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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마태복음 20장1-16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1.08.28|조회수1,874 목록 댓글 0

2021년 8월 29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코로나19와 가을장마로 모든 상황이 힘겨운 8월의 마지막 토요일 주말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거리두기 4단계의 확산으로 불편한 생활과 예배를 진행해야 하는 답답함이 있지만, 각별히 주님의 교회들이 스스로 개인 방역에 힘쓰며 보건 위생관리 잘 해 나가도록 힘씁시다.

 

- 코로나 시대에 믿음으로 살아 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멸시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 결코 낙심하지 말고 온전히 성삼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한 고난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제 힘겨운 8월의 마지막 주말과 주일에 방역 잘 하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에 성령 충만으로 은혜 많이 받으시고 능력 받으시기를 기도하며 코로나 잘 극복하고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태복음 20장1-16절 }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 제 목 ◑◑◑◑

 

◗◗ 섬기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 본문 이해와 요약 ◑◑◑

 

◗ 20장에서는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구원의 대상으로 삼으셨습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을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는 온 인류에게 구원을 선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 그동안 많은 사역을 하셨으나 예수님께서는 떠나실 때가 가까워 오자 천국에 대해 더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 20장에서도 천국에 관한 가르침이 언급되고 있는데, 천국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천국에 초대하여 불러들이시는 방법과 하늘나라에서 크게 되는 자에 관한 말씀입니다.

 

- 한편 예수님께서 떠나실 때까지 소경을 고쳐 주시고 마지막까지도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제 20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16절에서 포도원 품군의 비유를 말씀하였습니다.

 

- 그리고 17-19절에서 세 번째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예고를 말씀하십니다.

 

- 한편 20-28절에서 섬기며 희생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밝히면서 천국에서 큰자가 누군지 말씀합니다.

 

- 특히 섬긴다는 것은 곧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 예수님은 성육신하심으로 자기를 낮추시고 복종하시는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 이와 같이 남을 섬기고 자기를 겸손하게 낮출 때만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근본적인 목적도 사람들을 섬기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함입니다.

 

- 그래서 결국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까지 자기를 낮추심으로써 당신의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 그리고 29-34절에서 두 소경의 눈을 고쳐 주신 내용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 절에서 이 세계에는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지금 일꾼을 필요로 하십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일하는 자가 대가를 받는 것은 천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 한편 3절에서 시간은 누구에게도 충분하지가 못합니다.

 

- 또한 4절에서 주님의 일꾼들은 은혜로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주어지고 그것을 선용해야 내 것이 됩니다.

 

- 한편 7절에서 성도는 아무도 육체로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 또한 8절에서 지혜자는 주님 앞에 서게 될 때를 대비합니다.

 

- 그리고 9절에서 얼마나 믿었는가보다 어떻게 믿었는가가 중요합니다.

 

- 한편 15절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가 칭찬을 듣게 됩니다.

 

- 그리고 18절에서 성도에게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 있습니다.

 

- 한편 19절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서 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 그리고 20절에서 응답이 가장 확실하게 보장되는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역사 속에서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부르시고 공평하게 구원을 베푸십니다.

 

- 먼저 된 자나 나중 된 자나 동일하게 영생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의한 것이기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 인간이 구원을 얻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그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 또한 하나님은 고난 받고 섬기는 자에게 큰 상을 주시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도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다는 사실에 겸손해야 하며, 이 같은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주어짐을 증거 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기회는 주어질 때 잡아야 내 것 된다. (마태20장 5,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주어지고 그것을 선용해야 내 것이 됩니다.

 

❥ 본문 5 -6절을 살펴보면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제 육 시와 제 구 시, 심지어는 제 십일 시에도 장터에 나가서 놀고 섰는 사람들이 있는지를 살폈습니다. 제 육 시는 정오를 가리킵니다.

 

- 하루의 절반이 지난 시간이고, 제 구 시는 오후 3시니 하루의 3/4이 지난 시간이면, 제 십일 시는 오후 5시니 하루가 한 시간밖에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 그가 이 시간에도 장터에 나간 점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 일할 수 있는 시간이 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사람들을 데려다가 얼마나 득이 될 수 있을까요?

 

- 그럼에도 주인이 마지막까지 장터를 기웃거리면서 일꾼을 찾은 사실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합니다.

 

- 인생을 실패한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는 기회가 없었다고 불평하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고루 기회를 주시므로 이러한 불평은 자기의 과실을 하나님께 떠넘기려는 책임 전가에 불과합니다.

 

-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서 먹은 후에 취한 태도가 이것입니다.

 

-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서 먹은 후에 취한 태도가 이것입니다.

 

- ‘왜 그 열매를 따먹었느냐’ 라는 하나님의 책망에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여자 때문에 먹었다고 말하고또 ‘여자는 뱀이 꾀므로 그리했다.’ 라고 각기 책임을 전가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이와 똑같습니다.

 

- 확신하건대 이 세상에 기회가 없어서 망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 그들은 단지 기회를 기회로 여기지 않았거나 그대로 흘려보냈으므로 실패하게 된 것입니다.

 

- 아담과 하와는 두 번의 기회를 놓쳤는데, 하나는 에덴의 축복을 장구히 누릴 기회이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사랑과 긍휼을 누릴 기회입니다.

 

-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 직후에 그들을 부르시며 찾아오신 것은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불렀던 것입니다.

 

- 창세기3장9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그분이 그들의 숨은 곳을 몰라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 이 행동은 비록 그들이 죽을죄를 지었을지라도 기회를 주시려는 ‘회개의 초대’였습니다.

 

- 그들은 숨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눈물로 회개했어야 옳은데 그 기회마저 놓치고 말았던 것입니다.

 

- 오늘도 이 세계에는 구원 얻을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과 축복에 참예할 기회를 놓치는 이들이 많습니다.

 

-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되고 주님을 순종하기만 하면 축복을 누리게 되는데, 이처럼 분명한 길을 보면서도 따르지 않으므로 인생을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기회를 선용함으로 후회하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 시편 32편6절에서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 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회개할 기회를 선용하여 진노의 잔을 피하고 구원의 은혜를 입어야 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아담과 하와처럼 회개의 기회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포도원 품꾼으로 초대의 은혜를 받았음을 믿고 있는지? 품꾼의 자리에서 어떤 마음 자세로 마지막 까지 일을 해야 하겠는지? 누구에게나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주어진 기회의 자리를 어떻게 선용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주어지고 그것을 선용해야 내 것이 됩니다. 그래서 기회는 주어질 때 잡아야 내 것 됩니다.

 

- 요한 계시록 2장21절에서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 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누구를 탓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이런 코로나 질병을 통하여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초대의 기회를 주심을 믿고 하나님의 일터로 나아가 주님의 마지막 시간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품꾼의 삶을 삽시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마지막 임박한 한 시간을 남겨두고 마지막 기회의 때를 살고 있습니다. 임박한 시간 속에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먼저 회개의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며, 예수님은 오늘 이시간도 주님의 일에 품꾼을 여전히 찾고 계시는데, 주님의 부르심에는 나이가 없으며, 성별의 차별가 없으며, 신분의 차이가 없으며 오직 임박한 주님의 부르심에 겸손히 감사하며 응답하는 자는 누구든지 품삯을 얻는 기회가 있음을 알고 내게 주어진 초대의 기회를 선용하여 땅에 기름진 복과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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