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장마비가 이어지는 수요일 아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장마비가 게릴라성 폭우 인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라며 기도드립니다.
-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그 사랑과 놀라운 은혜가 풍성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합당한 피조물로서 각자의 맡겨진 사명으로 영광 돌리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 낼 때에 존재 가치가 있습니다.
-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절대주권으로 통치와 운행되고 있음과 자기 백성을 사랑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찬양 드리고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의 사명자로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축복의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2장1-8절 }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제 목 ♥♥♥
☞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인간이 거주함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1장의 창조 사역에 대한 보충 설명이자 3장에 대한 서론적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본장에서는 인간 역사의 시작이 1장보다 훨씬 세밀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제7일에 안식하신 하나님은 인간에게 안식을 주시고 에덴동산을 만들어 그 곳에서 인간이 행복하게 살도록 환경을 허락하기까지 하셨습니다.
- 여기서 ‘에덴’의 뜻은 기쁨과 행복과 즐거움의 동산을 의미하고 있지만, 범죄 함으로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은 에덴에서의 기쁨도 행복을 누릴 수 없었으나 구원받은 성도는 성령으로 새로운 제2의 에덴 인으로 천국에서 안식과 함께 더 큰 즐거움을 누릴 것입니다.
- 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안식하시면서 그 안식일 제도가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기초하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 그래서 이 안식일은 성경에서 종말에 주어질 영원한 안식을 가리키는 표징으로 해석됩니다.
- 특별히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두신 이유는 사람에게 올무를 씌우려 함이 아니라 피조물인 인간의 한계를 아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자유 의지를 주시면서 인간에게 자발적으로 순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 그래서 인간은 어디까지나 창조자도, 만물의 주인도 아니라 보잘 것 없는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만물을 관리자와 청지기로 쓰임 받는 존재임을 잊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서 선악과를 두셨습니다.
☞ 결론적으로 창2장을 통해 안식일의 기원과 인간 창조로 남자와 여자의 존귀함에 관해 살펴보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신 이유는 아담을 돕는 배필로서 한 몸임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 따라서 원래 한 몸인 부부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여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며 영적인 자녀들의 선물을 낳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려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는 존재임을 말해 줍니다.
- 특히 2장에서 최초의 결혼 제도와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의 신성한 뜻을 알게 됩니다.
- 그리고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그 사랑과 놀라운 은혜가 풍성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합당한 피조물로서 각자의 맡겨진 사명으로 영광 돌리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 낼 때에 존재 가치가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안식을 잘 지켜야 복 있는 사람이 된다. (2,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안식일(주일)을 목숨 걸고 지켜내야 합니다.
- 2, 3절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의 창조 사역을 완료하시고 제 7일째 되는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구별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 그런데 이처럼 하나님께서 제 7일에 안식하신 것은 6일간의 창조 사역의 완전성을 인정하고 만물 앞에서 공증하며 만물에 대한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하는 날입니다.
-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은 완전한 당신의 창조 사역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 사람들은 건국 기념일이나 독립 기념일 등 어떤 중요한 사건이 있었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지킵니다.
- 이것은 자신이 그 사건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과 의미가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 그와 같이 하나님은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지킴으로 당신께서 세상의 창조자 되심과 세상 만물에 대한 주권이 당신께 있음을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 출 20:8절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출 20:11절에서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출 31:16-17절에서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 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자 되심과 우리 인간들과 세상 만물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신앙 고백적 행위인 동시에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이유는 하나님 자신이 피곤해서가 아니라 만드신 사람을 위해서 복을 창조하시고 거룩하게 구별하셨기에 무엇보다도 안식하며 복을 받고 출발해야 복의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안식일에는 모든 세속적인 활동과 생각을 접어주고 안식하며 창조주요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예배를 통하어 복을 받고 그 힘으로 6일동안 승리하는 것입니다.
- 특별히 복음 시대인 신약 시대를 사는 성도들은 주일을 지켜야 합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의 원 창조를 기념하는 구약의 안식일은 신약 시대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말미암는 재창조를 기념하는 주일(主日)로 대치되었기 때문입니다.
- 행 20:7절에서“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라고 하였습니다.
- 고전 16:1-2절에서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 물론 안식일의 기본 정신은 주일에도 그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 안식일(주일)을 어떤 자세로 안식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고 힘과 정성을 다해 거룩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우리는 안식일에는 모든 세속적인 일들을 멈추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위해서만 그 날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안식일을 과연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 과연 하나님을 위해 안식일을 온전히 사용하고 있습니까?
- 혹시 자신의 유익과 즐거움을 위해, 혹은 세속적인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날로 구별 된 안식일을 유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하나님의 것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 하나님의 거룩함을 침해하는 죄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 또한 안식일(주일)을 복되게 하셨고 복을 누리도록 복을 창조한 날이므로 인간을 위한 날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심혈을 기울여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 7일을 거룩하게 구별하심으로 안식일 제도를 만드셨습니다.
- 그리고 인간들에게 엿새 동안은 힘써서 일하고 제 7일에는 안식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 더불어 안식일 제도는 신약 시대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말미암는 재창조를 기념하는 주일로 발전 승화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먼저 주일을 거룩한 주님의 날로 구별하여 힘써 예배드리고 이 날을 지킴으로 주님 안에서 복을 먼저 받고 복을 누리는 참된 안식의 산 증인으로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