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9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정말 좋은 월요일 새아침입니다. 어제 둘째 주일에 교회에서 은혜 많이 받으신 줄 믿습니다.
- 믿음을 가진 성도는 언제나 말씀과 기도로 거룩의 훈련을 하며 경건한 생활을 충실히 하여 능력 있는 삶을 살아, 미혹하는 거짓 교훈과 이단을 단호히 대적하고 물리치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계절의 꽃향기를 맡으며 하나님의 선하심의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한 주간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디모데전서4장 1- 5절 }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 제 목 ♥♥♥
☞ 거짓 교훈 경계와 바울의 권면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도들이 이단 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복음의 진리를 잘 가르치며, 또한 그들이 경건 생활에 힘쓰도록 하기 위해 목회자가 먼저 본을 보여야 한다는 교훈합니다.
- 앞으로 거짓 교훈을 좇는 자들이 나타날 것을 예언하면서 거짓 교훈에 대해 경계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 거짓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켜 성도들을 미혹하므로, 진리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잘 양육하여 거짓 교훈에 넘어지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 그리고 디모데 자신이 목회자로서의 영적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항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여 모든이의 본이 되어 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틀이 언제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생활을 충실히 하여 거짓 교훈에 물들지 않도록 경계하여야 합니다.
-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자신이 받은바 은총을 조심스럽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정절의 본이 될것을 강조합니다.
- 교사는 심는 자이며,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대명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깨달아 삶으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 또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함이 세상의 어떠한 연습보다도 중요함을 깨달아 신앙에 있어서 진보를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전심전력하여 성숙함을 보임으로써 구원받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거룩함이 능력이다. (디모데전서 4장4,5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거룩하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 4-5절을 살펴보면 “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진다 ’ 라는 표현에 대해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특별 은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더하여진다면 만물이 모두 거룩한 것으로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 구약 시대에 성전과 그 기물들이 하나님이 계심으로 거룩해진 것과 같습니다.
-왕상 9:3절에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 디모데가 목회하는 에베소 교회 안에 철학적 개념으로 영지주의 이단들이 선한것과 악한것을 오해하여 성도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하는 일들을 막아내기 위해서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본 절의 말씀은 하나님의 모든 창조는 “좋은 것이고 또 선하다.” 라는 원리에 특별 은총의 원리를 종합함으로써 혼인과 음식을 금하는 이단 사상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동시에 모든 성도들이 세상과 만물을 어떠한 태도에서 보아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교훈해 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창 1:4절에서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라고 하였습니다.
-창 1:10절에서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오늘날 우리 성도들 가운데에는 아직도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세상 사람들과 비슷한 잘못된 이원론을 가지고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이러한 사람들의 태도는 대체적으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암암리에 육체와 물질은 영혼보다 더럽다는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 이러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결혼한 목사보다는 독신으로 지내는 신부가 더 거룩하며, 음식을 먹는 정상적인 생활보다는 금식을 하는 것을 더 경건하고 신령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결혼과 음식은 하나님의 선물과 축복이므로 그러한 것들 자체가 죄일 수는 없습니다.
- 오히려 그러한 것들을 금함으로써 거룩하고 신령해진다는 생각이 더욱 큰 잘못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또한 어떤 사람들은 세상을 성속 이원론으로 바라보며 이러한 말을 하곤 합니다.
- ‘나도 목사님처럼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거룩하게 살고 싶은데 먹고 살기 위해 세상에서 밤낮 육신의 일만 도모 한다’라고 말입니다.
- 하지만 성경 어디에서도 세상에서의 노동이 더럽고 천하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에게 있어 노동은 신성한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요 5:17절에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라고 하였습니다.
- 심지어 어떤 사람은 더 극단적인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 교회 밖의 모든 것, 예를 들어 권력이나 돈, 지식 등은 다 부정하고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때문에 이들은 사물을 합리적으로 처리하자고 말하면 곧 세상 지식을 앞세운다고 비난하며, 세상의 통치자들은 모두 사단의 하수인이라고 말합니다.
- 그리고 상품이나 증권이 거래되는 시장은 모두 도둑의 소굴이므로 성도는 이러한 곳에 가까이해서도 안 되고 그러한 행위를 해서도 안 된다고 말합니다.
- 하지만 진정으로 더럽고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지 이러한 것들이 아닙니다.
- 렘 17:9절에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마는.”라고 하였습니다.
- 왜냐하면 권력도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며, 지식과 기술 역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롬 13:1절에서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시장이나 화폐, 법률 제도와 같은 것들 역시 이성과 지혜와 같은 일반 은총으로써 인류 복지를 위해 나름대로 연구하고 쌓아올린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 행 20:32절에서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선하게 감사함으로 받고 있는지 묻고 있으며, 또한 거룩한 생활에 힘쓰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므로 스스로 자문자답하여 말씀과 기도로 경건한 생활이 되도록 결단합시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창조하신 것들과 인간의 죄로 인해 오염된 것을 옳게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구하고 분별력을 가지도록 합시다.
- 그리하여 하나님의 특별 은총을 통해 인간의 죄로 오염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본래의 거룩한 모습으로 회복시켜 나갑시다.
- 그래서 오늘 내가 세상이 타락한 본성으로 하나님이 주신 성과 물질, 권력, 지식들을 오용하고 더럽힌다고 하여 그러한 것들 자체를 무조건 죄악시하고 부정하는 잘못된 태도를 버립시다.
- 그리고 세상이 그러할수록 내가 더욱 거룩한 모습으로 말씀 묵상과 깨어 있는 기도를 통해 그것들을 올바른 가치관으로 바로잡아 가도록 힘써 싸웁시다.
-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하고 세우신 모든 것들을 본래의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며, 거룩함의 능력으로 왕 같은 제사장과 성전으로서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삶을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