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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고린도전서4장1-5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1.31|조회수2,508 목록 댓글 0

2018131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밤사이 눈이 많이 내리고 얼었으니 길조심 하시고, 1월도 마무리 하는 수요일, 매서운 날씨인 만큼 감기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말씀 묵상이 매일 국내외 세계적 선교 교구가 되고 있기에 다양한 날씨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일단 국내 경기도 안산지역 중심이기에 양회를 구하며 오늘도 믿음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였으니 주의 뜻을 따라 충성하여 칭찬과 즐거움에 참여할 것을 믿어 최선으로 첫 달 마무리 잘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고린도전서41-5}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 제 목 ♥♥♥

예수 그리스도의 일군인 사도들의 사역

 

♥♥♥본문 이해와 요약 ♥♥♥

4장에서는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 충성할 뿐이고 함부로 타인을 판단하는 잘못을 경계하였습니다.

- 사실 고린도 교회의 분열 양상은 교인들이 시기와 교만한 마음으로 서로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여겨 판단하지 말고 증거 된 말씀대로 순종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바울 자신은 성도들의 영적인 아비로서 그들을 사랑하므로 책망의 말씀을 기록하였음을 밝히고 또한 적어도 자신을 본받아 온전한 신앙의 길로 행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명을 맡은 자들이 명심해야 할 점은, 주어진 모든 사명이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하나님의 모든 일이므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나가실 것이라는 것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성실히 따라서 충성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한 눈 팔지 말고 오르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한 길을 굳게 견디어 나가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맡은 자들은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충성 해야 하는 절대적인 주종의 관계로 연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무엇보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하게 순종하므로 다른 사람을 특히 복음 사역자들을 판단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마땅히 존경해야 할 자를 존경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그리고 사명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주님을 좇아 행함으로 성도들의 본이 되어 진리에 대한 확신과 권위를 가지고 복음을 증거해야 함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비밀을 알면 충성으로 산다. (고전42)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의 종에게 요구되는 제일의 덕목은 충성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오직 주인의 뜻을 살펴 적극적으로 충성해야 칭찬과 즐거운 잔치 상을 받습니다.

- 2절을 보면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자 하나님의 복음의 비밀을 맡아 섬기는 자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은 좋은 언변이나 세상의 지혜 등이 아니라 바로 충성이라고 말씀합니다.

- 바울의 이 말에는 자신의 사도성을 의심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자신은 충성을 다했다는 변호적인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비밀을 맡은 일꾼이 무엇인지 본문에서 먼저 하나님의 일을 맡은자로서 사람의 판단에 두려워 않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순종으로 묵묵히 충성하는 자세로 사명을 감당하면 하나님께 칭찬을 받게 될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에게 이처럼 가장 먼저 충성을 요구하고 계신다는 것의 구체적 의미는 무엇일까?

- 마태복음에서 유명한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착하고 충성 된 두 종과 악하고 게으른 한 종이 등장합니다.

- 먼저 착하고 충성된 두 종은 주인으로부터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바로 즉시 가서 열심히 장사하여 각각 받은 달란트만큼의 이윤을 남겨 주인에게 돌려드렸습니다.

- 그 결과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천국의 잔치 상을 누렸다고 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사역을 맡겨주심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 최선을 다 하고 충성하는 일꾼으로서 합당하게 서 있는지 스스로 자가 진단 해 봅시다.

- 그래서 자신을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 충성해야 함을 말씀한 것입니다.

- 성경에는 그리스도와 성도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많은 표현들이 있습니다.

- 그 중 한 가지가 주인과 종의 관계인데,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으로,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종으로 일컬을 때가 많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이 관계를 오해해서는 안 될 것이며, 주님께서는 우리의 자유를 박탈하셨다는 의미가 아니며, 우리를 억압 하신다는 의미 또한 아닙니다.

- 우리의 주인 되시는 예수께서는 자기의 피로 죄의 값을 치르사 우리를 자유 케 하시되 다만 당신 안에서 생명의 종노릇하게 하신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며, 이때 종 된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세가 바로 충성인 것입니다.

 

- 그렇다면 충성이란 무엇일까? 내가 그저 시키는 것만을 하는 것을 충성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은 맹종 혹은 복종은 될 수 있어도 충성은 아닙니다.

-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은 세상 종들의 태도이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합당한 태도가 아닙니다.

 

- 그러므로 충성하는 일꾼이란? 주인의 마음을 아는 자이며 자신의 본분을 깨닫고 행하는 자이며 감사함으로 주인의 뜻에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하는 자입니다.

-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은 자가 책망 받았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 주인의 별다른 지시가 없었다고 장사를 해 볼 생각도 없이 땅에 묻어두었기 때문입니다.

- 나름대로 충성할 만한 의지가 있었지만, 주인이 시키지 않은 것이라고 안했던 것입니다.

- 하지만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자들은 이와 달랐습니다.

- 그들은 지극히 충성된 종이라 주인에게 칭찬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주인이 달란트를 주신 이유를 헤아려 그것으로 배나 되는 이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충성의 태도이며, 우리가 기쁘게 적극적으로 섬기는 주인의 마음과 뜻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 남이 하든 말든 불평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이라면 그 일을 적극적으로 이루는 것이 바로 충성된 자의 모습입니다.

-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보다는 주인을 위해 일을 찾아다니고 적극적으로 순종함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19:17절에서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이런 충성된 모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예수님껫니 복음의 비밀을 나에게 맡겼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면 주의 뜻과 사명을 적극적으로 감당 해야 할 것이며, 억지가 아니라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며 충성합시다.

- 벧전 4:10절에서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하였습니다.

- 주님께서 기뻐하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의 수고와 노력을 최선으로 주님처럼 섬기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판단 받거나 인정하거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기꺼이 나 자신을 내어 드리는 정신으로 섬기는 것이 지극히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실 것이니 이 영광된 자리에 묵묵히 복음의 비밀과 함께 하나님의 뜻과 의를 이루는 사명의 자리에서 코람 데오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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