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2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 하루 동안 날씨가 변화무상 할 것 같은 화요일 새 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여전히 ‘코로나19’ 전염병이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반드시 극복되리라 믿고 내 능력이 아닌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 반드시 극복 되도록 간절하게 기도로 이루어 나갑시다. 이것이 믿음의 능력입니다.
- 구원받은 성도들의 가정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항상 말씀에 귀를 열어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여 증인으로 살아 하나님께 인정받고 영광 돌리는 한날의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나서 2장 1 -7절 }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 제 목 ◑◑◑◑
◗◗ 회개기도를 통한 요나의 새로운 결단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불순종한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를 통해 헌신과 결단을 다짐하는 대목입니다.
-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반대 방향으로 향하던 요나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 물고기 뱃속에서 그는 구원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하고 자신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소명을 감당할 것을 결단하는 기도입니다.
- 자기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 극한 반항으로 죽음을 선택한 요나였지만 깊은 물고기 뱃속 죽음의 구덩이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 가장 깊고 낮은 곳에서 돌아오는 회개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요나 선지자가 큰 고난과 위험에 처한 것을 보게 됩니다.
- 그리고 6-7절에서 요가가 스스로 취한 격려와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확신과 감사하는 것을 봅니다.
- 한편 8-10절에서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림과 요나 선지자가 큰 물고기에서 육지로 토해짐을 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우리가 어느 곳에 거하느냐보다 거기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성도를 기도 외에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도 하십니다.
- 한편 2절에서 하나님을 바라며 기도하는 자는 결코 영원히 멸망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섭리 하에서 범사를 이해하고 판단합니다.
- 한편 4절에서 우리의 어떠함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함으로 회복에 이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성도가 아무리 깊은 곳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다 들으십니다.
- 한편 7절에서 하나님과 교통하며 그를 묵상하는 것은 성도에게 참된 힘과 능력이 됩니다.
◗ 결론적으로 요나의 헤어 나올 수 없는 절망 가운데서 외치는 부르짖음은 하나님의 구원의 시작점이었습니다.
-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 절망의 순간에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임할 것을 확신한 요나에게서 기쁨과 감사의 기도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믿고 그 구원이 이루어질 것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현실의 어려움과 암담함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것이 성도의 올바른 모습입니다.
- 좋은 것을 받은 후에 감사하는 것은 이방인들도 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질 것이기에 감사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 사람이 회개하게 되는 동기는 다양하지만, 내가 요나를 거울삼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힘과 능력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다. (요나2장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는 것은 성도에게 참된 힘과 능력이 됩니다.
❥ 7절을 살펴보면 “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요나는 자기 영혼이 자기 속에서 피곤하였다고 진술합니다. 특히 ‘피곤하였다’는 의미로 번역된 원문 표현은 어원상 죽은 시체에 수의를 입히는 것을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 이는 영혼이나 심령이 큰 절망감으로 초죽음 상태에 이르게 되는 듯한 상태에 이른 것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 그야말로 요나는 육적으로만 아니라 영적으로 깊은 절망의 밑바닥에 빠져들어 하나님 앞에 고통스럽게 절규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런데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요나는 ‘여호와를 생각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처럼 하나님을 생각하고 묵상한 결과 자기 기도가 하나님께 이르고 하나님의 성전에 미쳤다고 진술합니다.
- 여기서 요나가 하나님을 생각한 것은 그저 머리에 하나님을 추상적으로 떠올린 것 정도를 의미하는 말이 아닙니다.
- 본문의 ‘생각하였더니’에 해당하는 원문 표현은 돌 판에 글을 새기듯이 또렷하고 생생하게 기억한다는 의미로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신뢰하며 그분의 구원을 강하게 기대하였음을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여기서 여호와를 생각한다는 것은 그의 능력과 그의 긍휼과 그의 은혜로우심을 헤아리며 하나님께 도움을 호소한다는 의미까지 포괄하는 것입니다.
- 요나가 이처럼 하나님을 생각했던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그에게 하나님을 묵상함이 자기의 곤고함, 피곤함을 해소해 줄 것이란 믿음과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이와 관련 해 우리 마음에 떠오르는 말씀이 있는데 이사야가 40장 31절에서 선언한 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 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 하리로다.”라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 시로 여호와를 묵상하고 앙망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백성은 새 힘을 얻으며 연약한 무릎이 강하게 세워지며 늘어진 팔이 강건케 되는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 시편 143편4-5절에서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묵상하고 당신을 기뻐하는 자에게 새 힘과 소망을 부여하시는 은혜로운 분이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곤고할 때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는지? 그래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 신앙인지? 또한 이 아침에 고난과 수렁에 처한 형제가 누군지 찾고 위로의 하나님을 전할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힘과 능력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입니다.
- 하나님과 동행하며 곤고할 때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는 것은 성도에게 참된 힘과 능력이 됩니다. 그래서 곤고할 때 기도하며 기쁠 때 찬양 때입니다.
- 성경은 이를 실제 입증해 준 인물을 여럿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을 든다면, 우리는 다윗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우리가 알 듯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며, 가장 능하고 견고한 왕이었습니다.
- 그는 아직 미약한 이스라엘을 어떤 이방나라도 넘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 당시 근동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견고히 세웠던 것입니다.
- 우리는 다윗이 그처럼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는 것도 알지만 그가 얼마나 큰 시련과 환난을 겪었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 사무엘상 30장6절에서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는 실로 크나 큰 위기와 시련과, 위험에 직면 해 살아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상황과 형편이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일수록 그 동안 하나님이 베푸신 크나 큰 은혜와, 놀라운 회복의 역사를 곱씹고 묵상하였습니다.
- 그것으로 과거 그러했던 것처럼 지금 당면한 문제 또한 하나님께서 해결하시고 놀라운 변화와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주실 것을 기대한 것입니다.
- 그것을 인하여 그는 새로운 힘을 공급 받았으며 더 나아가 그처럼 곤고한 일, 고통스러운 일 이면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까지 헤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 이와 같이 오늘 우리들 역시 다양한 문제와 위기와 어려움에 직면하여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 그것들 중에는 우리 스스로 견뎌낼 만한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 그리고 그것이 어떤 것이든 우리 마음과 삶을 쇠약하게 하고 지치게 하고 곤고케 합니다.
- 이러한 것들을 우리가 이겨내야 하지만,-우리 스스로 그 모든 것을 다 극복하기에는 너무나 힘겹고 고단할 뿐입니다.
- 하지만 자비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그처럼 곤고한 삶, 고단한 삶으로 쇠약해지지 않도록 엎드리는 자에게 새 힘을 공급 해 주십니다.
- 그런즉 시시로 곤고할 때 하나님을 묵상함으로, 그분이 행하신 은혜로운 일을 생각하고 감사합시다.
-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고 새 소망을 갖게 되며 문제해결의 길과, 그리고 재충전의 길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을 확신하고 곤고할 때 기도하고 기쁠 때에 감사 찬양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