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5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의 월요일 아침을 열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어제 맥추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은혜를 풍성하게 많이 받으셨지요?
- 장마철 한주간이 계속 이어진다는 소식이 있으니 늘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잘 대비하시길 바라며, 한 주간 삶의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감사와 찬송으로 힘찬 출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 위험성이 있다고 하지만, 방역 규정을 잘 지키시며, 일상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모든 환경을 극복하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나훔 2장1-7절 }
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2.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3.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쇠가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 하는도다.
4.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5. 그가 그의 존귀한 자들을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준비하도다.
6.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7.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 제 목 ◑◑◑◑
◗◗ 니느웨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마리아와 유다를 괴롭혔던 니느웨를 멸망시키시는 과정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 니느웨의 멸망은 나훔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바벨론에 의해 (B.C626-585년)멸망되고 말았습니다.
- 나훔의 예언 당시 니느웨는 강력하고 빈틈없는 방어책을 갖추었지만 훗날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니느웨를 정복하기 위해 달려오는 바벨론의 군대의 파괴하는 자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니느웨를 멸망시키기 위해 예비해 두신 심판의 도구였습니다.
그리고 5절에서 ‘존귀한 자’는 바벨론과 메대 연합군을 가리키며, 이들이 존귀한 자로 불리워진 이유는 이들이 존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와 같이 우리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성에 내재해 있는 성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점에 있어서의 존귀함을 알아야 합니다.
- 그리고 6-10절에서 교만한 약탈당하는 니느웨 성의 마지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니느웨가 하나님의 심판의 계획에 따라 왕궁이 소멸되고 왕의 시녀가 포로가 됩니다.
- 도성의 많은 사람들은 흩어지고 바벨론 군대에 의해 금과 은은 약탈을 당하는 멸망을 받았습니다.
- 하나님의 심판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직접 행하시기도 하지만 이방 나라를 통하여 심판하시기도 합니다.
- 한편 11-13절에서 강성했던 니느웨를 멸망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국력이 강성해서 정복 국가에 관리들을 파견했던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당하여 한 사람의 파견자도 보내지 못한다는 것은, 오늘날의 강성한 국가도 하나님의 존전에서 악행을 일삼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비참하게 멸망당한 것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사실상 하나님의 심판은 지금 현재 악인들 얼굴 앞에 이르러 있습니다.
- 한편 악인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곳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자기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해 하나님은 친히, 반드시 보수하십니다.
- 한편 3-7절에서 심판 날 악인들이 자랑하는 모든 것은 실상 자기를 해하는 것이 될 뿐입니다.
◗ 결론적으로 바벨론에게 앗수르 니느웨에게 망하고 이어서 메대와 바사 연합군이 바벨론을 접령하였습니다.
- 우리는 나훔 선지자가 니느웨 멸망을 예고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 그렇게도 막강하던 앗수르가 멸망하게 된다는 것은 당시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멸망하게 된 것을 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모든 인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검되지 않으면 무너질 것이지만, 말씀 앞에 순종하고 경외하는 것이 영원히 살 길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그의 소유됨이 힘과 능력이다. ( 나훔2장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자기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해 하나님은 친히, 반드시 보수하십니다.
- 2절을 살펴보면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의 선민들의 영광 된 회복 약속을 말씀하고 있는데, 앗수르의 압제를 받아 지극히 보잘것없게 된 하나님의 선민을 다시 영광스럽게 회복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 그렇다면 니느웨 심판과 관련된 여러 양상을 묘사하는 본 단락에서 왜 선민의 회복 약속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이는 본절이 짧게는 1절의, 그리고 넓게는 본 단락 전체의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본문 2절은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심판하시는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앗수르 심판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 첫째는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압제를 받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영광은 완전히 시들어 있었습니다.
- 거대한 나무 그에 있는 작은 나무는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소나무와 같이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 소나무 밑에서는 생명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잡초도 자라기 어렵습니다.
- 나훔 시대에 앗수르는 열방 나라들에게 마치 소나무와 같은 존재여서 열방 나라들은 앗수르의 지배 아래서 생명을 유지하기도 어려웠습니다.
- 선민들 역시도 북쪽 열 지파로 세워진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침공으로 파멸을 당하였고 남쪽도 모든 영광을 잃고 고사 될 위기에 처하여 있었습니다.
- 이에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심판하심으로 당신의 선민 이스라엘의 영광을 다시 회복시키고자 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심판하신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선민을 약탈하고 박해하였기 때문입니다.
- 이는 첫 번째 이유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앗수르가 당신의 백성을 핍박하고 모든 것을 약탈하여 그 영광이 사라지게 하였기에 앗수르를 심판하신 것입니다.
- 이사야 49장 25절에서 “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특별히 하나님의 선민을 핍박하는 행위는 하나님 자신을 대적하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의 소유됨을 알고 고난과 역경 중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겠는지?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나님은 자신을 명예 즉 그 이름에 자존심이 걸려 있는 자녀들의 형편을 돌보심을 확신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들을 하나님이 구원할 것을 믿음으로 찬양할 수 있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 앞을 가로막는 악의 세력 앞에서도 당당하게 일어날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해 하나님은 친히, 반드시 보수하시고 이기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유됨이 이기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의 소유됨이 힘과 능력입니다.
- 요한계시록 18장20절에서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향하여 선악 간에 행한 모든 것을 당신 자신에게 행한 것과 동일시하시기 때문입니다.
- 결국 하나님의 선민을 핍박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를 바르게 헤아릴 때 우리는 대적하는 자들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며 도리어 그것으로 인해 그들에게는 멸망이, 우리에게는 구원의 완성이 가까이 있음을 더 선명하게 확신할 수 있습니다.
- 빌립보서 1장 28절에서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어떤 시련이나 어려움이 닥쳐도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바 은혜로운 약속과 축복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다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에 대해 응징하신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든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들로 하여금 그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실 하나님을 믿어 확신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