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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디모데전서4장 1- 5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4.09|조회수2,858 목록 댓글 0

201849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정말 좋은 월요일 새아침입니다. 어제 둘째 주일에 교회에서 은혜 많이 받으신 줄 믿습니다.

- 믿음을 가진 성도는 언제나 말씀과 기도로 거룩의 훈련을 하며 경건한 생활을 충실히 하여 능력 있는 삶을 살아, 미혹하는 거짓 교훈과 이단을 단호히 대적하고 물리치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계절의 꽃향기를 맡으며 하나님의 선하심의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한 주간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디모데전서41- 5}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 제 목 ♥♥♥

거짓 교훈 경계와 바울의 권면

 

♥♥♥본문 이해와 요약 ♥♥♥

4장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도들이 이단 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복음의 진리를 잘 가르치며, 또한 그들이 경건 생활에 힘쓰도록 하기 위해 목회자가 먼저 본을 보여야 한다는 교훈합니다.

- 앞으로 거짓 교훈을 좇는 자들이 나타날 것을 예언하면서 거짓 교훈에 대해 경계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 거짓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켜 성도들을 미혹하므로, 진리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잘 양육하여 거짓 교훈에 넘어지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 그리고 디모데 자신이 목회자로서의 영적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항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여 모든이의 본이 되어 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도틀이 언제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생활을 충실히 하여 거짓 교훈에 물들지 않도록 경계하여야 합니다.

-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자신이 받은바 은총을 조심스럽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정절의 본이 될것을 강조합니다.

- 교사는 심는 자이며,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대명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깨달아 삶으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 또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함이 세상의 어떠한 연습보다도 중요함을 깨달아 신앙에 있어서 진보를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전심전력하여 성숙함을 보임으로써 구원받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거룩함이 능력이다. (디모데전서 44,5)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성도는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거룩하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 4-5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진다 라는 표현에 대해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특별 은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더하여진다면 만물이 모두 거룩한 것으로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 구약 시대에 성전과 그 기물들이 하나님이 계심으로 거룩해진 것과 같습니다.

-왕상 9:3절에서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 디모데가 목회하는 에베소 교회 안에 철학적 개념으로 영지주의 이단들이 선한것과 악한것을 오해하여 성도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하는 일들을 막아내기 위해서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본 절의 말씀은 하나님의 모든 창조는 좋은 것이고 또 선하다.” 라는 원리에 특별 은총의 원리를 종합함으로써 혼인과 음식을 금하는 이단 사상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동시에 모든 성도들이 세상과 만물을 어떠한 태도에서 보아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교훈해 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1:4절에서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라고 하였습니다.

-1:10절에서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오늘날 우리 성도들 가운데에는 아직도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세상 사람들과 비슷한 잘못된 이원론을 가지고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이러한 사람들의 태도는 대체적으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암암리에 육체와 물질은 영혼보다 더럽다는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 이러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결혼한 목사보다는 독신으로 지내는 신부가 더 거룩하며, 음식을 먹는 정상적인 생활보다는 금식을 하는 것을 더 경건하고 신령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결혼과 음식은 하나님의 선물과 축복이므로 그러한 것들 자체가 죄일 수는 없습니다.

- 오히려 그러한 것들을 금함으로써 거룩하고 신령해진다는 생각이 더욱 큰 잘못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또한 어떤 사람들은 세상을 성속 이원론으로 바라보며 이러한 말을 하곤 합니다.

- ‘나도 목사님처럼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거룩하게 살고 싶은데 먹고 살기 위해 세상에서 밤낮 육신의 일만 도모 한다라고 말입니다.

- 하지만 성경 어디에서도 세상에서의 노동이 더럽고 천하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에게 있어 노동은 신성한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5:17절에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라고 하였습니다.

- 심지어 어떤 사람은 더 극단적인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 교회 밖의 모든 것, 예를 들어 권력이나 돈, 지식 등은 다 부정하고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때문에 이들은 사물을 합리적으로 처리하자고 말하면 곧 세상 지식을 앞세운다고 비난하며, 세상의 통치자들은 모두 사단의 하수인이라고 말합니다.

- 그리고 상품이나 증권이 거래되는 시장은 모두 도둑의 소굴이므로 성도는 이러한 곳에 가까이해서도 안 되고 그러한 행위를 해서도 안 된다고 말합니다.

- 하지만 진정으로 더럽고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지 이러한 것들이 아닙니다.

- 17:9절에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마는.”라고 하였습니다.

 

- 왜냐하면 권력도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며, 지식과 기술 역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 13:1절에서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시장이나 화폐, 법률 제도와 같은 것들 역시 이성과 지혜와 같은 일반 은총으로써 인류 복지를 위해 나름대로 연구하고 쌓아올린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 20:32절에서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선하게 감사함으로 받고 있는지 묻고 있으며, 또한 거룩한 생활에 힘쓰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므로 스스로 자문자답하여 말씀과 기도로 경건한 생활이 되도록 결단합시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창조하신 것들과 인간의 죄로 인해 오염된 것을 옳게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구하고 분별력을 가지도록 합시다.

- 그리하여 하나님의 특별 은총을 통해 인간의 죄로 오염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본래의 거룩한 모습으로 회복시켜 나갑시다.

- 그래서 오늘 내가 세상이 타락한 본성으로 하나님이 주신 성과 물질, 권력, 지식들을 오용하고 더럽힌다고 하여 그러한 것들 자체를 무조건 죄악시하고 부정하는 잘못된 태도를 버립시다.

- 그리고 세상이 그러할수록 내가 더욱 거룩한 모습으로 말씀 묵상과 깨어 있는 기도를 통해 그것들을 올바른 가치관으로 바로잡아 가도록 힘써 싸웁시다.

-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하고 세우신 모든 것들을 본래의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며, 거룩함의 능력으로 왕 같은 제사장과 성전으로서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삶을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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