 흘러나온 물이 고여서 형성된다고 합니다. 

- 이렇게 작은 계곡의 물줄기가 길이 514km에 약 1km의 폭을 이루는 거대한 한강을 만든 것입니다. 

- 이렇게 볼 때 성전에서 발원한 물이 멀어 질수록 그 양이 많아진 것은 다른 강의 경우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성전에서 발원한 물로 형성된 강과 한강과 같은 일반 강이 다른 점은 일반 강들은 아래로 흐르면서 다른 여러 지류들과 만나면서 더 큰 물줄기를 이루는 것이 통상입니다. 

- 그러나 성전에서 발원한 강은 오로지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로만 아래로 흐르면서 큰 물줄기를 이루었다는 사실입니다. 

-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의 양이 같다면 그것이 흘러내려도 물줄기가 같거나 작아져야 정상입니다만, 반대로 갈수록 물의 양은 풍성하여져서 큰 강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 왜 하나님께서는 환상 가운데 이와 같은 모습을 에스겔에게 보이신 것입니까? 그리고 아주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상징적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여기서 말하는 물을 은혜의 복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아 죽은 땅과 바다를 소성시키는 물이 성전에서 점점 멀어질수록 풍성하게 되었다는 것은 복음이 멀리 멀리 전파될수록 풍성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게 됨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 된 복음의 놀라운 특징 중의 하나는 그것이 이르는 곳마다 풍성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머물고 있는 자리에 은혜의 복음의 물결이 흘러나오고 있는지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이러한 복음의 생명수는 점점 흘러 먼 곳에 이를수록 복음의 생명수로 풍성한 생명의 은혜를 입은 자들을 통해 더욱 큰 강이 되어 죽은 땅과 바다를 소성시키는 것입니다. 

- 이러한 환상은 사도행전1장 8절에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명하신 말씀과 이 말씀대로 제자들이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으로 말미암아 성령이 임하고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시작하여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한 사건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 예루살렘 성전에서 시작 된 복음을 통해 생명을 얻은 자들을 통해 멀리 퍼져 나갈수록 더 놀라운 생명의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영접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새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 부활의 주님이 마가복음16장 15절에서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사도 바울이 로마서15장 18-19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 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우리가 할 수만 있으면 복음의 물결로 더 널리 더 멀리 전파해야 하는 이유와 근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 안에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생명수가 흐르고 있는지?  그리고 생명의 복음의 물줄기가 온 세상을 휘감아 돌게 해야 할 사명자임을 깨닫고 있는지? 그래서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 강단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의 말씀 생명수가 흘러나오는 경험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온 성도와 우리 지역 사회와 우리나라와 민족으로 풍성하게 흘러나도록 동화되어 섬기고 있는지? 오늘은 성령님께서 내가 무엇을 감당하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우리의 교회는 생명수 같은 은혜의 복음이 먼 곳에 이를수록 풍성한 생명의 역사로 절망의 땅이 소망의 땅으로 변화가 되고 다시 살아날 것을 확신 합시다. 그래서 생명수가 흐르는 교회이면 어두운 세상은 소망 있습니다.

- 그래서 강단에서 말씀의 생수, 은혜의 생수, 성령의 생수가 더욱 넓게 흘러 나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교회요, 주의 자녀들이 되도록 말씀과 기도에 힘씁시다.
 
-  그래서 가까운 곳에서 더 멀리 나가 복음을 전파하여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임하도록,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의 강력한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기도의 능력 있는 주의 자녀로 거듭납시다.
 
-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 성전 문지방에서 발원한 물이 먼 곳으로 갈수록 풍성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킨 것을 경험하는 우리는 나로 하여금 복음전파의 사명으로 땅 끝까지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사명의식으로 거듭나는 저와 주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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