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계속 되는 폭염 속에 히트돔 (열돔)현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과 함께 이어지는 화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제 아침에 충격적인 소식은 바로 고(故)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아침 출근 시간에 드루킹 사건으로 연류 되어 투신자살“ 하므로 많은 고통과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 아무리 태산 같은 문제 앞에 길이 보이지 않아도 조금 만 더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겸손하게 시대를 분별하며 매사에 유비무환으로 항상 깨어 깨끗한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25장1- 11절 }
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이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7.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8.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9.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 제 목 ♥♥♥
☞ 아브라함이 죽고 이삭의 두 아들이 태어남
♥♥♥본문 이해와 요약 ♥♥♥
☞ 창12장에서 시작 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생애가 25장으로 끝맺게 되면서 새로운 세대가 태어납니다.
- 25장에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죽고 선민의 역사는 그의 아들이삭에게로 연결되면서 두 아들을 얻게 됩니다.
- 특히 여기에 언급된 족보는 언약의 후손이 누구이며 언약에서 제외 된 혈통이 분리되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여기서 구속사의 중심인물이 아브라함에서 이삭으로 교체되며 나아가 야곱에게로 승계되는 새로운 흐름을 보게 됩니다.
- 본장에는 아브라함의 생애 속에 뒤를 잇는 이삭과 이스마엘, 그리고 그두라 후처를 통하여 6명의 아들이 태어나면서 열국의 아버지로 피어나고 그중에서도 약속의 자녀인 이삭의 가정에서 태어나는 야곱과 에서의 출현이 언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 아브라함은 말년에 후처를 얻어 6명의 자녀를 낳고, 그들에게 각각 재물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고 이삭을 멀리 떠나 동방으로 나가서 살도록 하였습니다.
- 아브라함은 사후에 닥쳐올 일에 대한 조처를 생전에 아름답게 잘 취했던 것입니다.
- 그래서 약속의 아들이삭에게 모든 소유를 주어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이어가게 하였고, 다른 아들들에게도 부족하지 않게 배려한 것은 정말 믿는 자로서 현명한 판단이며 아름다운 마무리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파란 만장했던 삶의 여정도 마침내 그 종착역에 도착하였습니다.
- 아브라함의 죽음은 언약 1세대의 죽음을 의미함과 동시에 새로운 언약의 계승권자의 출발을 의미합니다.
- 아브라함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역사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아이를 배고 있을 때 이미 여호와께서는 그 아이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예언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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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태중에 두 민족이 있는데 아우인 야곱 족속이 형인 에서 족속보다 강해지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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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에서부터 이미 선별적으로 취급된 이 예언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 원리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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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업적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주권적 결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구원받은 성도는 자기 공로를 자랑할 것이 전혀 없고 은혜뿐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 된 사명과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마무리가 아름다워야 복의 사람이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인생은 죽음이 끝이 아니기에 마무리를 잘 해야 아름다운 것이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됩니다.
- 7, 8절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가나안으로 이주하여 곡 100년을 약속의 땅에서 산 다음 175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고 열조에게로 돌아갔습니다.
-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현대인들에 비해 비교적 오래 살았다고는 하지만, 그도 나이가 많이 들자 기운이 진하여 죽은 것입니다.
- 아들과 자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신세지지 않고 당당하게 새 사람 “그두라”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6명의 아들을 낳고 죽기 전에 자녀들에게 공정하게 제산을 각각 나누어 주고 언약의 아들인 이삭을 멀리 떠나가서 살도록 분가를 시키고 열조의 품으로 깨끗하게 돌아갔다고 하였습니다.
- 구약에 에녹이나 엘리야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다 죽게 되었기에 아브라함도 예외는 아니었기에 죽기 전에 이 땅에 자녀들이 갈등하지 않도록 재산을 잘 배분하여 마무리가 아름다운 삶이었다고 봅니다.
- 인간의 죽음은 결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부르시는 그날 그때까지 최선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깨끗하게 올라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히 9:27절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생각할 것은 인생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 본문 8절에서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여기서 늙어서 기운이 다한 아브라함이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 여기서 ‘열조에게로 돌아갔다’는 말은 육체적 죽음을 나타내는 성경의 관용적 표현입니다.
- 그러나 이 표현은 단순히 육체적 죽음만을 나타내지 않고 보다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육체적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라 이전에 이미 죽은 사람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시작임을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오늘날 당장 태산 같은 문제 앞에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살을 선택하고 마는 어리석은 생각에 인생을 쉽게 포기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만, 그러나 육체적 죽음은 결코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 사람은 죽게 되면 그 육체는 썩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소멸되지 아니하고 새로운 세계에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신자나 믿는 자 모두는 새로운 부활로 이어지면서 영생과 영벌에 길을 가게 됩니다.
- 영생의 길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고 위로와 사랑이 있고 행복과 평안이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는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 그러나 예수를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여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살다가 가면, 영벌의 길에서 영원한 고통과 괴로움으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아들의 피를 믿지 않고는 어떤 길도 없다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좁은 길이지만, 믿음의 소망으로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고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간의 육체적 죽음은 땅에서 아쉽고 고통이지만, 믿음 안에서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고 하겠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은 왜 인간으로 하여금 죽음에 이르게 하셨을까?
-욥 30:23절에서 “내가 아나이다. 주께서 나를 죽게 하사 모든 생물을 위하여 정한 집으로 끌어 가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범죄 하였기 때문이고 말씀을 들어도 불순종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태초에 최초의 인간 아담과 언약을 세우시고 언약을 어기고 범죄 하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는데도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함으로 죽음이 인간을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 창3:19절에서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말씀하였습니다.
- 그런데 아담뿐만 아니라 아담 안에서 태어난 인간은 누구나 다 죄인 즉 원죄가 있습니다.
-롬 5:12절에서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아담의 원죄를 물려받았기 죄의 유전 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다 죽는 것입니다.
- 그래서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불행한 존재로 산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 주위에서 죽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다 죽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뜻과 섭리에 따라 먼저 가고 나중에 갈 뿐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이 땅에 살아남아 오래 오래 살려고 합니다만, 때가 되매 주님이 오라하시면 감사로 마무리 하고 미련 없이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 마치 천 년 만 년 살 것처럼 죽음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살아갑니다만 때와 기한은 하나님의 섭리와 뜻에 있기에 “생사화복”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다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위로받는 삶을 준비하고 사는 자가 지혜로운 것입니다.
- 그래서 죽음은 누구에게나 순식간에 찾아오며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죽음 앞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인간은 모두가 죽는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리하여 날마다 죽는 연습을 통해 오늘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는 죽음을 잘 준비해 나갑시다.
- 고전 15:31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매일의 삶을 죽음을 준비하고 살았음을 말씀합니다.
- 이러한 자만이 죽음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며 복음 증거 앞에서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계 14:13절에서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고 하였습니다.
- 왜냐하면 죽음을 준비한 자는 죽어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얼굴을 보며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께서 지금 나에게 “믿음으로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묻고 있으니 솔직하게 나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래서 지금까지 이 땅에서 얼마를 누리고 얼마를 가질 것인가를 고민하고 내가 개입되지 않으면 못 살 것 같은 조급함을 내려놓고 다음 세상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준비하는 지혜 자가 됩시다.
- 그래서 예수님의 구속의 피를 믿음으로 행복하게 새로운 시작의 삶이 잘 준비되어 후회 없이 주님 품에 안기는 확신 있는 믿음으로 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