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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말라기4장1-6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1.08.05|조회수2,662 목록 댓글 0

2021년 8월 5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열대야 속에서 목요일 새벽을 일깨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정말 긴 폭염과 열대야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 여러 가지로 많은 고난과 역경 중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마음과 뜻을 같이 하여 인내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오늘도 모든 환경을 주께 맡기고 힘 있게 출발 해 봅시다.

 

- 어느 듯 구약성경 말라기를 끝으로 929장을 말씀묵상을 마무리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매일 함께 나누고 매일 같이 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리며, 계속 신약을 새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특별히 저의 건강을 위해 (주 3회 4시간씩 신장 투석 중인데 ... 신장이식의 기회가 빨리 오도록 ) 간절히 기도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지금 우리가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를 살면서 서로 마음 놓고 대면 할 수 없는 시대에 긴 문장이지만, “T2S” (어풀 에서 다운받아 글을 읽어주는 파일)로 말씀묵상과 새벽기도를 함으로 믿음을 굳건히 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실 줄 믿으며, 오늘도 최선을 다 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말라기 4장1-6절 }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 제 목 ◑◑◑◑

 

◗◗ 심판 날에 의인에 대한 구원과 새 언약에 대한 확신 

 

◑◑◑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최후 심판 날이 임할 것과 메시아의 선구자인 세례 요한을 보낼 것을 약속하시는 내용입니다.

 

- 하나님께서 의인에게 주시는 축복의 약속을 전제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자발적으로 율법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 한편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종말에 있을 악인에 대한 심판과 의인에 대한 구원을 확실하게 약속하셨습니다.

 

- 또한 교만하여 악을 행하는 자는 극렬한 풀무불과 같은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치유의 은혜를 입어 영과 육이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 이제 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교만한 자와 악인의 최후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받을 축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 특히 ‘용광로 불같은 날’은 가장 뜨거운 불로서 ‘심판의 불’을 의미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종말론적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 한편 ‘의로운 해’는 ‘의의 태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앞길을 밝게 비추어서 의의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는 의미이며, 험한 인생길을 가는 성도들로서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가 베풀어 주시는 위로의 날개 아래 거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4-6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권면하고 돌이키지 않는 자에 대한 경고를 전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에게 명한 법 인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고 지켜서 행하라’ 라고 말씀하시고 모든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것으로 백성들의 당연한 의무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그런즉 우리는 율법의 정신을 바로 기억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억하여 실생활 속에서 준행하여 나가는 삶을 살아야함을 말씀합니다.

 

- 이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마음을 돌이켜 순종할 것을 강조하시는데, 이러한 권면은 끝까지 인내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 한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낼 ‘선지자 엘리야’ 는 신약에서 만날 세례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데, 그가 전하 일은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경건한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오늘의 우리 교회에서도 적용됨을 명심하여 우리들의 불 경건을 돌아보고 회개하여 우리의 처음 신앙을 회복하여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심판의 날은 악인과 의인의 운명은 철저히 또 영원히 구별됩니다.

 

-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의를 위해 싸우는 성도의 삶이 의미와 가치와 있는 삶입니다.

 

- 한편 4절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사람을 향한 참되고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 결론적으로 기념 책에 기록되며, 특별한 소유가 되는 복을 받고, 심판 날에 의인과 악인이 구분되어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게 된다는 약속입니다.

 

- 마지막 날의 심판을 앞두고 있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거룩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 그러므로 순종할 것을 강조하시는데, 이러한 권면은 끝까지 인내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 또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소식을 세상에 전파하여 악행 하는 자가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야 합니다. 

 

- 계속적인 하나님의 권면은 그의 한없는 사랑에서 비록 된 것임을 알고 택한 백성들이 돌아오도록 끝까지 인내하면서 기다리는 하나님을 우리는 쉽게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가 범죄 할 때마다 다시 주님께 돌아와 이전의 상태를 회복하기를 원하시며 그렇게 하는 자들에게는 한없는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경외하는 자를 더 사랑하신다. (말라기4장 2,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위해 싸우는 성도들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당신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참 사랑의 약속 된 언약입니다.

 

- 여기서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마지막 때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 이 약속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이 처하게 될 운명과 비교해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을 받으며 복을 누리게 될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그 큰 사랑으로 위로와 격려와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며 인내하는 믿음으로 살면, 성령 하나님의 치료하는 광선 즉 성령의 비둘기 같은 날개로 보호를 받으며 깨끗이 고침을 받으며 그리고 온전히 강건하여 외양간에 뛰어 노는 송아지처럼 새 힘으로 얻어 모든 어두운 사단의 권세를 하나님의 정하신 날에 깨트리시고 회복 될 것을 말씀합니다.

 

- 믿음을 입술의 고백은 쉽게 하지만 여전히 의심 속에 갇혀서 아무런 능력도 소망도 없이 육신의 질고 안에 울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그리고 우리 이웃은 없는지를 한번 돌아봅시다.

 

- 말라기 선지자가 3장 14절에서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하였습니다.

 

- 이 말씀은 말라기 시대의 타락한 대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을 상실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규례와 율례의 말씀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과연 무슨 유익과 소용이 있겠느냐고 회의를 품었습니다.

 

- 그리고 보면 오늘을 사는 지금 우리들도 불의와 불법이 득세하는 세상을 보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슨 유익과 소용이 있겠느냐고 똑같은 회의를 품을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마태복음 7장 13절에서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라고 요구하시고 있습니다.

 

- 그리고 마태복음 16장 24절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라는 요청함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십자가를 지고 평생 동안 죄와 싸우면서 사람들이 걸어가기를 원치 않는 좁은 길로 가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과 물음을 던질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오늘 본문은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고 있는데, 우리가 세상 끝 날에 받을 축복을 생각할 때 십자가를 지고 죄와 싸우며 좁은 길로 행하는 성도의 삶은 무한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 우리가 이 땅에서의 삶만 생각한다면, 예수님의 요구를 따르는 것은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운 일입니다.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수님의 요구를 따라야 하는데, 그것은 무한히 가치 있는 일입니다.

 

- 왜냐하면 우리가 좁은 길이 아닌 넓은 길의 삶을 살 때에, 즉 세상 끝 날 세상에서 악을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이 초개와 같이 살라지고 영원한 멸망의 심판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는 반대로 좁은 길을 택하여 걸어가노라면 많은 고난과 환난과 역경을 극복한 후에는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구원의 기쁨의 날이 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 만일 이러한 부활 신앙과 종말론적 비전이 우리에게 없다면, 그리고 이 세상의 삶으로 우리의 모든 삶이 끝나고 만다면, 십자가를 지고 평생 동안 죄와 싸우면서 좁은 길로 행하는 우리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 가장 불쌍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될 것입니다

 

- 그러나 믿음으로 구원의 복된 소식을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 유혹을 절제하며 오직 말씀을 따라 살아가겠다고 결단하는 이방인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하며 영생복락을 누리는 자격이 있게 되므로 함께 좁은 길을 걷도록 기쁨으로 환영해야 합니다.

 

- 그래서 사도행전 15장 19절에서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이 땅에서의 삶이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산다면, 앞을 보지 못한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 사람이 다 애쓰고 수고하지만, 어느 날 질병과 사고로 허무하게 사라지기 때문이기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은 자 앞에서 애석하게 슬피 우는 것이고. 죽은 자가 너무나 허망하게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부활이 없는 사람이라면 세상의 기쁨과 만족을 포기하지 못 하지만, 그러나 어두운 세상의 죄와 싸우는 삶을 산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가장 행복한 자들임에 분명합니다.

 

-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후서 4장 7-8절에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이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실히 믿고 신뢰하고 있는지? 아니면 세상이 주는 기쁨과 순간의 만족과 괘락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지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지금 나에게 분명한 부활신앙을 간직하고 현재의 고난과 역경 안에서 믿음의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나의 예배생활과 말씀 안에서 겸손히 순종의 삶이 신실하게 이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오늘 아침에 성령님은 내가 어떤 자세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온전히 경외하는 자를 더 사랑하십니다.

 

- 온전한 믿음은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의를 위해 살고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며 언제나 불의를 위해 싸우는 성도들은 부활신앙으로 끝까지 주님을 사랑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기에 그 또한 자신이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단호하게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확신을 심어 주었던 것입니다.

 

- 히브리 기자 역시도 12장 2절에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분명한 것은 모든 사람들의 삶은 이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이생의 삶을 마치게 되면, 반드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각각 영생과 영벌을 받게 됩니다.

 

- 지금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코로나19’ 세계적 전염병으로 많은 고통으로 세월을 보내며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고 계심을 믿고 의지하면, 반드시 주님의 날에 치유하는 성령의 광선 즉 회복의 날개의 보호를 받게 될 줄로 확신하는 믿음의 소망을 가집시다.

 

-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믿는다면, 날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확실히 증거 하는 자가 되며 오직 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죽기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이겨 냅시다.

 

- 그러므로 오직 믿음으로 죽기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들과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형제와 자매가 주님 앞에 서는 날, 그 수고와 헌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분명히 헤아려 알게 될 그날과 그 때를 신실하게 잘 준비하며, 강력한 성령님을 의지하고 현실 위에 계시는 하나님께 찬송으로 영광 돌리며 모든 환경을 잘 극복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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