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1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분주한 3월에 마지막 날을 보내는 날이며 고난주간 주말 아침이 시작 되었습니다.
-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지시고 십자가로 대속의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의 자리에서 원수 사탄 마귀와 싸우고 승리하기 위해서 잠시 무덤에 내려 가셨습니다.
-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사탄의 권세를 깨트리시며 부활 승리를 준비하는 귀한 날이라 믿고 오늘의 슬픔이 내일에 기쁨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은혜로운 주말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데살로니가전서 5장1-11절 }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 제 목 ♥♥♥
☞ 재림에 관한 바울의 교훈
♥♥♥본문 이해와 요약 ♥♥♥
☞ 5장에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의 재림은 예기치 못한 때에 이뤄질 것이므로 성도가 항상 영적으로 깨어 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 바울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성도들이 알고 있는 바를 확인시키면서 그들 이 빛 가운데 행하여야 함을 교훈했습니다.
- 예수의 재림은 갑자기 도적같이 임하기 때문에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 이 날을 ‘주의 날’이라고도 하며 구약 시대에는 ‘여호와의 날’이라 했으며, 이 날은 불신자들에게는 멸망의 날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는 부활과 승리와 영원한 구원의 날입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밝힘으로써 성도가 살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두려움 없이 소망하며 빛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랴 합니다.
- 특히 바울은 인간의 본성을 영과 혼과 몸으로 구분하였습니다.
- 그러나 그리스 교부들은 영을 하나님과 교통하는 이성적인 부분으로, 혼은 동물에서 발견되는 생명이나 감정, 감각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성경은 혼과 몸, 영과 몸을 혼용해서 사용한 곳도 있습니다.
- 항상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삶이 천국 시민으로서의 합당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깨어 있는 믿음이 복이다. (살전5장2-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주의 날은 밤에 도적같이 임하는 그날에 준엄한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준비 된 마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면 사랑받는 신부의 삶이 됩니다.
- 2~4절까지 살펴보면 “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로 대속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여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처소를 잘 준비하시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면서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 3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➊ 주님이 임하시는 ‘주의 날’ 은 밤에 도적 같이 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 2절에서 바울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 말은 주님의 재림의 날은 예측할 수 없는 때에 갑작스럽게 임한다는 사실을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자세히 알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여기서 바울이 강조하는 바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재림의 날이 임하는 특성은 한밤에 도적이 드는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 한밤에 도적들은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급습하게 되므로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 이러한 주의 날의 불예측성과 돌발성에 대해 단언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깨어 근신할 것을 명합니다.
- 계 16:15절에서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이 말은 바꾸어 생각해 보면, 주의 날이 예기치 않게 갑자기 임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깨어 근신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말이 됩니다.
- 만일 정확한 주님의 재림의 날이 공표되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
- 아마도 실컷 죄와 더불어 살다가 그 전날쯤에 회개하고 손들고 오는 이들이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 벧후 3:10절에서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임한다는 본문의 말씀을 늘 명심하시기 바라며, 인간은 간사한지라 자꾸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눅 12:39-40절에서 “너희도 아는 바니 집주인이 만일 도적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따라서 주님의 재림에 대해 생각하기를 자신의 생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제쳐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러한 어리석은 자의 자리에 서지 마시고 깨어 근신하는 믿음이 됩시다.
➋ 주의 날에 대한 경고를 무시하고 안전 불감증으로 자에게는 멸망이 홀연히 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 3절을 살펴보면 바울은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이 말씀은 앞에 2절과 동일한 의미로서 주의 날의 불예측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입니다.
- 여기서 ‘평안’이란 경각심을 가지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안전’은 대적이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흔들리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 따라서 본3절은 주님의 심판의 날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채 ‘평안하다, 안전하다’라며 자위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는 잉태된 여자에게 산통이 오는 것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임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 사실 ‘주의 날’이라는 말에는 이방 대적을 물리치는 심판 사상이 깃들어 있습니다.
- 그러므로 주의 날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놀라운 구속의 날이요 기쁨의 날이 되지만 불신자들에게 있어서는 심판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심판에 따른 멸망이 주의 날에 대한 경고를 전혀 생각지 않고 불신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홀연히 임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 예수님께서 마 24:37-39절에서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때의 사람들은 노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면서 일상적인 삶의 쾌락에 빠져 심판이 목전에 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결국은 홀연히 망하였던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눅 21:34-36절에서도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안전 불감증으로 거짓 평안과 거짓 안전 속에서 안심하던 자들에게 멸망은 갑작스럽게 임하게 되는 것이므로 항상 말씀과 기도로 매일 매일 확인하고 점검하는 신앙으로 변화되어 갑시다.
❸ 말씀으로 깨어 있어서 빛 가운데 준비 된 성도가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 4절에서 바울은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 말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는 주의 날이 불신자들에게서처럼 예측 불가능하거나 갑작스럽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 일반적으로 도적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야심한 밤에 갑작스럽게 급습하며 환한 대낮이면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 어두움 가운데 있지 않는 자들은 준비된 기쁜 마음으로 주의 날을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요일 2:28절에서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성도는 어두움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지혜롭게 잘 준비하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소망 중에 인내로 신실하게 열심히 한그루의 복음의 나무들을 심고 깨어있어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합시다.
- 성도는 어두움 가운데 있지 않으므로 주의 날의 징조를 보고 항상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어 구원의 때를 항상 준비 해 나갑시다.
- 그렇다면 정말 내가 낮에 속한 자와 같이 더욱 깨어 있어서 주의 날의 임박한 징조를 밝히 살피고 어둠을 극복하고 잘 준비하여 사랑받고 칭찬받아 영광 돌리는 경건의 생활이 됩시다.
- 그러므로 나의 신앙은 “그 날과 그때를 위하여” 깨어 경성하고 미리 준비함으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기름과 등불을 환히 밝히고 인내함으로 참고 기다려 주님의 기쁨이 되어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