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6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 즐겁고 행복한 주말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열심히 달려온 만큼 거룩한 주일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수고와 무거운 짐을 한번 정리 해 봅시다.
-그리고 죄를 속량해 주신 어린양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감사와 찬송하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새롭게 인도하실 줄 확신하고 찬송 부르며 승리하는 하루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요한 계시록 15장1- 8절 }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 하오리이까“ 오직 주 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7.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 제 목 ♥♥♥
☞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
♥♥♥본문 이해와 요약 ♥♥♥
☞ 15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운 것임을 노래하는 성도들의 찬양과 일곱 대접 재앙을 준비하는 천사들에 관한 환상입니다.
- 7이라는 숫자와 연결된 재앙들인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이 계속되다가 중간에 끼인 장면들이 지나가고 본문15장부터 18장까지는 다시금 일곱 대접의 환난이 예언되고 있습니다.
- 특히 8절에서 영광과 능력으로 인해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도록 가려워져 있고, 인간의 선행으로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에 도달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진노는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지에 달려 있어서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는 어느 누구도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 이 환난은 벌써 세번째의 환난으로서 장차 임할 환난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계속되고 있는데, 본장에서는 일곱 대접의 환난에 대한 준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의 재앙 때에 환난을 견딘 성도들이 하나님의 보좌 곁에서 드리는 웅장한 찬송이 나타나며, 한편 마지막의 극렬한 재앙이 준비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 이제까지 견디어 낸 성도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재앙도 온전히 견디어 냄으로써 마지막 영광을 얻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이같이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히 있듯이 우리 성도들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개별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뜻이 아님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 언제나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믿음의 인내를 통해 그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으면 감사로 찬양하게 된다. (계시록15장2-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오직 주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음 받은 성도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찬양 할 수 있습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 앞에서 누군가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들은 사도 요한이 목격한 대로 짐승과 온갖 죄악 세력을 물리치고 유혹에서 승리한 성도들입니다.
- 그들은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여기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설 자리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환히 보이는 “유리 바다” 가가 될 것입니다.
- 그런데 ‘바다’란 원래 구약의 제사장들이 성전 봉사에 임하면서 자신을 깨끗하게 씻기 위해 물을 담아두는 “놋 바다” 가 있습니다.
- 따라서 바다 곁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그들이 정결한 존재가 되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 앞에 서서 그분을 찬양하는 자의 자격과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교훈 해 줍니다.
- 사실 죄인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고, 그분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 그것은 죄인인 상태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거나 그 앞에 선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 출 10:28절에서“바로가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도 환상 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사 6:5절에서 “화로다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라고 탄식한 바 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죄인들이 당신 앞으로 나아가 당신을 보며 찬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그 길을 통하여 우리는 정결하고 거룩한 존재로 씻음 받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 길로 나아가 씻음 받고 정결한 존재가 될 수 있겠습니까?
- 자신이 쌓은 선이나 덕으로 가능할까요? 타인에게 베푼 자비로 가능할까요? 자신이 획득한 권력으로 가능할까요? 결코 이러한 것들로는 불가능합니다.
- 털끝만큼도 희거나 정결하게 할 수 없습니다.
- 만일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포기하십시오.
- 자신의 의지나 노력으로는 결코 정결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시라는 말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나의 죄를 씻음 받고 정결하게 될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뿐입니다.
- 바로 나의 죄를 대속 해 주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뿐입니다.
- 인류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그리스도 예수의 보배 피로써만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음 받을 수 있습니다.
- 롬 5:9절에서 “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의 보혈만이 나의 더럽고 추한 죄를 씻어 나를 정결한 존재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 정녕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공로를 덧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 더군다나 그분 앞에 서서 찬미의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 벧전 1:18-19절에서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히브리서 기자는 히 10:19절에서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성령께서 오늘 아침에 심판을 앞에 두고 구원하심의 은혜를 감사 감격하여 악기를 가지고 어린의 양의 새 노래를 불러 경배할 수 있는 굳건한 신앙인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래서 믿음을 가진 성도는 몸과 마음과 심령 가운데 항상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신 곳입니다.
- 구약 시대에 제사장들이 속죄의 피를 의지해서만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적 처소인 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서만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7:14을 보면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란 구원 받은 자들을 가리키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의지하여 죄 사함을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 이것은 결국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외에 다른 방법으로 구원 얻으려는 자가 있다면 그는 자신의 염원과 달리 망하고 말 것입니다.
- 어린양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믿는 성도는 진정으로 감사와 감격속에서 손에 거문고를 들고 불이 있는 유리바다 곁에서 온전히 전능의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높이 찬양할 수 있는 자격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나는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나의 죄를 사하고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진리를 굳게 믿고 그 믿음에서 흔들리지 말며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복음을 전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 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