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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다니엘 4장1-9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1.05.10|조회수973 목록 댓글 0

2021년 5월 10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어제는 어버이 감사주일을 은혜롭게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잘 보내셨지요?

 

- 이제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주님과 동행하여 비가 내리지만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앞에 절대로 당황하지 마시고, 깨어 근신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시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으로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잘 극복하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다니엘 4장1-9절}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3.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 제 목 ◑◑◑◑

 

◗◗ 느부갓네살의 꿈과 그의 정신 이상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음

 

◑◑◑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두 번째 꾼 꿈속에서 놀라운 이상을 보고 번민하다가 다니엘의 도움으로 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 그 내용은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칠 년 동안 궁에서 쫓겨나서 들판에서 짐승같이 유리하다가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고 회개하여 다시 회복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 다니엘의 해몽이 그대로 성취되어 왕이 징계를 받았다가 회복되자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만물을 통치하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항상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형통의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 또한 다니엘과 같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도구로 존귀하게 쓰임 받아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이제 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3절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풀무불 속에서도 하나님께 보호를 받는 모습을 보고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4-9절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꾸고 번민 중에 다니엘을 부르고 있습니다.

 

- 한편 10-18절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다니엘에게 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19-27절에서 왕이 꾼 꿈을 다 듣고 꿈을 해석하는 내용은 교만으로 인하여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므로 교만을 내려놓고 회개 하면 회복 될 것을 말해 주는 내용입니다.

 

- 한편 28-33절에서 느부갓네살이 예언대로 정신병으로 7년 동안 소처럼 풀을 먹고 헤매는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34-37절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7년 이 지난 후에 정신이 회복된 후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교만함을 깨닫고 용서 받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구원 받은 성도는 복음을 전하되 자원함으로 즐거이 전해야 합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세상 누구라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그는 허망한 인생을 산 것입니다.

 

- 한편 4절에서 인생 가운데 찾아오는 많은 위기들은 대부분 태만과 교만에서 비롯됩니다.

 

- 그리고 성도는 평안의 때일수록 홀연히 임할 마지막 대 환난을 대비해야 합니다.

 

- 한편 5절에서 사람이 가는 곳이 어디든 그 곳에는 두려움과 번민도 같이 가게 됩니다.

 

- 그리고 5-9절에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성도는 세상 누구보다 지혜로운 자입니다.

 

- 한편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실로 연약하며 결코 교만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만물을 통치하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항상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형통의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 또한 다니엘과 같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도구로 존귀하게 쓰임 받아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교만하면 번민오고 겸손하면 평강온다. (다니엘4장 5-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이 부족함을 인정하며 교만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를 고백해야합니다.

 

▷ 5-7절을 살펴보면 우선 5절에서는 국력이 강하고 힘 있는 느부갓네살 왕이 한 꿈을 꾸고 두려워하며 꿈속에서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깊이 번민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그래서 6-7절 상반절은 당시 이를 해결하고자 바벨론 최고의 지혜 자들이라 할 수 있는 박수와 술객, 술사와 점쟁이를 소환한 느부갓네살이 자신이 꾼 꿈의 내용을 진술하고 이를 해석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한편 7절 하 반절은 자신이 꾼 꿈을 말해도 이를 지혜 자들이 도무지 해석하지 못했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 이러한 본문을 통해 비쳐진 느부갓네살과 바벨론 지혜 자들의 모습을 한 번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 조금만 눈여겨보면 실로 그들이 얼마나 무기력한지, 얼마나 연약하고 허무한 존재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 번 이 장면을 상상해 보면, 당대 최고의 제국을 다스리는 제왕 느부갓네살 왕이 수많은 신하들이 그 앞에 사열한 가운데 눈으로 보기만 해도 위압감을 주는 의복을 입고 그 영화로운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 그러나 이처럼 휘황찬란한 왕의 면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그의 얼굴은 너무나도 어두웠고 심한 번민에 시달린 괴로운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 이제 그가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결을 얻고자 이 방면 최고 권위자 내지는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바벨론 최고의 지혜 자들을 소환하였습니다.

 

- 그런데 그들은 그 꿈을 전해 듣고 그 의미를 알지 못해 우물쭈물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 그들은 아마도 왕 앞에 나아갈 때에는 앞선 2장에 제시된 과거 느부갓네살이 첫 번째 꾼 꿈의 내용과 해석을 제시하지 못한 것을 만회하고자 하는 자세로 더 적극적으로 느부갓네살의 소환과 요구에 응하였을 것입니다.

 

- 또한 이전에 내려졌던 사형 령이 다시 내려질까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절박함과는 달리 자신들의 무지함과 허망함만을 더욱 더 선명하게 드러내 보였을 뿐입니다.

 

- 한 마디로 이들 모두는 최고의 권세, 최강의 힘, 최고의 지혜를 갖추고 있다 자부하였지만, 하나님이 주신 하나의 꿈 앞에서 번민하고 고통스러워하며 극한 좌절과 무기력함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우리는 이를 통해 이들이 내세우는 힘과 권세, 지식이 얼마나 허세와 허식으로 뒤덮여 있는지를 절감하게 됩니다.

 

- 분명 느부갓네살은 이 일로 인해 앞선 2장의 큰 신상에 대한 꿈을 꾸었을 때 그랬던 것처럼 깊은 번민으로 잠조차 제대로 들 수 없었을 것입니다.

 

- 또한 이를 해석하지 못한 지혜 자들은 자신들이 지혜자로 자칭하고 타인들이 자신들을 가리켜 지혜자로 말하는 것 자체가 우스꽝스런 것이며, 수치스런 것임을 뼈저리게 절감했을 것입니다.

 

- 그들은 자신들의 무능함, 무지함으로 인하여 수치와 굴욕의 절정에 이르렀다 할 만큼 비참한 느낌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 이는 단순히 느부갓네살과 바벨론 지혜자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자기 힘과 권세, 인간적인 장점들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한 교만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뛰어난 운동선수가 하루아침에 불의의 부상으로 건강을 잃고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자타가 공인한다는 탁월한 교육자요, 수많은 후진을 양성한 교육자가 가정에서 한 둘 뿐인 자기 자녀 교육 문제 앞에 안절부절 못하는 가정도 있습니다.

 

- 사람들이 칭찬하고 흠모하는 외모를 잘 갖춘 여성이 세월의 흐름 앞에 얼마 되지 않아 시든 꽃처럼 초라한 자기의 모습을 보고 절망하는 경우들은 실로 사람이 자랑하고 내세우는 교만함은 허망하여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 사실을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지극히 상대적이고 일시적이며 제한적인 장점과 자랑으로 교만하기 일쑤입니다.

 

- 그래서 그들은 그것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에 빠져 삽니다. 그러나 이는 실로 대단히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 우리가 이처럼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고 지극히 분명하게 자기 한계를 지닌 우리의 현실을 바로 알고 겸손하게 살기 위해서 창조자 하나님을 항상 인정하고 겸손하게 믿음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그리할 때 악한 영이 충동질 하는 교만이란 어리석음의 굴레를 과감히 벗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함의 손길로 도우심을 입고,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극복할 참된 길을 얻게 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모든 역사의 주인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현실을 바라보면서 높은 권좌에서 군립 했던 이가 한 순간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지? 과거에 화려했던 시절에서 한 순간 무너진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힘과 지혜를 믿고 추진했던 그 결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무엇을 어떻게 고백하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사람은 누구든지 부족함을 인정하면 평강을 얻으며 교만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해야 은혜와 긍휼함이 있습니다. 교만의 값은 최악의 빈민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그래서 교만하면 번민이 오고 겸손하면 평강이 옵니다.

 

- 인생이 하나님 앞에 교만함으로 범죄 하였기에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면 인생이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성령께서 가르쳐주고 깨닫게 합니다.

 

- 야고보 4장 14절에서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느부갓네살의 강력한 국력은 오만과 교만함으로 금 신상을 만들어 숭배를 강요하지만, 그의 두려움과 깊은 번민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회복을 통해 제거되고 극복될 수 있음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인간 스스로 죄 문제를 힘과 권력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며, 두려움과 번민을 해결해 주시고자 당신의 독생자 예수님이 우리의 죄 문제 해결을 위한 화목제물로 삼으시고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평강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만일 참된 평강을 누리며 살길 바란다면, 가장 먼저 내면에 자리한 근원적인 죄로 인한 오만과 교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그리고 그 일을 인간의 힘과 능력과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음을 실감하고 우리에게 참 평안을 주시겠다고 선포하시고 이를 위해 우리를 대신하여 찔림과 상함과 징계를 받으심으로 평화를 누리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합시다.

 

- 이사야 53장 5절에서 “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힘과 능력도 주시고, 주를 의지하는 자는 반석이요 산성이요 요새가 되시는 것이며, 참으로 교만한 죄로 인하여 우리를 두렵게 하며 번민케 하는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온전한 평안을 누리도록 은혜를 베푸심을 확신하고 겸손히 섬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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