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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창세기 3장1-7절

작성자김두옥|작성시간18.06.28|조회수2,813 목록 댓글 0

2018628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Hallelujah!

- 오늘도 목요일 새 아침을 맞이하면서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지난밤에 한국 축구가 16강은 들지 못했지만 독일을 2:0으로 이기면서 우리에게 1%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도전의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봅니다.

- 우리가 죄를 범하였을 때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나님을 피하여 숨거나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핑계하지 말아야 했던 것이고, 오히려 죄 사함을 얻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애통하는 일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 이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며 주의 인도하심에 따라 복음과 함께 증인 된 삶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문

{ 창세기 31-7}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 제 목 ♥♥♥

인간 타락 - 죄가 이 땅에 들어들어 오게 됨

 

♥♥♥본문 이해와 요약 ♥♥♥

3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해야 할 명령을 무시하고 사단의 유혹에 빠져 타락한 인간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의 창조 세계는 축복과 선으로 가득하였고, 인간도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을 정도로 순진하고 깨끗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사단의 유혹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됨으로써 행위 언약을 파기했던 것입니다

- 성경 가운데 창3장의 사건이 없었다면 얼마나 좋았을 것인가 하는 생각은 인간 모든 이들의 마음일 것입니다만, 이 행위는 인류의 가장 큰 비극과 불행이 시작되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선악과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대상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뱀은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흙을 먹고 살게 되었으며, 사탄은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어 머리를 상하게 되었습니다.

- 또한 하와는 잉태하는 고통과 남편의 다스림을 받게 되었으며, 그리고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아담은 그 땅에서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을 수 있고 죽으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 땅에 죄악이 어떻게 유래되었으며 그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으로 죄를 범하였을 때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나님을 피하여 숨거나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핑계하지 말아야 했던 것이고, 오히려 죄 사함을 얻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애통하는 일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 인간의 범죄로 인한 영향력은 인간뿐만 아니라 세상의 여러 피조물과 자연에 이르기까지 미치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굴절시켰습니다.

- 그리고 스스로 범죄를 자초한 인간의 악한 행위와는 대조적으로 이러한 죄인에게 원시복음으로 또 다시 정죄하지 않고 용서하시고 아들을 통한 구속의 은총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 말씀을 놓치면 타락이 시작 된다. (창세기32,3)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가감 없이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 2, 3절을 살펴보면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와에게 뱀의 질문 곧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하는 질문에 대한 그녀의 답변이 나옵니다.

- 하와는 뱀의 질문에 대하여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와의 답변은 본래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 우선 하나님께서는 동산 중앙에 있는 두 나무 가운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 먹지 못하도록 금하셨으나 하와는 하나님께서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함으로써 마치 하나님서 생명나무 과일마저 먹지 못하게 한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단지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으나 하와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하셨으나 하와는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했다고 말하였습니다.

- 30:6절에서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와는 하나님께 주신 말씀을 집중하지 않으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생각을 임의로 첨가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 약화시킨 것입니다.

- 여기서 성경말씀을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단순히 아멘으로 순종하는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 4:2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하지 않고 자기중심의 의견으로 임의로 가감하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성과 그의 말씀에 대해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은 사단 마귀가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사람이 범죄의 수렁에 빠지는 지름길이 됩니다.

- 사단은 하와가 죽을까 하노라”(4)라고 말함으로써 하와로 하여금 범죄 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여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자위적으로 변질시키거나 자신의 인간적 생각과 사상으로 약화시키며 왜곡하여 해석하는 태도는 결국 하나님께 대한 오만불손이요, 반역이 되어 버리고 불순종이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지금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믿고 받아들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과 자가진단 해 봅시다.

- 무엇보다 기도가 없고 말씀이 없는 인간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 시 해서는 안 됩니다.

- 22:19-20절에서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 어떤 경우에도 세상적인 가치관에 있는 사람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 시 해서는 안 됩니다.

 

- 이것은 달리 말하면 하나님보다 인간을 더 사랑하고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 정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의 말보다도, 심지어 배우자나 가족의 말보다도 더 우선시 하고 온전히 신뢰하며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도 믿고 더 사랑하고 의지해 나갑시다.

-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거나 불신하면 타락의 시작이 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하지 않고 믿지 않는 것은 사탄의 밥이 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 죄는 쉽게 점염이 되므로 신중해야 하는데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생각 없이 받아먹게 되므로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 시작 된 것이므로 입에 들어가기 전에 이것이 이로움인지 아니면 해로운지 확인하고 먹어야 할 것입니다.

- 선악을 알게 한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결정한다는 뜻이며 자기가 주인이 되어 책임도 못 지면서 행동하는 경우이므로 금단이 열매를 볼 수는 있겠으나 따면 씻을 수 없는 죄가 됩니다.

- 그리고 오늘날 많은 분들이 이성주의와 세속적 과학주의 정신에 젖어 있는 현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유한한 이성의 잣대로 판단하여 임의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말씀이 희석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이것이 사단의 간교한 술책임을 알고 그러한 이성주의와 세속적 과학주의에 근거한 성경 해석을 경계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음으로 받고 적용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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