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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베드로전서2장1-10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5.14|조회수2,811 목록 댓글 0

2018514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어제는 어버이 감사주일을 은혜롭게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잘 보내셨지요?

- 이제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주님과 동행하여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가 가끔 뜻하지 않는 문제와 사건 앞에서도 감사하며 슬기롭게 잘 해결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절대로 당황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으로 복음의 증인되어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베드로전서21-10}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 제 목 ♥♥♥

성도들의 의무에 대해 권면하심

♥♥♥본문 이해와 요약 ♥♥♥

2장에서는 베드로는 성도가 어떻게 하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일러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중생한 성도들이 주님의 소유 된 백성으로서 실천해야 할 성도의 의무에 관해 계속적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영적 갓난아이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 갓난아이인 성도가 말씀의 신령한 젖을 먹고 성장 하면서 점차 과거의 죄악 된 행위를 버리게 되는 과정을 성화라고 하며, 성도는 이 성화의 과정을 통해 세워지는 성전이며 택함 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 성도는 이방인들로부터 행실의 비방을 받지 말아야 하며, 성도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 특히 종들은 고용주의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을 불문하고 참아 인내하며, 주님을 본받아 선을 행하고 고용주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합니다.

- 그리고 국가에 대한 성도의 자세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세상 권세와 질서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신적인 섭리에 따라 세워진 국가는 상선징벌로써 사회 질서를 유지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유지하는 사역을 대행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성도는 반드시 믿음의 행실과 의무를 다하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구원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선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직분과 사명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 성도들은 이 세상의 부도덕에 오염되지 않도록 힘쓰며, 아름다운 언행을 유지하고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 그리고 사회 제도와 신분을 초월해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그 속에서 복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할 수 있으며, 주의 종들을 통해 복음의 아름다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 누구든지 자신의 신분을 망각할 때 망각하는 그 사람은 반드시 다른 길로 가게 되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 나라가 단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도구이지 그 자체가 성도들의 목적이 될 수는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거룩한 백성임을 알고 불의와 죄악이 만연되어 있는 이 세상 삶에서 우리의 믿음과 선한 행위로 빛 되신 그리스도를 증거 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부르신 목적을 알면 사명자로 산다. (베드로전서29)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성도는 누구나 이미 택함 받아서 한없는 축복을 받았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사명자입니다.

 

- 9절을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택하신 족속’,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 이를 더 간략히 말하면, 주님을 영접함으로 인해 우리의 신분이 거룩한 성도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역겹게 만드는 고약한 죄악의 냄새만이 깊게 배어 있었던 우리가 이제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의 왕 또 성결하고 거룩한 제사장이 된 신분이므로 놀라운 은혜이며 가장 큰 복을 받았습니다.

- 이제는 세상을 향한 생명의 빛과 살맛을 잃은 자들에게 소금처럼 맛을 더러내는 도구로 우리가 택함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부르신 목적과 사명에 있어서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 중에 우리를 택하여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으신 목적과 사명에 대한 분명한 설명입니다.

 

- 그래서 지금 내가 많은 사람 중에 택함 받은 것은 하나님의 그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기 위한사명자인 것입니다.

- 여기서 선전하다에 해당하는 원어는 어떤 사실을 밖으로 드러내어 보고하다’, ‘발표하다라는 뜻을 기본적인 의미로 하며, ‘감춰져 있던 어떤 사건의 진상이나 알려지지 않은 소식을 세상 사람들에게 잘 알도록 공표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 하는 나는 이전까지 감추어져 있던 진실을 과장하거나 꾸며서 알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본래의 의미와 보내신 자의 진정한 의도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알려야 하는 사명자인 것입니다.

- 그래서 지금 내가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 세상나라에 속에 있지만, 근본적으로 내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도구와 나팔로 택함 받았다면 이 땅에 이념 논리에 끌리거나 흔들지 말아야 합니다.

- 그래서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서 조금도 가감 없이 말과 행동으로 증거 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어떤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이에 대해 잘못 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 하는 그 놀라운 사명 앞에 현재의 보수와 진보 그리고 여와 야에 휘말려서 복음의 본질을 벗어나서 세상 정치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변질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 평신도가 아닌 직분을 가진 목회자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이런 정치판에서 복음 대신에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말 온당한지는 스스로 자문자답하여 봅시다.

-딤후 2:15절에서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도 특정한 직분을 받은 분들 만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래서 신앙심이 깊은 분들이나 신앙 연수가 오랜 사람만이 이런 사명을 가진 것으로 착각합니다.

- 섭섭하지만, 이들의 생각에는 하나님의 사명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 저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거룩한 일을 하겠어요.’, ‘조금 더 배운 다음에 그렇게 하죠!’ 라고 겸손한 척 대답을 미루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이런 분들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할 사명자를 부르시는 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아니요!(No!)’ 라고 대답하고 저는 싫습니다.” 라는 것과 같습니다.

- 이것은 절대로 겸손한 태도가 아니며, 오히려 하나님의 놀라운 부르심과 택하심에 자신이 거절하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나를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부르신 목적과 사명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 해 보고 새롭게 결단합시다.

- 성도는 목숨 걸고 예수님을 전하는 자가 되어 모두가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 1: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주일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나 이제 막 주님을 영접한 사람 모두가 똑같이 하나님의 덕을 선전해야 하는 직분 자들임을 명심합시다.

- 내가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그리고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순간부터 위대한 사명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딤후 4:2절에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의 사명자로 부름을 받은 것임을 확신하여 복음전하는 힘과 능력 달라고 기도 하면서 찾아 갑시다.

- 그리고 지금 내가 무엇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그 대상이 누구인지 기도하고 성령님의 지시에 손해가 되고 고통이 되어도 겸손히 순종 해 봅시다.

- 성도 된 나는 이미 복을 받은 자이기에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이고, 이 사명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는 삶에 충성하기로 결정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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