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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누가복음21장1-9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21.10.21|조회수955 목록 댓글 0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매우 싸늘한 목요일 아침, 복된 하루 말씀 묵상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막바지 추수의 좋은 계절인 만큼 들녘에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기대하며, 동시에 우리의 백신접종이 80%에 가까운 현실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야 하는데, 바이러스를 잘 극복하고 영적인 열매도 풍성하길 기대합니다.

 

- 사랑의 하나님은 언제나 보고 듣고 알고 계시며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드리고 순종하는 생활 속에 모든 영광을 드러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성경말씀 안에서 삶의 지혜 얻고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말씀이 소중하게 적용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누가복음21장1-9절}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 제 목 ◑◑◑◑

 

◗◗ 과부의 헌금을 칭찬하심과 종말을 예고하시는 예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21장에서는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참된 헌신이지 외식 행위가 아님을 교훈하신 부분인 동시에 예수님께 인정받는 참 신앙을 가졌던 것을 칭찬하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종말을 예고하심으로 포괄적인 의미에서 종말에 대한 예고를 주요한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 21장은 내용 구성상 크게 세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종말에 관한 문제 제기, 종말 선포, 그리고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 21장의 주님의 말씀은 종말에 대한 교육적 목적으로 주어진 교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제 2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과부의 헌금에 대하여 칭찬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는 파멸을 예언하시고 있습니다.

 

- 한편 7-9절에서 미혹을 받지 말 것과 환난 날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또한 10-19절에서 제자들이 핍박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면서 성도가 예수의 이름을 인하여 핍박을 받으면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복음이 증거 됩니다.

 

- 핍박으로 인해 도리어 복음을 증거 하게 될 것임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 실제로 교회사를 보면 그리스도의 복음이 순교자들을 통해 증거 되고 전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성도는 핍박을 받으면 구제와 지혜를 베푸시고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않게 보호해 주십니다.

 

- 이것은 성도들이 전혀 해를 입지 않거나 무사히 핍박에서 풀려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성도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 아래 있으며, 주를 위해 죽임을 당해도 그 고난을 견디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20-24절에서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25-28절에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또한 29-33절에서 재림의 징조를 말씀합니다.

 

- 그리고 34-38절에서 예수님께서 깨어 있을 것을 명하시고 예루살렘에서의 예수님의 행적은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이면 감람산에서 쉬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밤에 예루살렘에 거하지 않으신 이유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적대자들에게 은신처를 알리지 않기 위함이었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지갑은 성도의 신앙상태를 증언하는 말 없는 증인입니다.

 

- 그리고 3-4절에서 하나님은 성도의 세세한 형편까지 모두 알고 계십니다.

 

- 한편 5-6절에서 성도는 항상 말씀에 서서 궁극적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 그리고 7-8절에서 말씀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은 성도를 지키는 방패입니다.

 

- 한편 9-11절에서 성도는 재난의 시작과 세상의 끝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자기 자신이 소유한 것 전부를 주님께 바치면서 타인들의 이목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자신의 마음을 전부 주께 바쳤으며, 가난해도 주를 위해서는 아낌없이 바치는 믿음이었습니다.

 

- 그리고 21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 그래서 말세지 말에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깨어 근신하여 이 세상에 속한 그 어떤 형태의 죄악이라도 철저히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 앞에 낱낱이 드러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다 알고 계신다.(누가복음21장3-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은 보고 듣고 알고 계시기에 성도의 세세한 형편까지 모두 알고 칭찬과 위로하십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살펴보면 예수께서 사람들이 헌금하는 장면을 지켜보셨다고 했습니다.

 

- 우연히 보신 것이 아니고 의도적으로 지켜보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헌금하는 것만 지켜보신 것이 아니고 그들이 얼마를 헌금하는지를 알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들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 목회를 하면서 발견하는 사실은 돈이 많다고 헌금을 더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재능이 많다고 더 교회 봉사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 교회 봉사를 하는 분들이 반드시 더 재능이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성도들 중에는 더 재능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음악적인 재능, 미술적인 재능, 여러 가지 행정 경험, 많은 분들 많습니다.

 

-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그들로 하여금 그것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하는 것은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 부자가 부유한 중에, 풍족한 중에 일부를 헌금했지만,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하나님께 바친 것처럼 하나님은 공평하셔서 세상 적으로는 가난한 사람으로 하여금 믿음에 부유하게 하십니다.

 

❥특히 본문 3-4절을 살펴보면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님께서 이미 성전에서 헌금하던 모든 사람들의 형편과 재정상태까지 환하게 알고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 이를 좀 더 현대식 용어를 빌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헌금하던 한 사람 한 사람의 깊숙하게 감추어 두었던 각종 재산, 곧 현금과 귀금속, 유가증권, 그 외의 각종 동산과 부동산 등 그들의 재산 상태를 정확히 알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분명하게 이러한 말씀을 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 그렇다면 이곳 이외에도 이처럼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세세한 형편까지 모두 알고 계시다는 사실을 증거 해 주는 곳이 또 있습니다.

 

- 열왕기상 17장9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사르밧 과부에게 가라고 명하셨는데, 이는 여러 가지 다른 목적 외에도 하나님께서 극한 가난 속에 있던 이 과부의 형편을 아시고 엘리야를 통해 돕기 위해서였음을 기록을 통해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사도행전을 보면 베드로도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을 판 돈의 일부를 떼어 숨겨 놓은 것을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마음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형편까지 모두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 이 사실은 우리 성도들에게 실로 큰 위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 중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거나 어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편을 모르실 것이라도 생각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이 자기를 돕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다 알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말고 맡기는 삶이 중요합니다.

 

- 우리말에 “가까운 이웃은 이웃집 부엌에 수저가 몇 개인지, 쌀통에 쌀이 얼마나 남았는지까지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 그렇다면 어떻습니까? 벽을 두고 사는 이웃도 그러할진대 항상 성도들과 동행하시며 식탁의 말 없는 주인이 되셔서 우리의 식탁에 무엇이 오르고 있는지 까지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형편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며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결코 당황하거나 흔들리지 맙시다.

 

- 그리고 흔들림 없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함으로 도움을 간구하면 주실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믿고 있는지?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헌금하는 자들을 지켜보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여인의 헌금을 칭찬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 여인의 형편을 보셨다면, 예수님은 그녀에게 어떤 삶을 책임져 주셨다고 믿는지? 나는 현금 대 앞에서 누구를 의식하고 헌금하고 있는지? 형편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헌금 생활에서 감사와 자유 함이 있는 생활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은 보고 듣고 알고 게시기에 성도의 세세한 형편까지 모두 알고 칭찬과 위로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다 알고 계십니다.

 

- 형편이 어렵다고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지 말고 그러할수록 더욱 믿음과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겨야 할 것입니다.

 

-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사르밧 과부를 도우셨듯이 우리의 믿음과 헌신에 충족한 은혜로 채워 주시며 축복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 마음과 물질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입니다.

 

- 때문에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정성이 담기지 않은 많은 액수의 헌금보다는 비록 액수는 적을지라도 온 정성과 마음이 담긴 과부의 헌금을 귀하게 보셨고 칭찬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코로나 팬데믹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리의 형편을 다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신 하나님께 말과 입으로만 헌신하지 말고 온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물질과 몸으로 헌신하며,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믿음으로 드림으로써 마지막 때 하나님으로부터 넘치는 칭찬과 함께 하늘의 영원한 상급으로 채움을 받고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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