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3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추석 긴 연휴가 끝이 나고 계절적으로 추분인 목요일 새롭게 시작하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찾는 나그네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하는 것이므로 말씀과 기도의 깊은 자리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 특별히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생활 가운데서 영적 나태함이 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시고, 경건생활에도 빈틈없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가복음13장1-8절 }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 제 목 ◑◑◑◑
◗◗ 종말에 관한 예수님의 교훈
◑◑◑ 본문 이해와 요약 ◑◑◑
◗ 13장에서는 세상 종말의 징조와 환난에 대한 예언입니다.
- 이는 예루살렘 멸망(A.D. 70)으로 일차 성취되었지만, 예수님 재림 때 완전 성취 될 것을 말씀합니다.
- 이스라엘의 멸망과 세상 종말에 있을 사건을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운명을 예언하신 후에 감람산에서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마지막 날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 이 예언을 감람산에서 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은 감람산 강화라고도 합니다.
◈ 이제 1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8절에서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을 예언하시면서 마지막 때에 나타날 징조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9-13절에서 핍박의 경고들을 말씀하시고 , 14-23절에서 마지막 때의 대 환난과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특히 마지막 종말의 날에 속지 말아야 할 성도들은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 이는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이라도 미혹케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 베드로 역시 종말의 날에는 마귀들이 우는 사자와 같이 주의 성도들을 미혹시키려 달려든다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사람일수록 경계해야 하며, 많은 이단들이 사람들을 미혹하고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속입니다.
- 한편 24-27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예언하고 있습니다.
- 또한 28-31절에서 무화과나무에 관한 비유로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를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32-37절에서 예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취할 태도를 말씀하고 있는데, 성도는 주의 재림을 확신하고, 미혹 받지 말고 오직 복음을 전파하며, 세상에 대해 미련을 버리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충성된 삶을 살며 환란을 참아야 하고, 정결하게 살며, 두려워하지 말고, 모이기에 힘쓰며, 근신하고 기도해야 하며, 회개하고 기다리며 주의 재림을 사모해야 합니다.
- 이때 성도들은 깨어 있어야 할 이유는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날과 그 때는 그리스도 자신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만 아신다고 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실 신랑을 영접하기 위해 깨어 근신하며 기름을 준비하였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다려야 합니다.
- 한편 우리를 부활의 삶으로 인도하기 위해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도하며 성령 충만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교회와 같은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이 세상에서 수고한 형적은 모두가 지나갑니다.
- 한편 4절에서 우리가 진정 가져야 할 지식은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영적 지식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신앙생활에서 자만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 한편 6절에서 말세를 사는 성도에게는 거짓 영을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7, 8절에서 계속되는 자연 재해는 마지막 종말을 향한 서곡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자신의 행위, 의인에 대한 주님의 약속과 지혜롭고 선한 말, 장래의 일과 계획, 하나님의 일과 주의 재림, 영적인 일과 자신의 영적 생활, 거짓 없는 믿음과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주님의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 우리는 주님께서 본장을 통해 말씀하신 재림에 관한 것을 분명히 기억하고 이에 합당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이 시대를 바로 보고 마지막을 내다보며 대비하는 자가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 또한 미혹당하지 말아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지켜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 어떠한 핍박이 있을지라도 낙심하거나 쉽게 동요하지 말고 믿음과 인내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깨어 있으면 실족하지 않는다. (마가복음13장 5,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신앙생활에서 자만심은 절대 금물이며, 말세를 사는 성도에게는 거짓 영을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있게 될, 여러 가지 징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우리 성도들이 말씀을 보고 듣고, 재림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을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항상 깨어 있어 잘 준비하며, 사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는 구원의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본문 5,6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님은 말세에 제자들을 향해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 이 경고는 사도들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얼마든지 미혹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계하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울러 이는 성경을 아는 것만으로는 자만의 위험성을 경계하신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면 많은 경우에 미혹과 유혹을 받게 되는 것이 자만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 사람은 지위가 높아지든지 지식이 많아지든지 남보다 자신이 낫다는 생각이 들면 자만하게 되기가 쉽습니다.
- 그래서 말세를 사는 성도에게는 거짓 영을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 본문 6절에서 마지막 종말의 한 징조로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와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라는 예고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 종말에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교사가 많이 출현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 실제로 세상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자칭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이 많이 나와서 활동하였으며, 지금도 활동하여 미혹하는 사단의 영은 최후 발악으로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 그리하여 믿음이 연약하고 또 영적인 분별력을 갖지 못한 성도들이 이들의 미혹에 쉽게 넘어가고 심지어 점쟁이를 찾으며 불안과 어둠에 빠지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이 말세의 때를 사는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악한 거짓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지니기 위해서 섬기는 교역자를 통하여 말씀 양육을 제대로 훈련 받아야 할 것입니다.
- 먼저 믿은 자들이나 특별한 은사와 체험이 있는 자들, 그리고 기도를 특별히 많이 하거나 여러 가지 봉사에 참예하는 자들과, 신학적, 성경적 지식이 많은 자들 등등 남보다 나은 것들이 눈에 띄는 사람들은 항상 자만심을 경계해야 하며 기도를 통하여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 그러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만에 빠져서 믿음을 잃게 되기가 쉽습니다.
-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전서10장 12절에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라고 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 형제나 이웃이 불의를 행하거나 죄에 빠지는 것을 볼 때에 우리 중 누가 ‘나 같으면 그리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역시 자만입니다.
- 오히려 우리는 그들을 보면서 자신도 같은 죄에 빠질 수 있음을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 우리는 누구든지 다 범죄 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목사나 장로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 사단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라도 넘어뜨리고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역사합니다.
- 마태복음 24장 24절에서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늘 깨어 있는 신앙인지? 말씀과 기도를 쉬게 되면 어떤 결과가 있게 되는지? 우리의 신앙에서 자만의 위험성은 무엇을 불러오기 쉬운 것인지? 사단 마귀의 전략은 누구를 통하여 일하는지? 미혹과 유혹의 악한 영들 앞에서 내가 단호하게 취할 자세는 무엇인지? 나의 주변의 거짓의 영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지? 오늘 아침 성령님은 내가 어떤 자세를 점검해야 할 것과 누구를 권면해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우리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 자만심은 절대 금물이며, 마지막 말세를 사는 성도에게는 거짓 영을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세에 진리를 두드리면 실족하지 않습니다. 깨어있으면 실족하지 않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많은 이단 종파에 여러 목사님들이 연루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이러한 사단의 덫에 걸린 까닭입니다.
- 이는 누구라도 방심하거나 자만해서는 안 됨을 잘 알게 합니다.
- 영적 자만은 사단이 간절히 원하는 바이므로 주의가 요망됩니다.
- 예수님께서 ‘깨어 있으라.’라고 경계하시는 것은 사단의 이러한 계략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 그런즉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성경 말씀을 아는 것에서 스스로 자만하지 맙시다.
- 고린도전서 9장 27절에서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아주 특별한 은사가 있고 많은 일을 하면서도 자만에 빠질까 두려워 끊임없이 자기를 쳐 주님께 복종시켰다고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할 신앙의 자리는 아무도 없으므로 언제든지 우리는 이미 잡았다든가 이루어졌다는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항상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표를 향해 부단히 달음질하는 자세로 살아내어야 할 것이며, 언제든지 사단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미귀 사단의 미혹과 유혹에 빠지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깊이 훈련하고 묵상하여 깨어 있어 기도하므로 실족하지 않고 겸손한 신앙의 향기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