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3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점점 쌀쌀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님과 동행하는 수요일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위드 코로나 시대로 인하여 염려에서 새로운 희망의 길을 걸어가게 될 지금 ‘2021 다니엘 기도회’ 안에서 은혜 받고 매일 아침에 주의 말씀 묵상으로 힘차게 살아 내시길 기도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며 복음 전하는 산 증인들을 만나게 하시고 확신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어느 때 보다 모이기를 싫어하는 시대 속에 뜨거운 기도와 찬양과 말씀이 있는 열방교회 공동체가 '위드 코로나'로 부터 극복하는 역사가 일어나며, 믿음의 확신을 주시는 은혜를 통하여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성도들이 은혜 충만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간증의 다니엘 기도회로 영적 잔치가 풍성해지는 복 된 계절이 되도록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복음 8장1-11절 }
1.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 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 제 목 ◑◑◑◑
◗◗ 인간의 죄에서 자유하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 본문 이해와 요약 ◑◑◑
◗ 8장에서는 유대교 지도자들의 계교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죄인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신적 지혜와 사랑이 돋보이는, 간음한 여인에 관하여 죄인에 대한 예수님의 입장을 말씀하십니다.
- 특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해치려고 간음한 여인에 대한 처리 문제를 예수께 제시했으나 예수의 지혜로운 대답으로 인해 그들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증거 하시므로 그 말씀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를 귀신들린 자라고 비난하며 돌로 치려함으로써 스스로 사단의 자식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이제 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6절에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인을 예수께 이끌고 와서 시험하는 모습을 봅니다.
- 한편7-11절에서 모두가 떠난 후 간음한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돌려보내시는 예수님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또한 12-20절에서 반박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자기변호를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그리고 21-30절에서 예수님 자신의 죽으심에 대한 예언하시고 동시에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한편31-36절에서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또한 37-47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는 무리들에게 진리를 전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결과를 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48-53절에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귀신들린 자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한편 54-59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전부터 함께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그리스도는 아침 새벽 빛 같은 분이십니다.
- 한편 3-4절에서 타락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일에만 열중합니다.
- 또한 5-6절에서 성도는 간교한 자들의 시험 앞에서 신중하고도 지혜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 그리고 7-11절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사랑으로만 세상을 진정으로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 한편 정죄와 심판의 권한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 또한 9절에서 성도는 예수님과 이웃 앞에서 항상 착하고 깨끗한 양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 그리고 10-11절에서 예수님을 의뢰하는 성도들을 누구도 정죄할 자가 없습니다.
- 특히 11절에서 예수님의 구원의 은총을 입은 사람은 실제 삶속에 생활로 구원을 증거 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님께서 죄인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시면서 남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십니다.
- 허물이 없는 자만이 남의 허물을 비난할 자격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자기도 과오를 범하면서 남을 정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대적함으로써 예수께 마귀의 자식이라는 정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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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에 진정으로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준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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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마음을 청결케 하고 영의 눈을 뜨고 하나님을 보는 지혜와 복을 소유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삶의 변화가 있어야 참 믿음이다. (요한복음8장11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예수님의 구원의 은총을 입은 사람은 변화 된 생활로 구원을 증거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 앞에 간음죄로 이끌려 온 한 여인이 포박되어 엎드러져 있습니다.
- 그 여인은 간음죄로 남자는 도망가고 보이지 않고 홀로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발각되어 붙잡혀온 여인이었습니다.
- 모세 율법에 따르면, 그런 부정한 여인은 돌로 쳐 죽이도록 되어 있었기에 무리들은 그 여인을 향하여 “부정한 여인”이라고 소리치면서 각자가 손에 돌을 들고 예수님께 다가와 있었습니다.
- 예수님의 입장을 듣고 예수님을 난처하게 당황하게 그리고 얽어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 그 여인은 이제, 무리 중에 어떤 한 사람이 먼저 돌을 던지기 시작하면, 많은 무리들이 던지는 돌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어야 할 처지에 있었던 겁니다.
- “이젠 끝이구나!” 무서워 벌벌 떨고 있던 그 여인, 살 소망을 잃었던 그 여인 앞에 어찌 된 일인지 기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 예수님의 말씀과 땅바닥에 쓴 글을 보고 있는 성난 무리들, 흥분한 무리들은, 금방이라도 돌로 내려칠 기세였었는데 그 많은 무리들 하나 둘씩 자기들의 손에 들려 있었던 돌을 내려놓고는 물러간 겁니다.
- 예수님의 기가 막힌 한마디 말씀 때문이었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오늘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깨닫게 하시려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무엇이겠습니까?
- 한마디로 지금 “네 손에서도 돌을 내려놓으라.”라는 말씀이며, 이제는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용서하며 묻고 있습니다.
- 특히11절을 살펴보면 “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향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라고 명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전에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를 치유해 주셨을 때에도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라고 명하셨습니다.
- 예수님이 이처럼 죄인 된 자들을 구원해 주심으로 죄를 사해 주시고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목적은 그들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회개하여 죄의 종노릇하던 생활을 청산하고 의와 진리의 길로 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시는데, 누가복음5장32절에서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간음한 여자에 대하여 어떤 입장을 취할 수 있겠는지? 동일하게 돌을 든 사람이 아닐는지? 아니면 예수님처럼 인간의 본성을 마음의 양심에게 질문할 수 있겠는지?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납하고 변화의 삶을 요구할 수 있겠는지? 지난 과거에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러나 나도 예수님 앞에서 용서받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겠는지? 그렇다면 용납이 안 되는 자일지라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관용으로 용서할 수 있겠는지? 오늘 성령님께서 나에게 죄인을 앞에 두고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예수님의 구원의 은총을 입은 사람은 변화 된 생활로 구원을 증거 해야 합니다. 참 믿음은 새로운 삶의 변화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삶의 변화가 있어야 참 믿음이요,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 그런데 만약 죄에서 구원 받은 자가 이 은혜를 저버리고 계속 죄 가운데 거하는 생활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그 사람에게 믿음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의 구속의 은혜를 맛보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는 어찌하든지 거룩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 진정으로 구원의 은총을 받은 사람은 그 마음과 생활에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온유, 절제 같은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5장22-23절에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만일 스스로 구원의 은총을 입었노라고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옛 사람의 습관과 죄악을 범하면 더러운 육체의 열매만 맺는다면 그는 구원을 입은 것이 아닙니다.
- 그의 믿음은 거짓된 것이며, 또한 만일 나는 구원의 은총을 입었고 아무도 정죄할 자가 없으므로 죄를 지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여 죄 짓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여전히 죄 가운데 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예수님의 구속 은혜를 경멸하는 자들이요, 그 은혜가 얼마나 크고 귀한 것인지를 망각하는 자들입니다.
- 초대 교회에는 ‘우리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정죄 받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이단자들이 있었습니다.
- 그들은 육체로 행하는 간음이나 또 다른 여타의 죄들은 구원 받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성도들을 미혹했습니다.
- 오직 영혼만 구원 받기에 육체로 행하는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오늘날도 이런 그릇된 생각을 지니고 주님의 은혜를 자기 정욕의 기회로 삼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 교회는 이런 자들을 징계하여 교회를 죄의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정결하게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주를 믿는 우리 성도들은 자신이 말씀과 기도로 정결한 생활을 통해 자신이 구원의 은총을 입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임을 나타내어야 할 것이며, 구원의 확신 있는 성도는 반드시 그 생활이 거룩하게 온전히 변하게 되어 진리의 길로 걸어가며 빛과 소금의 역할로 선한 영향력으로 변화 된 참 모습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보여 지고 신뢰성을 회복하는 가운데 감사와 찬송의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