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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고린도 전서1장1-9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1.27|조회수1,006 목록 댓글 0

2018127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은 한파 속에 계속되는 주말 더욱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는 충격적인 대형 화제로 밀양에서 37명의 어르신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 밀양이 저희 고향인데 아버님(88)이 세종병원에 입원 중에 있었는데 소방 대원의 활동으로 5층에서 구출되어 생존하는 은혜가 있었고 빠른 회복세를 기대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를 더욱 존귀하게 여기시며 능하신 손으로 붙드시고 항상 동행하시기를 원하시는 만큼 나의 머문 자리가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로 나타내는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 문

{ 고린도 전서11-9}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 제 목 ♥♥♥

구원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

 

♥♥♥본문 이해와 요약 ♥♥♥

1장에서는 고린도 교인에 대한 문안 인사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그들이 더욱 더 믿음에 견고히 서기를 바라는 바울의 간절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 특히 2절에서 하나님의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부르심을 받은 무리, 혹은 공동체를 말합니다.

-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건전하게 전파되고 거룩한 성만찬이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참 믿음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공동체입니다.

-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있었던 분쟁과 분열을 책망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들의 주가 되심을 강조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만이 성도의 구원의 근거가 되며, 이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구원의 능력으로서 성도들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하여야 할 근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도는 세상의 어떤 것으로 자랑하며 가치를 두어 서로 분쟁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자랑함으로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신 목적으로서 구원받은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하고 증거 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2,3)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모든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교회의 본질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 본문 2,3절을 살펴보면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 표현은 앞서 1절에서 바울 자신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사도임을 강조한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 바울 자신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세워 파견한 종에 불과하므로 자신의 노력으로 세워진 고린도 교회 역시 그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 바울은 16개월의 수고를 통해 어렵게 세운 고린도 교회에서 사도 성을 의심받는 분위기 속에서 직접 장막 짜는 노동까지 하며 세웠던 고린도 교회를 자신의 교회라고 부르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 무엇보다 2절에서 바울은 고린도전서의 수신자를 밝히면서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대개의 불신자들이 그러하지만 성도들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라고 하면 어떤 특정 지역에 세워진 건물로서의 교회 곧 빨간 십자가 철탑의 교회 건물을 생각합니다.

- 성도들이 모이는 예배당을 교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된 생각입니다.

- 교회의 본질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건물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렇다면 오늘은 내가 온갖 수고를 통해 세운 고린도 교회를 겸손하게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르고 있는 사도 바울의 말씀을 통해, 언제 어디서고 이 땅의 모든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도록 합시다.

- 고전 3:17절에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12:5절에서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기 위해 부름 받은 종들임을 기억하면서 교회의 모든 것을 우리 인간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에 합하여 운영하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온전히 하나님의 뜻과 영광만이 드러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 바울은 교회를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고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내가 이제부터 교회는 건물이나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며,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려는 사람들이 곧 교회이며, 이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라는 것을 확신합시다.

- 외형적으로 크나큰 십자가를 걸어놓고, 비싼 강대상을 세워 두어, 화려한 장식으로 거룩한 분위기를 풍기는 건물이나 장소만이 교회가 아닙니다.

- 건물로서의 교회를 교회의 본질로 여기고 교회 건물에 성도들이 관심을 집중한다면 세상 종교와 다른 것이 없습니다.

- 오직 예수 믿음으로 십자가의 보혈과 은혜로 거룩해진 성도와 그들이 모인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 2:21-22절에서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은 믿는 성도로서의 교회사관을 다시금 재인식하는데 건물로서의 교회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성도들의 교제를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곳인 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리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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