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8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여전히 무더운 폭염과 열기를 뿜어내는 수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여러 가지 고통과 재난의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온전히 주님께 다 맡겨야 합니다.
- 그리고 인내함으로 주의 뜻에 따라 묵묵히 행하고 살면 때가 이르면 회복과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 지금 2020 도쿄 올림픽이 각국의 명예를 걸고 ‘코로나19’ 와 싸우며 선전하는 가운데 있는데, 무엇보다 안전하게 감염되지 않고 일정이 잘 마쳐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내게 주어진 하루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스가랴 11장1-10절 }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2.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쓰러졌음이로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곡할지어다 무성한 숲이 엎드러졌도다.
3. 목자들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쓰러졌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음이로다.
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5.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6.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7. 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8.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9. 내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하고
10.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 제 목 ◑◑◑◑
◗◗ 참 목자와 거짓 목자의 심판 ❣ (메시야를 거부하는 악한 목자들의 마지막)
◑◑◑ 본문 이해와 요약 ◑◑◑
◗ 11장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수탈한 지도자들에게 진노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선포합니다.
- 동시에 거짓 목자를 따라가는 가련한 양떼 같은 백성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선한 목자와 악한 목자에 대하여 예언하셨습니다.
- 선한 목자는 메시야를 예표하고 거짓 목자는 적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거부한 악인들에 대하여 멸망의 심판을 예언하심으로써 의인들에 대한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 이제 1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레바론이 멸망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 그리고 4-6절에서 하나님께서 목자들에게 명령하고 있으며, 한편 7-14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 목자를 거부하는 내용인데, 하나님은 참 목자이신 당신의 인도를 거부한 이스라엘에게 먹이지 않으셨고, 죽는 자와 망할 자를 그대로 두셨으며, 나머지 사람도 피차 살을 먹는 대로 두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참 목자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재앙으로 징계하시고 더 이상 그들의 목자가 되지 않고 방임하심으로써 서로 다툼이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 그리고 15-17절에서 하나님께서 거짓 목자를 징벌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특히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잘랐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기 위해 세우신 언약을 깨뜨리신다는 뜻입니다.
- 이 예언은 유다 족속이 그들의 완악함을 버리지 못하고 선한 목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이스라엘을 하나님 없는 나라로 2000년 동안 각처에 유리하며 방황하는 민족으로 살게 하심으로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 특히 자기 백성과 의롭게 세운 언약을 파기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악한 목자가 일어나 그 백성을 착취하고 억압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 하십니다.
- 여기서 악한 목자는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며, 그는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고,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고,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그 굽을 찢을 것입니다.
- 그리고 삯꾼 목자들은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더 이상 악한 계획을 지속할 수 없게 됩니다.
- 오늘날의 삯꾼 목자도 직무 태만과 자기 이익만 추구하다가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것은 영원한 멸망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 그리고 세상 영화는 덧없이 사라질 것으로 결코 소망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 한편 4절에서 성도는 참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양 떼를 먹이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다면 스스로 사탄의 통치 하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한편 7절에서 목자이신 그리스도는 자기 양 떼를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인도하십니다.
- 그리고 9-10절에서 성도는 단 한 순간도 하나님의 보호 없이는 안전할 수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악한 목자가 기승을 부려도 결국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야 하듯이 적그리스도가 성도들을 미혹하여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며,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인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참 목자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재앙으로 징계하시고 더 이상 그들의 목자가 되지 않고 방임하심으로써 서로 다툼이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 이러한 목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칼을 사용하여 그 팔은 마르고 눈은 못 보게 하실 것이므로 삯꾼 목자들은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더 이상 악한 계획을 지속할 수 없게 됩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악한 세력들의 위협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예수안에 있으면 평안하다. (스가랴11장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다면, 스스로 마귀 사탄의 통치 하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6절을 살펴보면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이 그 양 떼를 돌보지 않은 결과에 대하여 말씀한 것입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목자들이 불쌍히 여기지 않은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들을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시겠다고 하십니다.
- 여기서 ‘이 땅 주민’은 하나님께서 목자들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양 떼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비록 악한 목자들이 양 떼를 불쌍히 여기지 않아도 당신만은 그들을 불쌍히 여겨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은 양 떼를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무자비한 분처럼 여겨지게 합니다.
- 역대하 12장8절에서 “그러나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사실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악한 목자들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당신의 목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바르고 평탄한 길로 인도할 선한 목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한 목자를 뿔로 들이받았습니다.
-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였고 예수님의 통치를 거부한 것입니다.
- 신약의 4복음서를 보면, 유대인들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들 가운데 오시자 어떻게 하였습니까? 그들은 그리스도를 왕으로 영접하여 그의 통치를 받으려고 하기는커녕 도리어 그를 미워하였습니다.
- 그리고 스스로 외치기를 요한복음19장15절에서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라고 하며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것을 당시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청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마침내 그들의 왕이요 선한 목자이신 예수는 고난을 받으시고 끝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 이에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더 이상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들이 원하고 택한 땅의 임금 로마제국의 가이사 황제에게 붙이신 것입니다.
- 이러한 유대인들의 행태 즉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가이사를 택한 것은 중요한 상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느냐 아니면 사람들을 압제하는 공중 권세 잡은 자, 즉 사탄을 왕으로 모시느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 이에 대해서는 양자택일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든지, 아니면 사탄을 왕으로 모시고 굴복당하든지 둘 중 하나뿐입니다.
- 그런즉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신다면 참된 평안이 있고, 사탄을 왕으로 모실 필요가 없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을 대적하여 멸하실 권세를 지니신 분으로 그를 인생의 주인과 나의 왕으로 모시는 신실한 자기 백성을 사탄에게 결코 빼앗기지 않으시고 평강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기를 거부한다면, 그는 스스로 사탄의 통치 하에 들어가 죄를 범하고 사망의 자리로 나아가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즉 그리스도와 사탄 중 누구의 통치를 받기를 원하십니까? 세상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중 권세를 잡은 사탄 마귀의 통치를 받기를 원합니다.
- 이는 죄악 세상을 사는 중에 사탄이 그들의 육신과 안목의 정욕을 충족시켜주며 이생의 자랑거리를 배가시켜 주리라 믿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으로 살고 있는지?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삶인지? 아니면 은근히 접근하여 미혹과 유혹하는 사탄마귀의 달콤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는 모습은 아닌지? 자기 자신과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라는 소리에 관심과 목적을 두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성령님은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다면, 스스로 마귀 사탄의 통치 하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함으로써 참된 평안에 거하며 세상의 죄악들을 거뜬히 이겨내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 있으면 평안이 있습니다.
- 요한일서 2장16절에서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사탄 마귀가 그의 통치를 받는 자에게 궁극적으로 주는 것은 행복과 만족이 아니라 멸망입니다.
-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은 마귀의 유혹에 대하여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던 것입니다.
- 우리도 마귀의 유혹 곧 세상의 죄악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하던 마귀는 오늘도 우리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 마귀는 육신의 정욕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살지 말고 육신을 위해 살라고 유혹합니다.
- 그리고 눈에 보기 좋은 대로 행하여 보이는 것들로 만족하며 남에게 보이기에 힘쓰면서 살라고 말합니다.
- 하나님의 이름이나 예수님이 이름을 위해 살지 말고 오직 자기 자신의 이름, 자기 유익을 위해 살라고 우리에게 유혹합니다.
- 그러나 우리는 이런 세상의 유혹, 마귀의 유혹에 대하여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이겨야 합니다.
- 로마서 6장16절에서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사단 마귀가 미혹하는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을 좇아 그리스도의 통치를 단호히 거부하고 사탄의 통치를 받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오직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참 생명과 영생을 얻게 하고 평안함과 풍성함을 누리게 함을 알고 진리의 말씀에 가르침과 인도와 보호의 통치를 받아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영향력을 드러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