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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히브리서12장1- 8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5.04|조회수2,689 목록 댓글 0

201854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좋은 황금의 금요일입니다만, 봄바람이 상쾌하다 못해 날씨가 갑작스럽게 롤로 코스터를 타는 바람에 사람도 식물도 움 추려드는 느낍니다

-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면 내일부터 화요일까지 쉴 수 있는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우리는 연약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소유한 성도는 모든 환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주어진 사명을 신실하게 기쁨으로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히브리서121- 8}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 제 목 ♥♥♥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라!

 

♥♥♥본문 이해와 요약 ♥♥♥

12장에서는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기 위해서는 신앙의 경주를 해야 하며, 성령님이 이를 위하여 성도들을 격려하고 또 경고와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 신앙생활의 영적 원리와 환난 중에 인내라는 관점에서 믿음을 다룬 히브리서 기자는 본장에서 믿음의 본질과 그에 따르는 실천적인 삶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징계는 아비가 아들에게 하는 사랑의 채찍이며, 끝까지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단의 방편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징계 받을 때에 결코 낙심하지 말며 징계를 신앙 경주를 위한 채찍으로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 성도들이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해야 하는데 신앙 경주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징계에 인내하지 못하고 쉽게 좌절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히브리서 저자는 여러 인물들을 열거하여 믿음으로 의를 이룬 사례들을 통하여 언약의 말씀에 대한 믿음의 확신이 있으면 어떠한 형편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장을 통해서 믿음의 정의와 중요성에 관하여 재 언급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 그리고 하늘 도성에는 천군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이 존재성을 말합니다.

-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는 아브라함의 후손인 영적인 장자요, 신약 시대의 성도들 또는 지상의 교회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은 믿음의 정절을 위해 순교하여 인생의 목표에 도달한 그리스도인들을 말합니다.

- 인간은 모두가 연약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관한 믿음을 소유한 성도는 어떤 상황이나 모든 환경을 잘 극복하는 능력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이 가졌던 훌륭한 신앙을 슬기롭게 잘 본받아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승리자다. (히브리122)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이끄는 진정한 선두주자이십니다.

- 2절을 살펴보면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하였습니다.

- 확실히 11장에 열거된 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우리의 믿음의 경주에서 앞서간 사람들입니다.

- 그들은 점진적으로 믿음의 경주에서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큰 교훈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 하지만 이들보다 더욱 앞서간 사람, 곧 진정한 선두주자는 따로 있습니다.

 

- 그는 바로 우리의 믿음의 선구자요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의 경주에 있어 최고 선두에 서서 믿음의 길을 개척하셨습니다.

- 그리고 승리의 결승점까지 친히 믿음의 경주를 끝마치신 분이십니다.

-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진정 우리의 믿음을 시작하게 하시며, 우리의 믿음을 완성케 하시는 것입니다.

- 따라서 우리의 믿음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나아갈 푯대를 바라보게 되며, 끝까지 인내하여 믿음의 경주를 끝마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이 진정한 선두주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할 것입니다.

- 우리가 진실로 그분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우리에게는 독수리와 같은 새로운 힘이 용솟음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본문을 통하여 믿음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 온전하게 된다.” 라고 말씀하심에 지금 내가 과연 어디를 바라보고 무엇에 관심을 두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진자하게 자문자답을 해 봅시다.

- 그래서 예수가 아닌 다른 목적이 있었다면, 다시 한 번 방향 설정을 새롭게 하여 온전한 신앙의 길로 나아갑시다.

- 호르 산에서 에돔 땅을 향해 나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불평하여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다가 불 뱀에게 물려 죽어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모세가 만들어 장대에 매단 놋 뱀을 쳐다보게 하였습니다.

- 21:4-9절에서 그러자 뱀에게 물린 자마다 그것을 쳐다보고 나음을 입게 되었습니다.

-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앞에서 믿음의 경주를 이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 하지만 참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보다는 다른 것들을 바라보다가 낙심하고 넘어지고 포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들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순간적인 행복과 현세적인 복으로만 가득 채워져 있어서, 정작 믿음의 경주의 최고 선두에서 우리의 경주를 이끌고 우리를 격려하시며 그 경주를 완주하기를 바라시는 주님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 벧전 2:21절에서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때문에 그들은 이런 순간적인 행복과 현세적인 복이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 것에 낙심하고 좌절하여 그 경주를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 이와 관련하여 바울이 골로새 성도들에게 권면한 골 2:8절에서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는 말씀은 너무도 귀한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 선두주자를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가고 싶은 곳을 가면 결국 실격될 뿐입니다.

- 믿음의 선두주자가 보이셨던 모범을 따르지 않고 내 욕망을 채우려 세상의 것을 취득해도 실격될 것입니다.

- 다시 말하면, 우리는 십자가의 경주와 십자가 경주에 참여하셨던 주님의 모범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 9:23절에서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고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영원한 생명이라는 결승점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가는 삽시다.

- 그렇다면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는 힘들고 어렵겠지만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성실하고 겸손하게 또 인내하며 생명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선한 경주를 최선을 달려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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